전설의 페미니스트 .jpg

흉자라고 욕먹지.
"이기이기 우리 보지꾸러기들 이딴 소리 안믿는다 이디야노아메리카노쿵쾅더스노보로로로롱~"

ㄴㄴ 쟤는 흉자 라면서 페미가 아니라고함

흉자라고 하면서 젠더 권력 획득은 해봣으니 개꿀아니냐 이소리함 ㅋㅋ

왤케 잘알아 ..hox...?

최근 베댓 가는 댓글을 보면 자꾸 이런 게 달린다...
후... 사실을 밝힐 때가 되었나

실제로 마지막은 구라라더라

구라 즐.
이거 오랜만에 들어보네ㅋㅋㅋ

이런 쓸데없는 사족 다는 글은 지지해주고픈 마음이 싹 사라진다구

저 짤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라는 영화의 한장면이야. 강박증에 결벽증에 성격파탄인 인기 작가가 한 여성을 만나면서 인생이 변해가는 이야기고 잭니콜슨은 저걸로 두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도 탐

딱히 영화를 욕한건 아님.. 추천은 ㄳ

꼴페미들 하는 짓거리를 혐오하면서 꼴페미랑 똑같은짓을 해버리면
미러링한다고 지랄하는 꼴페미들이랑 다를게 뭐겠어
그걸 꼬집는 댓글인데 얘들 왜 이래

음 그러게. 저 잭 니콜슨 짤방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의 장면인데 주인공(잭 니콜슨)이 여성차별, 게이차별 심하고 결벽증에 찌든(비누를 한번 쓰고 버림) 부자 소설가로 나오거든. 전혀 바람직한 인간상이 아님.

여성혐오자가 되었다는 구라인걸로 알고 있음
원래는 여성에 대한 혐오를 느꼈다 정도라고만 알고 있는데...
끝났을때도 여성혐오자가 된게 아니라 정신치료 좀 필요해서 받은걸로 알고 있음

여성이랑 데이트를 해보며 여성혐오를 느꼈다는 대목을
여성혐오자가 되었다 라고 바꾼것 같은데

나도 이거 구라라고 알고있는데 뭐가 진짜인거냐?

위기 상황이 봉착하면 현실도피 하느냐 정면으로 도전하느냐의 차이임
위기상황이 호락호락하게 쉽게 넘어가진 않음... 보통 다른 과학자들은 그런 공격에 멘탈이 다부셔짐

논문쓴거 리뷰 왔는대 애매한 지적 받으면 확실히 맨탈 까짐.(아주 틀린건 아닌대 상황에 따라선 내 주장이 틀린 경우)
이거 때문에 주장을 접어야 할지. 아니면 부분적으로 맞다고 수정해야 할지. 그것도 아니면 씹어야 할지인대.
어느걸 골라도 속 쓰린건 변함 없더라.

특정상황에서 그 하나의 이론만 통하는 상황이면 몰라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이론이나 다른 가능성이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열린 사고방식을 취하는 게 좋겠지. 안그러면 뒤쳐질 뿐임.

아예 이론이랑 논리를 접는것도 용기임
독일에 오스트발트라는 최초로 촉매법을 만들어서 노벨상받은 인간이 있었음(당시 왕립과학아카데미 최고네임드 수준)
그가 화학평형논리로 질소합성법 실험을 하여 특허를 냈지만 다른 화학자들이 실험하고 변수가 생겨 반박하자
왕립 과학아카데미 일원들 모두가 오스트발트를 쉴드치고 그건 니가 실험을 잘못한거라고 가대기시작..
하지만 오스트발트는 인정하고 특허 취소하고 완전히 질소 합성 에 대한 프로젝트를 접음 <== 이런게 위대한과학자
이후 성공한게 프리츠하버고

더웃긴건 프리츠하버가 스위스 화학회사의 의뢰로 질소합성 다시연구해서 질소합성 수율을 1.4%라고 발표하는데
오스트발트 직계 제자 네른스트가 반박 그거 네른스트식 열역학3법칙에의하면 1.4%아님 3.4%는 됨.. 이런식으로 더 많이부름
한순간에 오스트발트처럼 프리츠하버는 ㅄ이되었고 네른스트가 맞았음.. 그리고 다시학계에서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인정한후 제대로 만듬 문제는 이제 오스트발트가 그 실험에 대한 특허권이 모두에게 있다고 프리츠하버특허는 무효라고 우기기시작 근데 법원에서 프리츠하버 방식은 오스트발트랑 완전히 다른방식이라고 쉴드친게 오스트발트 제자 네른스트임

프리츠 하버가 성공한 이유는 실패를 인정하고 그걸 제대로 확인하기위해 실험을 다시 도전했기때문임 ...
네른스트가 위대한 이유는 자기 학계스승 ... 오스트발트의 직계 제자인데 오스트발트의 권위에 도전해서 프리츠하버를 쉴드침
이게 되야됨 ;;;;;;; 이게 독일화학을 1류로 만든 원동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