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논이 죽을 때에도 곱게 뒤지지 않았어.
자기 처형당할 때 마지막으로 속삭일 말 있다고 하니까 왕이 가서 귀를 대봤는데
그 순간 귀를 ㅈ나 쎄게 물어 뜯고 놓지 않음.
그러자 집행인이 그 상태에서 황급히 제논의 목을 잘랐는데
더 골때리게도 목이 잘려나갔음에도 제논의 머리는 왕의 귀를 물어뜯은 채 절대 놓지 않았다고 함.
결국 뒤질 때까지도 뒤끝 ㅈ나 쩌는 근성게이였다는거.
귀촉새2018/09/07 16:03
맞음 소크라테스도 사형 재판까지 갔는데 가만히 있으면 살수있는 확률이 매우 높은데 "야 난 죄인이 아니라 오히려 국가유공자 취급해줘야지? 알못쉐리들아"라고 장황하게 이야기하니 당시 거기있던사람들이 벙쪄서 사형여부 판결투표 다시하니 압도적인 차이로 사형찬성됨
아크나이츠2018/09/07 15:20
문과: 이과충 다 죽었으면
indora2018/09/07 15:20
아아..
이과짱짱맨2018/09/07 15:21
바로 패드립치는 뉴턴 무엇
이게날씨냐열돔아2018/09/07 15:21
저런 인성이라서 학자가 된 것
루리웹-71089222692018/09/07 15:44
저런 인성이라서 주식에 돈 꼴아먹고 한강갔지...
졸려박2018/09/07 15:50
여성혐오자에 마법사였음
사와리네코2018/09/07 15:21
제논의 모가지에는 칼이 도달해버렸군
아쿠시즈등각류2018/09/07 15:35
망나니: 니 원리대로라면 칼은 영원히 목에 도달하지 못하겠네 ㅎㅎ 잘해봐
륵튽2018/09/07 15:52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르타이2018/09/07 15:53
근데 제논이 죽을 때에도 곱게 뒤지지 않았어.
자기 처형당할 때 마지막으로 속삭일 말 있다고 하니까 왕이 가서 귀를 대봤는데
그 순간 귀를 ㅈ나 쎄게 물어 뜯고 놓지 않음.
그러자 집행인이 그 상태에서 황급히 제논의 목을 잘랐는데
더 골때리게도 목이 잘려나갔음에도 제논의 머리는 왕의 귀를 물어뜯은 채 절대 놓지 않았다고 함.
결국 뒤질 때까지도 뒤끝 ㅈ나 쩌는 근성게이였다는거.
사와리네코2018/09/07 15:53
지 이빨은 귀에 닿은걸 보면 내로남불 오짐
슈고캬랴2018/09/07 15:21
그리스사람들이 제논의 역설을 논파하지 못한 이유는
삼각함수를 못 배워서임
이게날씨냐열돔아2018/09/07 15:22
개소리 같으면 연구를 시키기보다 바로 목을 칠 수 있어서 아닐까?
제3사도2018/09/07 15:30
* 무한급수의 합은 유한이 될 수 있다
제3사도2018/09/07 15:31
즉 무한한 순간의 합이 유한한 시간 안에 지나간다.
륵튽2018/09/07 15:51
이게맞는거같다
Loon2018/09/07 16:05
그런데, 굳이 논파해야 하나 싶다.
제논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이고 그 이론을 적용한 실험에서는 이론이 틀렸다는게 나오잖아.
결국 육상선수는 결승점을 통과하게 되니까.
그럼 그 이론은 이미 틀린 이론이라는게 증명되는거지.
이론상 도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실제로는 도달했으니까.
왜 틀렸냐고? 이미 틀렸다는게 확정된 이론인데 왜 틀렸는지까지 증명하느라 시간 보낼건 없잖아?
제논보고 왜 틀렸는지 생각해보라고 하면 되지 뭐.
K200APC2018/09/07 15:21
쿨하게 목을 따다니...
TN-2712018/09/07 15:22
이 패러독스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 대표적인게 아킬레우스는 앞에서 기어가는 거북이에게 영원히 도달할 수 없다.
뭔가 있어보여서 각종 이능력 판타지에서 채용되는 설정임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9/07 15:47
죠죠에 스텐드능력으로 비숫하게 구현한것들 본거같기도
루리웹-49762344502018/09/07 15:22
%기잇!
선인장풀2018/09/07 15:22
그냥 시간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개소리인걸로 타파가능
주땡12018/09/07 15:23
근데 제논 저러다 처형당한거였냨ㅋㅋㅋ
맛있는거?2018/09/07 15:23
빡치게하니까 죽여버렸네 ㅋㅋㅋㅋ
TN-2712018/09/07 15:32
이어붙이면서 1개가 사라지니까?
부캐아님본캐2018/09/07 15:39
그럼 한개 적어져야하잖아
TN-2712018/09/07 15:43
아 원이 많은거구나
TheADC2018/09/07 16:09
오히려 이어붙이면서 직선의 양끝 점 사이에 점이 하나 더 생길수 있는게 아닐까
전뇌전기2018/09/07 16:16
직선의 길이와 원의 둘레의 길이를 구하는 방법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무리수 π의 존재 때문에 가산성과 비가산성의 차이가 발생함
제3사도2018/09/07 15:33
칸토어가 무한집합의 등급을 나누면서 해버린 증명 중에 '평면과 직선의 점은 서로 일대일 대응이 가능하다' 가 있음.
애초에 무한집합의 등급 비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서로 일대일 대응이 가능한가' 라서 이게 존나 센세이셔널한 증명임.
소크라테스랑은 좀 다름. 소크라테스가 죽은 이유는 그의 제자들인 알키비아데스랑 크리티아스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깽판친 것에 대한 보복성 사형이었는데 이미 사면령을 내려서 그런 판결을 내릴 수 없으니 젊은이들 현혹시켰다는(알키비아데스랑 크리티아스) 이상한 근거를 댄 거임.
AquaStellar2018/09/07 15:39
"니 모가지에 칼이 무한히 다가갈 순 있지만 도달 못하니까 넌 모가지를 칼로 베도 안베이겠지?"
큐큐큐큐큐qqqq2018/09/07 15:40
나도 저거 산책하면서 생각해봤었는데 ㅋㅋ 고민하다가 도착하기 전에 상황을 계속 쪼개니까 그런거구나 하고 생각했지. 애초에 도착하기 전 상황만 계속 쪼개니 도착할수가 있나
Exploit Carrier!2018/09/07 15:56
맞음 그 관점에서 생각하면 본문의 마지막 결론이 바로 나옴.
수학을 못해서 증명은 못 하지만 제논의 역설 부분만 읽고 길어도 30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부분
Bamsem2018/09/07 15:40
바로 니앰ㅋㅋㅋㅋㅋㅋㅋ
지구생물2018/09/07 15:40
고등학교 과정에선 그냥 깔끔하게 1로 친다로 하고 넘어가지
수학귀신에서도 그렇게 넘어갔고
돼지는 삐약삐약2018/09/07 15:41
아니 말장난 좀 했다고 사형이라니;;;
루리웹-04989028262018/09/07 15:42
0.9999......는 1 아니라고 싸우던거 생각나네
٩(๑⁰ᴗ⁰๑)۶2018/09/07 15:42
뉴턴 개웃김ㅋㅋㅋㅋㅋㅋ
메르시위도우궁댕이2018/09/07 15:43
1초마다 니 목덜미와 칼의 거리가 1/2씩 줄어들거야 그래도 니 목덜미에 칼은 닿지않겠지? ㅋㅋ
루리웹-68018244482018/09/07 15:44
진짜 직관만으로 거리사이에 절반이 있다는 걸 따지는 게 확실히 시대를 앞서간 천재이긴 한듯. 다만 오래살려면 똑똑하다고 깝치면 안 됨..
루리웹-21223126662018/09/07 15:45
저새끼 때문에 미적분 생긴 거여?
루리웹57913831832018/09/07 15:47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검은단발머리 그녀2018/09/07 15:49
무한이 결국 시간개념으로 생각하면 빠르다고 생각해 그리고 단위의 한계성에서 기인한다고도 생각을 하고
Sharon2018/09/07 15:50
잘 생각하면 지금의 유게이들보다 똑똑하지 않았을까
루리웹-14265809882018/09/07 15:52
매번 이거 생각나서 찾아봐도 다음엔 또 생각이 잘 안나는게 별로 와닿지 않아서 그런거였구만
륵튽2018/09/07 15:53
QED
전뇌전기2018/09/07 15:53
유리수의 가산성 증명 같은 거 읽어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어있음
전뇌전기2018/09/07 15:56
칸토어가 가산과 비가산 무한 집합 있음을 밝힌 다음에
연속체 가설(자연수 집합보다 원소의 개수가 많고, 실수의 집합보다는 원소의 개수가 작은 집합이 존재하는가?)을 제시하고, 연속체 가설은 칸토어 죽고나서 한참 있다가 수학의 공리 체계 내에서 증명도 반증도 불가능한 명제라는 게 밝혀짐
전뇌전기2018/09/07 16:05
제논의 역설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님
시간과 공간의 본질에 대한 중요한 의문을 내포하고 있는 거
시간과 공간은 연속적이고 무한이 분할할 수 있는지,
아니면 시간과 공간은 이산적(불연속적)이고 단속적(영화 필름처럼 잘라진)인지에 대한 답을 얻고자
기꺼이 모순 상황을 제시한 거
님도굴러요2018/09/07 15:54
제논에게 죽빵한대 갈기고 '넌 맞은적 없어. 눈의 착각임. 억울하면 반박해봐 PPAP' 이라고 해주면 된텐데.
Morphball2018/09/07 15:55
비슷한 거로 0.999999999999... = 1 이라던가?
IWBTB솔그린2018/09/07 15:56
중간에 한국어 뭔데ㅋㅋㅋㅋㅋ
루리웹-48655329022018/09/07 15:58
그리스 궤변론자 새에끼들 ㅋㅋㅋㅋ
안아프게뒈지는법찾는중2018/09/07 15:58
연속체 가설 말마따나 가산 무한 위에 불가산 무한 그 위에 또 야시꾸리한 무한 집합이 있다면 생각하는거만으로도 머리 터질듯
실제로 칸토어도 미쳐서 죽었다고 하던데
(ㅡ)2018/09/07 16:00
뉴턴 패드립 ㄱH새끼ㅋㅋㅋㅋ갑자기 터졌네 미1친놈
사라다이2018/09/07 16:02
무한이라는 개념을 잡지 못하면 납득하기 힘든 내용이기는 하지.(결국 어딘가 빠져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할수 있으니까)
진심. 이거 수식으로 쓸때는 별 부담 없는대 논리적으로 해석할려고 하면 핵갈리는 경우가 더러 있음.
calcanamachuli2018/09/07 16:09
왜 가수 제노가 생각나지 와칭제노
로리섹돌왕국2018/09/07 16:14
제논의 역설대로라면
화살이 반 가는 동안 흘러간 시간 또한 절반이고
1/4 더 가면 시간도 절반의 절반이 흘렀을 뿐이고
이걸 계속하면...화살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시간도 목표에 도달하는 그 시간에 도달하지 못하는 건가?
제논의 모가지에는 칼이 도달해버렸군
사형 당했다고? ㅋㅋ
망나니: 니 원리대로라면 칼은 영원히 목에 도달하지 못하겠네 ㅎㅎ 잘해봐
바로 패드립치는 뉴턴 무엇
여기서 알 수 있는점은 이빨까는걸로 깝치면 모가지가 날아갈수 도 있다는 것이다.
사형 당했다고? ㅋㅋ
괜히 말장난 잘못했다가 사형당함 ㅋㅋㅋㅋㅋ
여기서 알 수 있는점은 이빨까는걸로 깝치면 모가지가 날아갈수 도 있다는 것이다.
제논의 말이 사실이였다면 칼이 제논의 목에 도달하는 일은 없었을탠데 ㅉㅉ
이 짤에서 제일 명쾌한 한단락
사형당한다
ㅋㅋㅋㅋㅋ목자르면서 그말해주면 됐겠네. 니말대로면 칼이 안닿으니 살겠지? 하믄서
근데 제논이 죽을 때에도 곱게 뒤지지 않았어.
자기 처형당할 때 마지막으로 속삭일 말 있다고 하니까 왕이 가서 귀를 대봤는데
그 순간 귀를 ㅈ나 쎄게 물어 뜯고 놓지 않음.
그러자 집행인이 그 상태에서 황급히 제논의 목을 잘랐는데
더 골때리게도 목이 잘려나갔음에도 제논의 머리는 왕의 귀를 물어뜯은 채 절대 놓지 않았다고 함.
결국 뒤질 때까지도 뒤끝 ㅈ나 쩌는 근성게이였다는거.
맞음 소크라테스도 사형 재판까지 갔는데 가만히 있으면 살수있는 확률이 매우 높은데 "야 난 죄인이 아니라 오히려 국가유공자 취급해줘야지? 알못쉐리들아"라고 장황하게 이야기하니 당시 거기있던사람들이 벙쪄서 사형여부 판결투표 다시하니 압도적인 차이로 사형찬성됨
문과: 이과충 다 죽었으면
아아..
바로 패드립치는 뉴턴 무엇
저런 인성이라서 학자가 된 것
저런 인성이라서 주식에 돈 꼴아먹고 한강갔지...
여성혐오자에 마법사였음
제논의 모가지에는 칼이 도달해버렸군
망나니: 니 원리대로라면 칼은 영원히 목에 도달하지 못하겠네 ㅎㅎ 잘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논이 죽을 때에도 곱게 뒤지지 않았어.
자기 처형당할 때 마지막으로 속삭일 말 있다고 하니까 왕이 가서 귀를 대봤는데
그 순간 귀를 ㅈ나 쎄게 물어 뜯고 놓지 않음.
그러자 집행인이 그 상태에서 황급히 제논의 목을 잘랐는데
더 골때리게도 목이 잘려나갔음에도 제논의 머리는 왕의 귀를 물어뜯은 채 절대 놓지 않았다고 함.
결국 뒤질 때까지도 뒤끝 ㅈ나 쩌는 근성게이였다는거.
지 이빨은 귀에 닿은걸 보면 내로남불 오짐
그리스사람들이 제논의 역설을 논파하지 못한 이유는
삼각함수를 못 배워서임
개소리 같으면 연구를 시키기보다 바로 목을 칠 수 있어서 아닐까?
* 무한급수의 합은 유한이 될 수 있다
즉 무한한 순간의 합이 유한한 시간 안에 지나간다.
이게맞는거같다
그런데, 굳이 논파해야 하나 싶다.
제논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이고 그 이론을 적용한 실험에서는 이론이 틀렸다는게 나오잖아.
결국 육상선수는 결승점을 통과하게 되니까.
그럼 그 이론은 이미 틀린 이론이라는게 증명되는거지.
이론상 도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실제로는 도달했으니까.
왜 틀렸냐고? 이미 틀렸다는게 확정된 이론인데 왜 틀렸는지까지 증명하느라 시간 보낼건 없잖아?
제논보고 왜 틀렸는지 생각해보라고 하면 되지 뭐.
쿨하게 목을 따다니...
이 패러독스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 대표적인게 아킬레우스는 앞에서 기어가는 거북이에게 영원히 도달할 수 없다.
뭔가 있어보여서 각종 이능력 판타지에서 채용되는 설정임
죠죠에 스텐드능력으로 비숫하게 구현한것들 본거같기도
%기잇!
그냥 시간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개소리인걸로 타파가능
근데 제논 저러다 처형당한거였냨ㅋㅋㅋ
빡치게하니까 죽여버렸네 ㅋㅋㅋㅋ
이어붙이면서 1개가 사라지니까?
그럼 한개 적어져야하잖아
아 원이 많은거구나
오히려 이어붙이면서 직선의 양끝 점 사이에 점이 하나 더 생길수 있는게 아닐까
직선의 길이와 원의 둘레의 길이를 구하는 방법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무리수 π의 존재 때문에 가산성과 비가산성의 차이가 발생함
칸토어가 무한집합의 등급을 나누면서 해버린 증명 중에 '평면과 직선의 점은 서로 일대일 대응이 가능하다' 가 있음.
애초에 무한집합의 등급 비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서로 일대일 대응이 가능한가' 라서 이게 존나 센세이셔널한 증명임.
초한기수 아시는구나!
알레프~!
교훈) 상대를 빡치게 하면 죽을수 있다.
근데 증명이 별로 와닿지가 않는다는 말에 공감성 장난아니네
아 그렇구나 (이해못함)
어쨌든 확실한건 제논의 모가지엔 칼이 도달했다는 점이다
셀수없지만 총합을 알 수있는 수
제논은 죽여마땅하다.
거 드론이 도망가니 영원히 따라잡지 못하고 쫒아다니는 질럿짤있었지 않나?
.
놀랍게도 공격 선딜 + 돌진 후딜이 있던 시절에는 사실이었다
이건 패치전에는 참이었자너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2050984
이해 못하는 뉴비들을 위해 인게임 GIF짤
응 니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크라테스도 사람들 현혹시킨다고 사형당하지 않았나 똑같은 이유로 가버리네
소크라테스랑은 좀 다름. 소크라테스가 죽은 이유는 그의 제자들인 알키비아데스랑 크리티아스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깽판친 것에 대한 보복성 사형이었는데 이미 사면령을 내려서 그런 판결을 내릴 수 없으니 젊은이들 현혹시켰다는(알키비아데스랑 크리티아스) 이상한 근거를 댄 거임.
"니 모가지에 칼이 무한히 다가갈 순 있지만 도달 못하니까 넌 모가지를 칼로 베도 안베이겠지?"
나도 저거 산책하면서 생각해봤었는데 ㅋㅋ 고민하다가 도착하기 전에 상황을 계속 쪼개니까 그런거구나 하고 생각했지. 애초에 도착하기 전 상황만 계속 쪼개니 도착할수가 있나
맞음 그 관점에서 생각하면 본문의 마지막 결론이 바로 나옴.
수학을 못해서 증명은 못 하지만 제논의 역설 부분만 읽고 길어도 30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부분
바로 니앰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과정에선 그냥 깔끔하게 1로 친다로 하고 넘어가지
수학귀신에서도 그렇게 넘어갔고
아니 말장난 좀 했다고 사형이라니;;;
0.9999......는 1 아니라고 싸우던거 생각나네
뉴턴 개웃김ㅋㅋㅋㅋㅋㅋ
1초마다 니 목덜미와 칼의 거리가 1/2씩 줄어들거야 그래도 니 목덜미에 칼은 닿지않겠지? ㅋㅋ
진짜 직관만으로 거리사이에 절반이 있다는 걸 따지는 게 확실히 시대를 앞서간 천재이긴 한듯. 다만 오래살려면 똑똑하다고 깝치면 안 됨..
저새끼 때문에 미적분 생긴 거여?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무한이 결국 시간개념으로 생각하면 빠르다고 생각해 그리고 단위의 한계성에서 기인한다고도 생각을 하고
잘 생각하면 지금의 유게이들보다 똑똑하지 않았을까
매번 이거 생각나서 찾아봐도 다음엔 또 생각이 잘 안나는게 별로 와닿지 않아서 그런거였구만
QED
유리수의 가산성 증명 같은 거 읽어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어있음
칸토어가 가산과 비가산 무한 집합 있음을 밝힌 다음에
연속체 가설(자연수 집합보다 원소의 개수가 많고, 실수의 집합보다는 원소의 개수가 작은 집합이 존재하는가?)을 제시하고, 연속체 가설은 칸토어 죽고나서 한참 있다가 수학의 공리 체계 내에서 증명도 반증도 불가능한 명제라는 게 밝혀짐
제논의 역설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님
시간과 공간의 본질에 대한 중요한 의문을 내포하고 있는 거
시간과 공간은 연속적이고 무한이 분할할 수 있는지,
아니면 시간과 공간은 이산적(불연속적)이고 단속적(영화 필름처럼 잘라진)인지에 대한 답을 얻고자
기꺼이 모순 상황을 제시한 거
제논에게 죽빵한대 갈기고 '넌 맞은적 없어. 눈의 착각임. 억울하면 반박해봐 PPAP' 이라고 해주면 된텐데.
비슷한 거로 0.999999999999... = 1 이라던가?
중간에 한국어 뭔데ㅋㅋㅋㅋㅋ
그리스 궤변론자 새에끼들 ㅋㅋㅋㅋ
연속체 가설 말마따나 가산 무한 위에 불가산 무한 그 위에 또 야시꾸리한 무한 집합이 있다면 생각하는거만으로도 머리 터질듯
실제로 칸토어도 미쳐서 죽었다고 하던데
뉴턴 패드립 ㄱH새끼ㅋㅋㅋㅋ갑자기 터졌네 미1친놈
무한이라는 개념을 잡지 못하면 납득하기 힘든 내용이기는 하지.(결국 어딘가 빠져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할수 있으니까)
진심. 이거 수식으로 쓸때는 별 부담 없는대 논리적으로 해석할려고 하면 핵갈리는 경우가 더러 있음.
왜 가수 제노가 생각나지 와칭제노
제논의 역설대로라면
화살이 반 가는 동안 흘러간 시간 또한 절반이고
1/4 더 가면 시간도 절반의 절반이 흘렀을 뿐이고
이걸 계속하면...화살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시간도 목표에 도달하는 그 시간에 도달하지 못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