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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외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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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은 볼때마다 대단
말그대로 나라를 구하신분이네요...
훈장이랑 칼들은 뭐임?
가운데 세가지 씩 8줄 있는건 약장입니다.
북한군 장성들처럼 훈장을 주렁주렁 메달고 다니는게 아니라
간단한 형태의 약장으로 패용하는거죠.
검이 있는걸 봐서는 장성 진급을 하신게 아닌가 싶은데
이건 정확히 모르겠군요.
저기 써잇네요. 화랑훈장부터 UN종군까지
아.. 위에 약장부터 설명한다길레 약장 설명만 있는줄..
약장이 훈장의 약식인지라 약장을 설명하면 훈장들도 설명해버린게 되죠..
대단한 사람은 자기 자랑 잘 안하는듯 ㄷㄷ
김영옥대령님도 훈장들이 땅바닥에 굴러다녔다고하죠..
우리가 대단해보이는 것도 일상이면 그럴만도하겠네요
역시 빈수레는 언제나 요란하지만 묵직하게 실속이 꽉 찬 수레는 소리가 잘 안난다더니....
문자 그대로 백전노장의 참전용사
진짜 금수저
6.25 때 미국 군사고문단이 주교 끊으라고 육성해놓은 공병가지고 육탄돌격시킨 전설적인 모모 장군님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6.25 당시 공병이 한국군 중 가장 엘리트.
제 외할아버지께서도 강제징용도 갔다오시고 625도 참전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잘살겠다 부럽
ㅉㅉ
저런분 집이 잘살면 축하해줄 일이죠
나라를 위해 일평생 몸바쳤다면 잘살거나 적어도 먹고살걱정없게 해야하는게 정상적인 나라입니다만;;;
말그대로 영웅이네 ㄷㄷ
이짤 처음 볼 땐 우와했었는데 청문회에 조여옥이 자기랑 상관없는 약장 달고다니는 것 보고 약장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네요
주변에 아는분중에 령급이나 장급 아는 친척분 있으면 조심스레 물어보세요.
저때 당시 저런 훈장 받으신분이 계시는데 저 약장들이 거짓으로 단건지 진짜로 영웅급으로 나라에 몸바치셨기 때문에 받게 된건지
ㅇㅈ
존경
저 칼로 죽일놈이 있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