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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스트로브 활용 연습 중이네요.
왠지 빛을 받으면 피부톤도 좋아지는 것 같고
눈도 생기 있게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할까나요? ㄷㄷㄷㄷ
처음에는 천장바운스 좀 쓰다가
얼굴 입체감도 좀 떨어지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원하는 느낌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세팅해보고 있네요.
저는 스트로보를 세팅하면 항상 이렇게 찍어 봅니다
실제로 바운스되는 발광면적이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해 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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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어익후! 이 느낌은 아니네요? ㅎㅎㅎㅎ
뭐 저는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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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전에 셋팅했던 환경으로 맞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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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빛 방향이 괜찮은 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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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조명 하나 더 꺼내고 반사판도 꺼낼까 싶었는데
퇴근하고 힘빠져서 집에서 맘 단단히 먹지 않으면 이런거 쉽지 않아
어제는 포기하고 그냥 찍었네요.
스트로보 쓸때 직광도 써보고
앞에 미니소프트박스도 껴서 직광도 써보고
천장바운스도 써보고 했는데
현재까지는 젤 맘에 드는 바운스가 앞쪽 벽인거 같네요.
일단 바운스되면 피사체에 닿는 빛의 발광면적이 커져서
소프트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인거 같네요.
이 상태로 몇 장 찍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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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중증 아빠라 사게에 딸랑구 사진 자주 올리니
육두막으로 아이사진 찍는 팁 공유 좀 해보라는
팀쿡님 얘기가 있으셔서 (팀쿡님이 더 잘 공유해 주실 거 같은데요 ㅜ)
제가 실력은 없고 ㄷㄷㄷㄷㄷ ㅜㅜ
시행착오 겪고 해결하는 과정을 일기식으로 적어보았네요.
스트로보를 요즘 많이 쓰면서
카메라와 스트로보를 가급적 모두 수동으로 설정해서 연습 중입니다.
이것도 여러번 시행착오가 있었는데요.
AV모드나 Auto ISO, TTL 로 하면 찍을 때마다 노출이 좀 틀어져서
나중에 보정시간이 더 길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ㄷㄷㄷㄷㄷ
이상 초보아빠의 스트로보 적응 일기 였습니다.
고수님들은 패쑤부탁 드립니다. . . . . 헉 이말을 첨에 적었어야 하눈데 ㅜㅜ
에구궁 딱지 코속이 헐었나 봐요~~ 약 바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주르륵~~ㅠㅠ
ㄷㄷㄷㄷㄷㄷ 헛헛. . . . . .
그거 아니고요 ㄷㄷㄷㄷㄷ 딱지 코에 코딱지(읭?)가 많아서 빼주는 거에용
ㄷㄷㄷㄷㄷㄷㄷ
딱지가 코딱지 빼는 거를 음청 시러하거등요 ㄷㄷㄷㄷ
아항~~ 딱지가 딱지랑 헤어지기 싫어서 그랬던 거군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ㅎㅎㅎㅎ
고수님 이러시면 안되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카메라 뒤쪽으로 반사 시키신단 말씀이죠?
아이가 봤을 때 앞쪽이요~ ㅎㅎ
근데 반사되서 아이 얼굴에 어느쪽에 비춰질지는 실제로 터트로 보시는게 좋아요.
아이한테 자주 터트리는거 꺼려지시면, 평생모델 1호 와이푸한테 테스트 모델을 부탁하시면 *.*
이 방향으로 바운스 되면 반사된 빛이 아이한테 정면으로 올텐데요.
순광과 비슷한 효과가 나는거 같아요.
또 발광면적도 커져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 같고,
발광면적이 커지니 캐치아이도 잘 생기는거 같고요 ^^
거실 천장등 환경에서 찍을 때마다 아이 얼굴에 그늘진 것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ㄷㄷㄷㄷ
천장바운스로 얼굴에 그늘이 생기실때는 좁은 공간일때( 집같은 ) 플래시 목을 약간 뒤쪽 천장쪽으로 꺽어주시면 그늘없이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이것두 해보세용~
조명 잘 치시네용 ㅎㅎ TTL은 쓰다보면 아시겠지만 안쓰시는 게 나은기술입니다 오토 ISO도 마찬가지... 벽바운스하면 방향성이 생겨서 천장바운스의 탑조명에 비해 좀더 태양광 스럽다고 해야하나요??? 그런거 같아요
조명은 잘 치지는 못합니다 ㅜㅜ 잘(많이) 사용하기는 합니더 ㄷㄷㄷㄷㄷ
좋게 봐주셔서 ㄳ합니다~ ^^
얼마전까지도 Auto ISO와 TTL로 쓰다가
고정된 환경에서는 더 불편하다는 걸 몸으로 체험하고 있네용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