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앞에서 재롱떨고 아빠한테 사랑주고 그러면 화내지 않겠지. 엄마랑 싸우지 않겠지 이렇게 생각한것도 대단하고...
혹여나 아빠가 그 마음을 알아버릴까봐, 엄마도 아빠도 속이고 혼자 저렇게까지 하는것도 대단하고...
오유워보이2018/09/06 01:51
전쟁터에서의 아이의 생존전략이 참 소름 끼치게 서글프다.
아빠 덩치봐. 엄마랑 싸우면 엄마 죽겠다 싶었겠지.
아니 그런 생각 저런 생각이 안들고 오로지 본능적으로
아빠 비위를 맞췄을 아이가.. 마음이 진짜 운다 울어.
noname^^2018/09/06 02:14
이거보고 절 막대하는 4살 딸래미를 생각합니다.
저는 괜찮은 것 같네요..
걸렸다바꿔라2018/09/06 02:29
애어른...
슬릿2018/09/06 02:41
그와중에 아버님 피지컬..
테킬라2018/09/06 05:39
이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었어요.
솔직한사람2018/09/06 06:55
영자누님 어찌 저리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을까요. 육아전문가가 따로 없으시네요.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네요.
엎는다밥상을2018/09/06 07:20
방송을 다 안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적에 무서운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건 다 이해가 되는데
아빠가 있을때 기분맞출려고 애교부리는건 그렇다쳐도
아빠가 나간다는데 저렇게 울고
아빠가 들어오기를 기다린다는건 설명이 안되네요
본능적으로 좋아하게 되어있는데.. 천국이거든요. 무서운아빠가 집에서 나가면.. 그게 연기일리도 없고. .
뮌가 더 복잡한 사연이 있을거같은데
너무 무서운 아빠로만 몰고가버린건 아닌지
쉬룐2018/09/06 07:52
반전이네 ㄷㄷ
바람ez2018/09/06 08:15
아이가 할 수있는 모든거였네요...
반성 많이 해야할겁니다 아버지 쪽은
그리고 부인은 딸은 더 사랑해야 합니다.
오해 그만하고.
나옹이_D7002018/09/06 08:42
이영자는 어떻게 그걸 딱 꼬집어 얘기 했을까?
쪽집게내...
lucky2018/09/06 09:33
마음이 아프다
무패의고기2018/09/06 10:59
전 많이 이상한데요.............
1. 아이는 아빠가 가는 곳에 다 따라가려고 할 정도로 아빠를 좋아한다.
2. 아이는 단지 아빠가 무서워서 더 애교를 부렸다.
이 둘은 양립하기 어려워보여요.
좀 더 생각해보면 더 이상합니다.
3. 그래서???? 엄마에게는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4. 아빠가 없는곳에서도 냉정했으니 방송에 나왔겠죠? 이건 2번과 모순!
작가가 만들어낸 주작 시나리오의 방송이 아닌가 의심해봅니다.
날아라권실장2018/09/06 11:06
보통 애들 방송에서 나와서 저런상황에 아니요라고 말하는 애들 많이 없던데.. 엠씨들이 몰아가면 맞다고 얼떨결에 얘기하지않나
살맛나는세상2018/09/06 11:24
앞뒤가 안맞는데 저걸 보고 이해가 간다니
그렇게 무서워서 연기하는 애가 아빠 따라서 나가기까지 한다는게 말이 되나
가족하나 불러놓고 스토리를 심어주고 있네
깨깨깨깻잎2018/09/06 12:48
음...다 떠나서 욱하는 건 성격이 아니라 그냥 폭력성임. 그걸 본인도 알면서 위력을 무서워하는 상대방에게 폭력를 휘두르는 것과 같은 것. 남녀를 떠나 욱하는 건 문제 있음.
원빈2018/09/06 13:15
나이 먹은 지금도 부모님들 싸우고 다투는게 싫었어요 한번 명절에 가서도 분위기 괜찮았다가 또 다투시고 그게 어릴땐 훨씬 심햇었는데 지금 저 어린애들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천년솔로2018/09/06 13:17
제가 봐도 작가들이 유도해낸 것 같네요. "부모님이 싸우는 거 본 적 있어요?" 이 질문이 특히 더 뜬금없어 보여요.
7분03초2018/09/06 13:22
예전에도 적었지만 친구의 지인이 안녕하세요에 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던 모습을 보고 안녕하세요는 믿고 거름.
그리고 저게 대본이 아니라면 티비에 나올게 아니라 상담소를 찾아가서 가족 상담을 받아야 할 문제임.
예능에 나왔다는 건 큰 문제가 있는 집이 아니라는 말임.
진짜 큰 문제가 있는 집이였으면 부부가 달라졌어요 같은 프로에 나왔겠죠.
훈훈122018/09/06 13:26
최소한 아빠 좋아하는건 진심임.
1.원래 애기때부터 아빠 좋아함.(진심)
2.아빠가 없어도 엄마말 무시하고 별로 안좋아함.(진심= 좋아하는 아빠가 엄마 무시하면 아이도 따라서 무시하게 되거든요)
3.부모님이 싸우니까 아빠한테 더 잘해줌.(부가적..)
4.부부싸움은 가정교육에 좋지 않다.
자기가 앞에서 재롱떨고 아빠한테 사랑주고 그러면 화내지 않겠지. 엄마랑 싸우지 않겠지 이렇게 생각한것도 대단하고...
혹여나 아빠가 그 마음을 알아버릴까봐, 엄마도 아빠도 속이고 혼자 저렇게까지 하는것도 대단하고...
전쟁터에서의 아이의 생존전략이 참 소름 끼치게 서글프다.
아빠 덩치봐. 엄마랑 싸우면 엄마 죽겠다 싶었겠지.
아니 그런 생각 저런 생각이 안들고 오로지 본능적으로
아빠 비위를 맞췄을 아이가.. 마음이 진짜 운다 울어.
이거보고 절 막대하는 4살 딸래미를 생각합니다.
저는 괜찮은 것 같네요..
애어른...
그와중에 아버님 피지컬..
이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었어요.
영자누님 어찌 저리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을까요. 육아전문가가 따로 없으시네요.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네요.
방송을 다 안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적에 무서운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건 다 이해가 되는데
아빠가 있을때 기분맞출려고 애교부리는건 그렇다쳐도
아빠가 나간다는데 저렇게 울고
아빠가 들어오기를 기다린다는건 설명이 안되네요
본능적으로 좋아하게 되어있는데.. 천국이거든요. 무서운아빠가 집에서 나가면.. 그게 연기일리도 없고. .
뮌가 더 복잡한 사연이 있을거같은데
너무 무서운 아빠로만 몰고가버린건 아닌지
반전이네 ㄷㄷ
아이가 할 수있는 모든거였네요...
반성 많이 해야할겁니다 아버지 쪽은
그리고 부인은 딸은 더 사랑해야 합니다.
오해 그만하고.
이영자는 어떻게 그걸 딱 꼬집어 얘기 했을까?
쪽집게내...
마음이 아프다
전 많이 이상한데요.............
1. 아이는 아빠가 가는 곳에 다 따라가려고 할 정도로 아빠를 좋아한다.
2. 아이는 단지 아빠가 무서워서 더 애교를 부렸다.
이 둘은 양립하기 어려워보여요.
좀 더 생각해보면 더 이상합니다.
3. 그래서???? 엄마에게는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4. 아빠가 없는곳에서도 냉정했으니 방송에 나왔겠죠? 이건 2번과 모순!
작가가 만들어낸 주작 시나리오의 방송이 아닌가 의심해봅니다.
보통 애들 방송에서 나와서 저런상황에 아니요라고 말하는 애들 많이 없던데.. 엠씨들이 몰아가면 맞다고 얼떨결에 얘기하지않나
앞뒤가 안맞는데 저걸 보고 이해가 간다니
그렇게 무서워서 연기하는 애가 아빠 따라서 나가기까지 한다는게 말이 되나
가족하나 불러놓고 스토리를 심어주고 있네
음...다 떠나서 욱하는 건 성격이 아니라 그냥 폭력성임. 그걸 본인도 알면서 위력을 무서워하는 상대방에게 폭력를 휘두르는 것과 같은 것. 남녀를 떠나 욱하는 건 문제 있음.
나이 먹은 지금도 부모님들 싸우고 다투는게 싫었어요 한번 명절에 가서도 분위기 괜찮았다가 또 다투시고 그게 어릴땐 훨씬 심햇었는데 지금 저 어린애들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제가 봐도 작가들이 유도해낸 것 같네요. "부모님이 싸우는 거 본 적 있어요?" 이 질문이 특히 더 뜬금없어 보여요.
예전에도 적었지만 친구의 지인이 안녕하세요에 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던 모습을 보고 안녕하세요는 믿고 거름.
그리고 저게 대본이 아니라면 티비에 나올게 아니라 상담소를 찾아가서 가족 상담을 받아야 할 문제임.
예능에 나왔다는 건 큰 문제가 있는 집이 아니라는 말임.
진짜 큰 문제가 있는 집이였으면 부부가 달라졌어요 같은 프로에 나왔겠죠.
최소한 아빠 좋아하는건 진심임.
1.원래 애기때부터 아빠 좋아함.(진심)
2.아빠가 없어도 엄마말 무시하고 별로 안좋아함.(진심= 좋아하는 아빠가 엄마 무시하면 아이도 따라서 무시하게 되거든요)
3.부모님이 싸우니까 아빠한테 더 잘해줌.(부가적..)
4.부부싸움은 가정교육에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