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료를 보러 온 람보
고엽제 때문에 제대 후 사망한 동료
마을에서 강제 추방 당한 람보
배고파서 마을로 돌아가자 불법무기소지 혐의로 잡혀온다.
람보는 월남전 고문 당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영화는 끝이난다.
안 좋았었어
그래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서 이제야 좋아진거
더 퍼시픽 이라는 드라마 보면 알겠지만, 미국도 우리나라 처럼 군인 처우가 매우 안좋았던 시절이 있었지...
2차대전도 그랬고, 베트남전도 그랬고...
2도 그럭저럭 볼만 했는데 3는 진짜 지금 람보의 이미지를 이딴식으로 만든 원흉인듯함
정확히 말하면 현역 군인 대우는 좋은데, 전역 군인 대우가...
람보하면 이렇게 기관총 한손에 들고 갈기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이게 생각나는거 같음
2도 그럭저럭 볼만 했는데 3는 진짜 지금 람보의 이미지를 이딴식으로 만든 원흉인듯함
원래는 대령한테 샷건으로 뚝배기가 날라가는 엔딩이었으나
실버스타 스텔론이 람보 캐릭터에 애정이 생겨서 살리는 엔딩이 됨
대령한테 샷건으로 날라가는 거였어?
스스로 마감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음;
나도 ■■로 알고있음 영화은 걍 대령설득으로 체포되는 엔딩이고
원작인 소설은 대령이 샷건으로 뚝배기를 날려버리고는 씁쓸해 하는 엔딩이고
영화도 비슷하게 샷건 엔딩, 람보가 대령의 권총에 들이대고 쏘라고 하는 ■■ 엔딩, 우리가 잘 아는 것 처럼 체포 엔딩
이렇게 세가지가 만들어졌는데 스텔론이 람보에 애착이 생기기고 했고 테스트 시사회에서 평가가 망이라 체포 엔딩으로 급 선회
다만 우리가 아는 역활로 바뀌면서 원래 대령 역활을 할 배우가 람보가 죽는걸 조건으로 계약한거라서
영화에 나오는 대령으로 캐스팅이 바뀜
세부 사정으로 보안관이 체포한 이유도 마을에 부랑자가 들어오는걸 경계한것도 있지만
보안관은 마을에서 임명하는거라 작은 사회화된 마을에서 자기 직분에 쓸데없이 충실한 점도 있었음
람보는 명예훈장도 받은 전설중에 전설일 정도라 신원조회 한방이면
즉각 풀려나고 사과도 받을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PTSD로 망가진 람보는 그런걸 생각해낼 생각도 못하고 목욕을 빙자한 물고문을 받다가
베트남이 오버랩 되면서 폭팔해버림
오오, 땡큐!
그리고 다시 전장으로
이후 유니버설 솔져로 개조됨
미국은 군인 대우가 좋잖아.
왜 저런 상황이 온거야??
안 좋았었어
그래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서 이제야 좋아진거
더 퍼시픽 이라는 드라마 보면 알겠지만, 미국도 우리나라 처럼 군인 처우가 매우 안좋았던 시절이 있었지...
2차대전도 그랬고, 베트남전도 그랬고...
저 베트남전때만 해도 살인마 취급하고 그랬음
정확히 말하면 현역 군인 대우는 좋은데, 전역 군인 대우가...
2차대전 참전 군인은 몰라도
월남전 참전 군인에 대한 인식이 안좋긴함...
2차 세계대전 때는 좋았음, 다만 베트남 전은 '명분' 문제 때문에 군인 인식이 개차반으로 변함.
베트남전끝났을때 미국의 군인에 대안 인식이 최악수준이었음 특히 베트남전 참전군인
나중에 가서야 군인 대우가 좋아졌지 저 당시는....
심지어 전역한 군인들은 지금도 대우가 안좋음
ptsd란게 존재하는 지 모르던 시절에 그냥 전쟁터 갔다온 사람들은 그냥 ㅄ 취급 받음.
대공황때 연금 주라고 1차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여서 장기농성을 벌였는데 대통령 명령 무시하고 착검한 무장 병력 동원해서 싹다 강제진압+철거해버림. 그때 어린이 한명이 사고로 죽고.
그것 때문에 그당시 진압을 지시한 맥아더랑 현장 지휘관 패튼은 거의 좌천됐다는 말도 있지.
당장 핵소고지만 봐도 주인공 아버지가 1차 세계대전 참전자인데, PTSD로 인해 꽤나 폭력적인 성향을 보임.
그러나 가족들은 그런 주인공 아버지에 대해 1차 세계 대전이 원인일거라는 생각을 전혀 안 함.
반면 주인공 아버지는 자신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에 자식들의 입대를 어떻게든 막으려 했지.
개쓰레기였습 2차대전 영화인 헥소고지에도 뺄수있으면 빼라고 가족전체가 빼는데 왜 너만 난리냐고 하는 장면 나오지....
베트남 전 때는 미군들한테 뿅뿅을 나눠주기도 했는데, 그것때문에 베트남전이 끝나면, 뿅뿅에 절은 뿅뿅중독자들이 사회 문제가 될거라고 두려워까지 했음.
풀메탈자켓이란 영화보면....
맥아더 유명한 일화가 1차대전 퇴역군인들이 연금 올려달라고 농성했는데 군대 투입해서 진압했는데 그 농성장에 퇴역군인 뿐만 아니라 가족도 같이 있었고 심지어 임산부도 있었는데 그거 알고도 강제 진압함
지금은 평화시대니까 퇴역군인들 챙기지 전쟁 끝나면 수십 수백만의 퇴역군인들이 사회로 쏟아져나오는데 그거 챙긴다는게 말로는 쉽지
1차세계대전 당시 참전군인들이 경제대공황으로 인한 연금 수급이 어렵게 되자
시위를 했는데
군대가 와서 진압함.
그리고 군대 지휘관이 맥아더였음.
1차세계대전 끝나고 퇴역군인들이
전쟁피해 보상금이랑 후속지원해달라고 시위했을때
맥아더가 탱크끌고가서 다 죽여버리기전에 꺼지라고함
미국 군인대우가 나쁜건 아니지만 참전 훈장보여주면서 구걸하는 노숙자나 거지가 많은것도 사실임.
뭐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 맥아더는 일본이 필리핀 쳐들어올때 필리핀 바탄에서 부하들을 버리고 호주로 먼저 튀어갔다.
람보하면 이렇게 기관총 한손에 들고 갈기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이게 생각나는거 같음
아무도 못말리지
모니터 구석에 카운터 올라감
이런 영화 또 없냐 전쟁 후의 잔혹함을 그대로 표현하는 영화들
폴아웃.
그건 게임아님?
아, 그렇네 ㅋㅋㅋ
남부군
보면 진짜 개비참함
태극기 휘날리며
허트 로커
아메리카 스나이퍼
태양의 제국
올리버 스톤 베트남 3부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
풀메탈자켓
위에 올라온 영화들은 대부분 전쟁자체를 다루는 영화고
전후 퇴역군인 이야기라면 '택시 드라이버' 꼭보셈
스콜세지 감독에 로버트 드니로 + 조디포스터.
그날이 오면
디어헌터, 지옥의 7인 둘다 베트남전 배경에 현지에 남겨진 전직 미군을 구하는 영화.
디어헌터는 예술영화삘이라 좀 지루하지만 아카데미 작품상.
지옥의 7인은 람보보다 먼저 나온 포로 구출 영화 액션어느정도 있도 해피앤딩. 원제 Uncommon Valor
영웅 살라멘더의 비밀
USS Indianapolis : Men of Courage 인디애나 폴리스 침몰사건을 다룬 영화....
콜드 마운틴.
플래툰 / 7월 4일생 / 하늘과땅
우와 볼 영화리스트 갱신!
참고로 소설판에서 람보는 엔딩 부분에서 투항을 하는 게 아니라, 대령 앞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함.
진짜 람보 1은 띵작..
m60ㅋㅋㅋ 경비정 함포에 달려있어서 무기수입할때마다 잡아봤는데 저거 한손에 들고쏘는건 절대 불가능할거같은데
쏘는 인간이 있긴함. 유튜브보면 미국 사격장에서 한손으로 쏘는거 있음
에무윸공 사수였는데 서서쏴는 해봄
개 힘들더라ㅋㅋ
PTSD 영화였구나
그냥 총쏴재끼고 다 부숴버리는 그런 영환줄...
하필 영화 만들어지던 시대가 미국내에서 반공주의가 많이 확산되던 시기라...
스텔론도 아놀드 슈워제네거에랑 경쟁 붙으면서 그런 반공주의 이미지를 본인 스스로 입어버리면서
록키랑 람보 시리즈가 그냥 다 망함...
록키는 발보아, 크리드로 다시 부활했지.
람보도 그렇고 록키도 그렇고 스탤론이 멋지게 만들면 2편부터는 자본의 논리로 국뽕 캡틴 아메리카가 되버리지
스텔론 영화는
람보1 이랑 록키1 은 반드시 봐야되는 초명작 들임...
1편은 분명 명작이긴 하지만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는 아니였지..
결국 2편에서 노선변경까진 좋았는데 아예 액션노선만 타서 점점..
중딩때 보통 기관총 갈기던 람보 생각하다 1편을 봤는데 그 무시무시했던 람보 상과앞에서 서글피 우는 장면은 그동안 가졌던 람보를 바꾼 장면이였네요 아직도 그 울던 모습은 평생가도 잊을수 없던 람보의 모습 이상이라 더 인상적이였네요ㅜㅜ
예전엔 닥치고 총 쏴서 다 죽이는 람보가 유명했던 거 같은데 요새는 ptsd 환자 람보가 훨씬 유명해진 거 같다. 암튼 좋은 작품은 세월이 흘러도 묻히지 않는듯
람보1은 진짜 10트루 명작이다.
스텔론 초기영화들은 진짜 명작들이라 꼭 보는거 추천
PTSD는 나약한 자들만 걸리는거라는 인식이 있던 시절이라 정신병을 다들 숨겼음.
나중이 철들고 1탄을 봐서 원래 이런 영화였구나...했지요. 사실 람보2를 제일 좋아함
저 당시 퇴역 군인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던게 군인들이 사회로 돌아오면서 가뜩이나 일거리 없어 허덕이는 판에 어렵게 구한 자신들 일자리가 위협받을까봐 민간인들이 엄청나게 경계하고 있을 때 였음. 거기에 ptsd 개념도 확실하게 정립되기 전이라 퇴역군인들이 종종 일으키는 폭력 행위에 군인들은 다 저렇게 위험한 종자들이라는 편견도 쌓여있었고.
일자리 문제도 있긴 했는데 당시 미국 사회가 베트남전에 찬성하는 상황이 아니었음.
거기다가 베트남전 갔다온 구닌들이 약물에 중독되서 여러 사건도 벌이고, 거기다가 인종 문제도 얽혀버려서 미군 이미지가 매우 나빠짐. 흐긴들 시위하는데 구닌들이 총 쏘고 후두려 패고 계엄령 내리고 난리였음.
그리고 구닌들이 반전 시위대 한테 총 쏴서 여러명 죽은 적도 있고.
근데 문제는 이런 편견으로 멀쩡한 구닌들이 사회 낙오자가 되거나 갱단을 만드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짐.
가득이나 자동화기 살 수 있었던 미국에서 각종 자동화기와 폭발물로 무장한 참전 구닌 출신 갱단들이 만들어져서 얘네들이 기존의 마피아들 몰아낸다고 군대에서 배운대로 초토화 작전 해서 마피아들도 많이 죽는데 경찰들도 무더기로 죽어나가는 혼돈의 시대였음.
1편에서 람보가 직접 죽인 사람 숫자 "0명"
포레스트검프 봐도 알겠지만 월남전 참전용사가 영웅취급 받는건 근래 들어와서 생긴 분위기고 몇십년전만 해도 살인마 인간말종 취급 받았음.
히피색희들 때문에 이미지 쓰레기 됐는데 근래 들어와서는 히피놈들이 이미지 쓰레기 됨
어익후 퇴역군인님 마을밖까지 모셔다 드리는 안심서비스입니다 ㅋㅋㅋ
람보1은 반전영화야.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람보라는 개인을 통해서 보여준 수작이지.
특히나 베트남 참전군인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았다던데...... 명분도 부족한 전쟁이였고 당시 반전운동등도 많았고 몰핀같은 약물문제도 컸고
징병제해놓고 군인 취급이 개판이네ㅋㅋ 꼭 전쟁나도 끌려갈일 없는 새1끼들이 군인 괄시하고 그러지
참고) 대우가 좋다는 미국도 현역군인은 우대받지만 퇴역군인은 부가옹취급받는다
그 미 현역군인 모습 보여주고 11기갑연대(부대 마크
문신 - 베트남전) 참전한 아저씨 보여주던 짤 있었는데.
■■하는 엔딩 4편에서 악몽씬으로 나오지 않나 원작소설에서는 보안관이 한국전쟁 참전용사고 람보가 ■■하고 동정과 연민을 느끼고 역시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