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 그리고 A7m3가 부피도 크고 무거워서 작고 가벼운, 그리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카메라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벌써 여러번 들였던 녀석이라 잘 알기도 하고요.
이번엔 기존에는 안 써보던 35미리 1.4 렌즈를 함께 구매했습니다.
요즘 장터에 씨가 말랐던데, 남대문 가보니 내수품이 있길래 샀네요 ㅎ
케이스는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시중에 파는 건 눈에 안 차서 전에 만들어놓은게 있길래 끼우고, 스트랩도 ㅎ
X-H1 아이컵도 끼우고(LCD 틸팅이 힘들어지긴 해요 ㅎ), 배터리도 126s 신품으로 하나 사고 ㅎ
X-T2는 X-T3출시 소식에 팔아버리고 오늘 X-T3예약 걸어놓고 왔습니다.
아직 예약 받는 건 아니라고 하시지만 일하다 바빠서 까먹을 수 있으므로 미리 ㅎㅎㅎ
아직 사진은 달랑 두 장 찍어봤습니다. ㅎ
35.4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진득하네요.
저한테는 미타콘 35미리 0.95가 더 잘맞는 것 같아요 ㅎ
그래도 일단 af 렌즈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게 나을 것 같아서 잘 써봐야겠습니다. ㅎ
종종 막샷 올릴께요~ ㅎ
제가 요즘 후지 니콘 포럼 돌면서 눈팅하는데 파인크래프트님의 지름은 정말 인정합니다.
사진도 잘찍으시는데 지름 능력까지 갖추신 분!!
감사합니다^^
작업만하면서 무료할 때 사진기 가지고놀면 재미있거든요 ㅎ
좋은 밤 되세요^^
와 가죽도 이쁘고... 사진도 좋네요.
파인크래프트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T1 쓰고 있는데 T3 나오면 지를거 같습니다.
케이스는 좀 더 작게 하나 만들어주려고요 ㅋ
티원은 좀 작고 가볍게 쓰려고 들인거라 ㅎ
스펙은 t3가 혁명과는 거리가 있지만, 제 기준에선 향상 된 뷰파인더 하나만으로도 기변의 가치가 있네요 ㅎㅎㅎ 같이 지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