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신모(63) 씨는 "제가 많이 울지 않는 사람인데 기자회견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눈물샘이 마르도록 많이 울었다"며 "자식 같은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경비 보안관을 아낄 줄 몰랐다"고 했다.
신 씨는 학생들에 대한 고마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최근에는 애들한테 배우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며 "애들이 어른보다 훨씬 낫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80902050300972
보안관 신모(63) 씨는 "제가 많이 울지 않는 사람인데 기자회견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눈물샘이 마르도록 많이 울었다"며 "자식 같은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경비 보안관을 아낄 줄 몰랐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02050300972
저런애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다 유게이는 아니고
아아 인류애가 지켜졌습니다.
아아 인류애가 지켜졌습니다.
저런애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다 유게이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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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저런 순수함을 지켜가며 좋은 어른이 되길
재고용할 기회가 열렸다는 거지 재고용했다는 건 아니네. 잘 됐음 좋겠다.
엠뱅 무슨 용역업체끼고 이짓거리냐. 그냥 직접고용하라고!
직접 고용하는게 쉬운게아님... 인력관리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ㅠㅠ
애들이 똑똑한데 마음씨도 좋네
기사 보니까 보안관분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자식들같이 이뻐해주신 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