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에 대한 진실

그냥 평범하게 키웠으면 상위권은 되었을텐데
부모 욕심이 안좋은 결과를 낳은듯

솔직히 초반은 영재였으나... 그 부담감 덕분인지 혜택이란 혜택은 다 받고
망쳤음.....

외국대학도 아니고 한국에서 박사 못딴거면 천재고 자시고.. 과외는 과외대로 받고.. 애만 불쌍하네요..

어릴때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20대가 되면 일반인이 되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나 부모의 강요 덕에 자기가 똑똑하다고 스스로 최면도 걸고 살았을꺼에요

오래전..
김응용 씨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교수하고 계시나...??

애초에 유학보냈어야죠
일반인들 교육도 제대로 안되는데 그런애를 경험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교육하고 앉았으니...

김웅용씨와 대화 나눈 내용이 기사로 실렸는데.....
이 친구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너무 자기만의 세상에 갖혀있는 느낌이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만든 사람이 부모이고.....
김웅용씨가 돌려서 뼈있는 말을 해주는데도 전혀 못알아듣는 듯한 느낌.....

한국은 이래서 기초과학이 안되는 겁니다. 돈을 얼마를 투자했으면 반드시 결과물이 수치적으로 나와야 하니 장기적 투자 보다는 당장 돈되는 곳에만 돈이 몰리는 겁니다. 당장 결과가 안나와도 돈을 투자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있어야 발전도 있는 건데 이걸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니 요모양 요꼴이죠. 건물주가 꿈인 나라가 뭔 미래가 있을까요?

애초에 일반인보다 조금 똑똑했을지는 몰라도 전혀 천재가 아니었음.
근데 부모님이 계속 천제라고 강제주입에 어려운 수학 뭔지도 모르면서 끄적거리니
본인도 지가 천재인줄 알았음.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았더라도 대단한 수재는 못되었을 것으로 예상.

우리나라에서 사교육 받은 교수들이 똑같이 가르친거죠
미국이나 유럽으로 갔어야

절반은 똥딱는데 들어갔겄쥬 ㅎ

이런걸 보면 스티브 호킹은 정말...

만들어진 영재거나
혹은 습득이 빨랐으나 자신과 맞지않는 학문이나 재능을 자신의 재능이라 착각하는 경우
영재임을 인정하면 더욱더 다양함을 추구시켜야하는데
넌 이쪽에 영재는 끝까지 일로 가보자 점점 어 이게 아닌데 하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제가 예상한 결과 백퍼 적중했고 이렇게 끝날 거라고 입이 마르도록 얘기했었죠. 잘못된 아이키우기의 전형적인 사례. 한국은 천재를 키울 첮내적인 사람과 인프라가 전무하죠. 1대1 맞춤형 교육 ㅋㅋㅋ ㅅㅂ

점점 괴물이 되어 가는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