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백하던지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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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다 뺐긴 것도 아니고 어느샌가 사귀지도 않았는데 상실감을 느끼는 게 NTR 주류가 되는 걸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덕후에게 있는 연인 빼앗긴 경험'이 없고 '좋아했던 사람이 커플이 되는 경험'만 잔뜩 있다는 걸 알고난 뒤로 납득함.
먼저 고백했음 사쿠라 승인데
이제 ㅈ벌래들 입장해 주세요
어차피 야겜인데 하렘엔딩 해
너는 진짜.... 꼴잘알이구나
먼저 고백했음 사쿠라 승인데
타이가가 먼저 고백했다면 타이가가 이겼을테고
ㄹㅇ 어딜봐도 사쿠라가 시작한 시점에서는 유리했는데
그거 아니라도 토오사카도 사쿠라 사정을 아니깐 불쌍해서라도 포기해줄거 같은데
찐따년
이제 ㅈ벌래들 입장해 주세요
너는 진짜.... 꼴잘알이구나
야 너두!!
야 귀두!!
사구라쟝
어차피 야겜인데 하렘엔딩 해
언니: 선빵 필승 모르냐
자기 입장이나 처지 때문에 말 못한거 아니야?
죠켄, 신지때문에
사귀다 뺐긴 것도 아니고 어느샌가 사귀지도 않았는데 상실감을 느끼는 게 NTR 주류가 되는 걸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덕후에게 있는 연인 빼앗긴 경험'이 없고 '좋아했던 사람이 커플이 되는 경험'만 잔뜩 있다는 걸 알고난 뒤로 납득함.
아 그렇구만. 본문이 어째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더라니...
썸타다가 갑자기 걔 페북에 연애중 올라오는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겠어?
혼자 썸탄 거겠지
봇물터지듯이 막 여의도로 벚꽃보러 가고, 밤에 도서관에 오빠가 초콜릿 사탕 이런거 끄바리바리 싸들고 꽃다발 들고 왔다고 올리고 앉았는데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내가 그런 거도 구분을 못하랴
왜 이런 스토리가 유행인가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난 이런 일 겪었는데?" 하고 들이미는 애가 있는 거보면 그런거 구분 하는 애인지는 아직 확신이 안가네.
진짜 감정있는지 없는지는 한번 휙돌아봐야 감정있는지 없는지 나오는거임...
그냥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내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ㅡㅡ
먼저고백했어야 NTR을당하지
네토라레는 분명 내여자를 뺏기는물인데 오따쿠들이 연애경험이 없는 찐따들이라그런가 어느새 내여자에서 내(가좋아하는)여자로 바뀌게됨
.
딸로 추정되는 아이의 얼굴을 보니 이젠 마누라겠구만.
왠지 여자가 죽었을거같아
사실 옆에 있었답니다 해피엔드
그래 저건 ubw루트인 거다
음충 : 사쿠라! 내가 있잖아!
ㄱ 벌레는가서 미역 가운데다리 먹어라
그건 둘째치고 승산이 없는건 너무한거아니냐. 가슴만 까도 승산99%인데
린도 나중에 나이먹으면 커진다고그러더라.
같은혈통이니 가능성은 있겠지만 중요한건 현재니까 사쿠라의승리
사쿠라도 더 커질 수 있지
좋아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사귀니까 생기는 상실감을 그냥 뺐겼다고 표현하는 거라 생각.
이런 걸로 찐따니 뭐니 할 필요 있나.
신지 : 뭘 쳐 울고 있어? 피임약 먹어놔라.
이게 왜 NTR이야??
참고: 이런건 NTR이랑 아무 상관도 없다
고백했으면 시로 똥꼬에도 음충박히는 집구석이라서...
이건 ntr이 아니지
사쿠라가 ㄹㅇ나은데
;ㅅ;
난 시로린을 지지하니까 괜찮아
고백했으면 타이가 승리인데..............
어차피 루트에 따라 다른 거 의미 있나
결국 다 시로 검집인데
거..여사장이 니 조찝이가
멍청한 시로놈
롯데월드를 걷어차고...
저런 실제 사귀지도 않아놓고 뺏겼다고 징징대는 NTR은 NTR로서도 최하급인데다가 그것들은 그래도 살짝 썸이라도 타던가 서로 마음이라도 있었단 묘사 정도는 나와주는데 저건 심지어 빼앗긴 대상이 자기가 갈아탔다는 자각조차 없으니 NTR이라고 취급해 줄 수조차 없다
??? : 씨1발
사쿠라 입장에선 당연히 고백하기 힘들지.
너같으면 할아버지란 새1끼는 벌레로 성고문하고 오빠란 새1끼는 자기 강1간했는데
그런 상황이 전혀 해결되지 않음.
게다가 애초에 에미야집 간 것 부터가 할아버지가 정보 캐오라는 식의 지시였고.
죄책감과 자기혐오가 극심할텐데 어떻게 고백을 해 ㅋㅋ
이런 거 보면 사쿠라 흑화가 납득이 됨. 사쿠라 입장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성적학대 당하고
음충에 먹히면서 지옥같은 생활할 때 유일한 희망이 시로에 대한 사랑이었잖아
NTR은 아니지만 린이 시로를 가져간다고 생각하니까 어린 시절 입양된 덕분에
운명이 갈렸던 자매를 보면서 자신의 인생의 처량함을 절감했겠지.
질투와 분노가 사쿠라의 흑화를 촉발시켰던 것 같음
사실 현실이라면 거기서 속으로 원망이나 하고 끝났을테지만
길가메시가 사쿠라를 자극했고 더럽혀진 성배가 사쿠라와 연결되면서 ㅇㅇ..
솔직히 성배만 없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 사쿠라 입장에선 억울한 것도 있음.
참을만큼 참으려고 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