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충들이 장악한 그 나라 근황.JPG

아프리카 사람 데려와서 구경거리 삼아놓고 죽은 다음에는 박제해서 전시함..1974년까지 전시해놓고 시신 반환은 2002년에서야 해준 자유,평등,박애의 나라

엉덩이에 뭘 달아놓은거야 ;;

달아놓은게 아니고 저 사람 엉덩이임. 엉덩이 신기하게 생겼다고 전시함

강아지: 엉덩이에 뭘 달아놓은거야 ;;

팩트:프랑스는 최근까지도 비밀리에 아프리카의 몇몇 국가에 대해 내정간섭을 포함한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걔들 히틀러한테 하루세번 절해야함.

뱀에 위협을 느껴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집 앞에 풀어줌.
우리나라에서 119가 저랬다간 '누구 하나 물리란 소리냐?' 바로 비난 쏟아진다.
일반 동물 구조는 이제 더이상 119 소관이 아니지만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는
유해동물 처치는 여전히 119 업무인 이유를 생각해보면 저게 왜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인가'
라는 것을 알 수 있겠지. 솔직히 나로서는 사람의 안전이 동물 보호보다 후순위인 사고방식 자체가
이미 '더이상 동족으로 보기 힘든' 글러먹은 자세라고 보지만.

우리나라도 안죽이는데??????
그냥 포획해

우리나라도 119 부르면 뱀 바로 안죽이던데 그냥 포획하고 가져가던데 그 다음에는 아마 산에 풀어줄걸?

아는 소방관분 평소에 하는 거봐선 그대로 뱀술 담궈먹을 가능성이 크다...

내가 비난하는건 집 앞에 풀어주는 저런 자세지 죽이라고 한적은 없는 것 같은데
왜 '동물을 보호합시다!'가 우선인 사람들은 '죽이냐 마냐'만 가지고 두근두근 하고 '사람'은 안 보냐?
내가 위에 쓴 덧글에서 뭘 문제삼는가 다시 한번 보던가 아래 덧글들 봐봐.

동물을 죽이다니 너무해요오오옷! 이런 보호 차원이 아니라,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동물 무차별로 죽이면 어떤 결과가 될지 알 수 없음. 반대로 특수한 종이 너무 많이 늘어나고 인간들한테 해 많이 끼치면, 죽이잖슴.(예를 들면 멧돼지)

그리고 소방관 불러서 동물 죽여달라는 것도 너무 웃기잖아. 뱀 죽이고 싶으면 제대로 동물 처리 업자 불러서 물어보고 불러서 죽이든가 해야지.

우리나라도 뱀 있다고 119 부르면 죽여달라는게 아니라 사람 안 다치게 치워달라는 요구이고,
동물보호 차원에서 죽이지는 않더라도 어디 먼 산 같은데 방생하지 저런식으로 대처하지는 않음.

그러고보니 집 앞 방생은 정말눈가리고 아웅이네 ㅋ

저런 경우는 뱀이 원래 살던곳이 집 근처인 경우가 많아.
하지만 사람의 안전을 위해 뱀을 멀리 보내야하는데,
'고작 사람이 물릴까 우려되어서 뱀에게 사는 곳을 벗어나라니 너무 잔인하네요'란
이야기가 나오면 벌써 그사람은 한국식 가치관으로는 맞지 않는 사람임.
우리나라는 사람이 먼저라 방생하더라도 인적이 드문 먼 산쪽에 풀거든.

위의 동물 보호가 덧글들 보면 주택가에 뱀 발견되어도 119 부르지 않고 공존할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ㅋㅋㅋ

119가 긴급상황 아닌 잡무까지 처리한다고 업무사항 아닌 것은 이관했는데,
저런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동물들은 여전히 119 신고 대상임.
그 당연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면 저런 소리들은 안 나올텐데 말이지.
경험으로 보면 PC충들은 대체로 우선순위가 잘못되어 있더라고.
특히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가치관을 이해못한다던지 그런건
'다른'게 아니고 '틀린'영역임. 자연보호 하려다가 기본적인 윤리관도 말아먹는가?

비유가 너무 적절하다ㅋㅋㅋ

정복전쟁으로 온동네 피바다 만들땐 언제고 이득 다 누리고나서는 나는 관대하다 시전

굳이 독사가 아니어도 애초에 뱀은 위해동물이라 주택가에 출현하면 119가 신고 받아주고 출동한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뱀'이 독사인지 구분을 할 가능성이 별로 없음.
위험도를 알 수 없으니 기본적으로 위험하다고 보는 것.

그리고 출동한 소방관은 알아보겠지. 독사면 죽이는지 숲에 방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죽인다 아닌다로 나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뱀이 원래 살던 곳에 살랍시고 저렇게 주택가에 다시 푸는 짓거리를 안 해.
사람이 다칠까봐 출동하는건데 '얘한테는 물려도 괜찮아요'라고 하고 그냥 풀어주고 돌아갈까?
자기 집 주변에 뱀 나오면 신고할 사람들에게 정작 이런 부분을 설명해야된다는 현실이 어찌보면 참 놀랍다.

난 집이 숲 근처라 가끔 봄. 솔직히 그걸로 소방관 부를 생각은 한적도 없는데 독사일까봐 부르는건 그럴만하다고는 생각함. 근데 독이없는 뱀이라면 걍 혐오스럽다는게 다잖아. 그런식으로 따지면 그리마는 다 죽여야지.

우리나라처럼 주택가에만 못 있게 하고 잡아다가
인적이 드문 먼 곳에 방생해주면 된거지 거기에 뭘 더 해주겠어?
풀어주면 사람을 물던가 또 신고 들어올거 뻔한데 프랑스 처럼
'네가 살던 주변에서 살아라'고 그냥 근처에 풀어줄까?
그것도 뱀은 그나마 봐주는 거고 멧돼지 같은 건
주택가에 침범하고 하면 대체로 다 사살임.

맷돼지는 진짜 직접적으로 위험하니까 그렇지. 우리집앞의 고라니도 은근히 위험한 판에 멧돼지면 그냥 몬헌찍어야하니까. 저건 신고를 했으니 오긴 했는데 딱히 위험한 종류는 아니니 걍 집에 안 들어오도록 치워준거지 예산들여가며

뱀을 정기적으로 이송시킬 필요는 없다에 더 가까움. 독사가 5일마다 스폰하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독사가 없는데 어쩌다 들어오는 독사는 치우겠지. 사살이든 안락사든 숲에 방생이든

정부에서 '딱히 위험한 종류가 아니다'라고 판단하지 않으니까 여전히
'생명과 안전이 관여된 긴급상황'만을 처리하는 119 처리소관으로 남은 위해동물인거임.
신고자가 독사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는만큼 주택가에 출현한 뱀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의 가능성'이 있기에 그 처리를 긴급히 세금 들여가며 하는 거라고.
그 외 동물들에게 해를 입을 것 같다고 치워달라 해봤자 위해동물 아니면
119에 신고해도 거기서는 안 받아줘, 그런건 이제 비긴급 사안으로 분류되어
긴급구조대원이 아닌 일반 공무원들에게 업무 이관되었거든.

ㅇㅇ 그러니까 소방관이 거기서 판단하는거잖음. 저 파리의 소방관이 보고 '아, 이거 독사네요. 사람을 죽일만큼 강한 독은 아니지만 위험하니 숲에 방생시키죠.'이러든지 하겠지. 일단 자세한 절차는 내가 파리 소방서에 있는것도 아니니 모름. 근데 '죽이지 마세요. 그럼 님 벌금.' 이러는것도 아니고 '죽일라면 전문업자 부르세요.'라는 늬앙스이잖음. 님 말대로면 소방관이 하나 잡았다고 안심하다가 남은 뱀중 하나한테 갑자기 물릴수도 있는거고 그렇다고 소방관이 정원을 샅샅히 수색해서 뱀을 박멸하고 이후 뱀이 나오는걸 책임진다는것도 말이 안됨. 독사가 아니라는건 제치고 보면 대략 그러함.

현장에서 독사 아니라고 판단하고 안 치워주면 또 신고 들어오고 또 출동하고,
혹시 그 뱀 밟아서 물린 사람 나오면 독사인가 아닌가 몰라서 어차피 그주변 샅샅이 뒤져
뱀 잡아다가 치우던가 죽이던가 난리 부르스를 칠게 뻔한데 '당장은 내 도덕적 만족감을 위해
우리 저거 살던 근방에 풀어주죠? 다른 곳에 가면 쟤가 바뀐 주변환경에 적응 못하고 죽을지도 모르잖아요!'
라고 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처사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까지는 관여하지 않는다 해도 신고 들어왔고
출동해서 잡을 수 있다면 잡아다 치워버리는게 당연한 거임. 우선순위 면에서나 효율 면에서나.

...님 지금 프랑스이야기임? 한국 이야기임? 난 프랑스 소방관이 왜 저러는가를 말하고 있는데 님은 왠지 우리나라 사람이 항의하는걸 적는거 같음

프랑스에서 지속적으로 항의가 오면 좀 바꿨겠지만 솔직히 그쪽 반응은 잘 모르는데 레딧같은곳에서는 그런 말은 본 적이 없는거 같음.

나는 철저하게 우리나라 입장에서 이야기하고있지.
어차피 난 저게 이해가 안되는데(한국 행정체계도 저걸 이해를 못할테고)
내가 프랑스 사람들의 가치관을 가진 것도 아니고...ㅡㅡ;
쟤네는 우리와 긴급사안이나 인명보호, 자연보호,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에 대한 우선순위가 많이 다른가보다. ㅎㅎㅎ

뭐 우리나라는 애당초 뱀이 나올만한 정원이 있는 집이 몇 없잖음. 환경부터 다른거니까...

동감.
근데 여긴 현상보다 예방해야 된다는 생각을 더 중요시해서..

우리나라도 주택가에서 나온 뱀 신고해도 안 죽임.
하지만 뱀이 살던 곳 주변에 풀어준답시고(뱀도 내주변 생태계의 일원이니까요?) 주택가에 다시 푸는 건 아니지.

야생동물은 사람하고 안마주치는게 베스트임.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도.
집앞에 풀어줬다 사람하고 마주쳐서 누가 삽으로 내리찍으면?
최소한 생포했으면 멀리데려가주면 어떠겠냐는거지

번역본을 못찾겠네

과거 인권유린이랑 현재 동물보호는 매치가 안되긴 하지만. 까려면 현재도 인권유린이 그대로인지 그걸 짚어 봐야된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