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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하철을 밤11시 쯤 탔는데..

이쁘긴 한데 상태가 헤롱한 츠자 한명 타서..
약간 구역질도 하고.. 눈이 풀린 듯이 보여서..
아..
왠지 내 앞에서.. 일 내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 하던차에..
정말..
우엑.. 하면서 두 번에 걸쳐서 노랑 토사물을 연거푸 뿜더라고요..
순간..
그 칸의 절반 정도의 사람들은 옆칸으로 이동하기 시작..
저는.. 마침 선반에 신문지가 있길래..
그걸로 아래 토사물 가려주고..
뒷처리 좀 도와주려는데.. 담 역에서 바로 내려버리더란..
허허..
아래 택시에서 토한 츠자 보니 생각이 나서요.

댓글
  • 먹는사람 2018/09/03 04:19

    함부러 도와주다 덮어씀류 ㅠㅠ

    (9yhXCD)

  • sadari 2018/09/03 04:19

    담역에서 탄 사람들은 님이 한줄로 알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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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8/09/03 04:21

    네.. 맞아요... ㅎ

    (9yhXCD)

  • @무침™ 2018/09/03 04:20

    역시 술취해도 자게이는 알아보는 현실 ㅠㅠ

    (9yhXCD)

  • 행복날개달고 2018/09/03 06:05

    이쁜여자만 보면 ㄷ ㄷ

    (9yhX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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