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을 끝내고, 시간이 남아 핸드폰사진을 외장하드에 옮겼습니다.
제 핸드폰은 오래된 갤럭시노트3네오인데요, 2016년 봄에 한국 놀러갔을 때 절친 걸 받은 겁니다.
당시 제가 독일에서 사서 쓰던 핸드폰이 갑자기 사망해버려서 난감하던 때였거든요.
덕분에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쓸때마다 그 친구 생각도 나구요.
인터넷도 버벅거리고 카메라를 켜는데만 10초 이상 걸리지만, 뭐 괜찮습니다.
한장 한장 돌아보니, 비록 화질은 많이 떨어져도 기록으로는 아직 충분한 것 같아서요...
독일 하늘은 참 예쁩니다.
그나저나...
응? 니가 여기 왜 있어???
사진 좋네요 ^^
고맙습니다 ^^
젤루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각이 여기에 있네요. ^^
전 지금 갤노트2 쓰구 있네요 ㅎㅎ
저 감성이없어서 갤 신형씁니다.
막짝어도 대충 잘나오니 ㄷㄷㄷ
사진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