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형의 영향으로 9살때부터 카메라를 만지게되었어요.
아버지는 니콘 자동 slr. 형은 수동 미놀타 x300.
이후로 fm2나 올림 필카도 만지다가 디카로 옮긴게 올림4040
그후 미놀타. 올림. 파나소닉 기웃기웃하며 쓰며 당시 소니 707이나 717은 가격이 살짝 웃돌아서 흠모만 했죠.
그후 300d가 캐논에서 나오면서 dslr이 대중화 될 때 진짜 써보고싶었지만 그 당시 가난한 대학생으로선 그냥 파나소닉fz10으로 만족했죠.
맘 속으론 d100을 살 돈이 없어서 참는다...300d의 저 싸구려틱한 은색바디는 정말 아니야..이러면서.
세월이 흘러 경제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물건을 구할 수 있을 때 즈음 선택한 dslr은 미놀타를 먹은 소니였습니다.
A200으로 시작하여 도중에 GH2,3,4나 pen시리즈 쓰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그 5D시리즈가 시장을 장악할때도 관심은 있어서 만져보기만 했지 정작 사용은 소니를 했네요.
캐논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닌데 전 왜그럴까요ㅎㅎ
저같은 분 또 있으신가요?
https://cohabe.com/sisa/7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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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니콘이나 그밖에 다른브랜드들은 안보게되더라구요 캐논만..
안써봐서 그래요. 어색함
바로 그 이유때문이겠죠?ㅎㅎ
다써보면 일장일단이 있어요.. 글로적힌 스펙으로만 찍는게 아니니깐유
맞아요. 써보면 시장을 장악한 이유를 알 수 있겠죠
다 자기가 꼴리는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저는 반대로 이상하게 니콘 손이 안가더라능 ㅎㅎ
ㅎㅎㅎ그러게요
사람마다 취향이고 시작점이 달라서 그런거죠.
캐논으로 시작한 사람은 니콘 소니 등등이 불편하겠지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분이랄까.
다른건 뭐 그렇다곤 해도 예전 캐논의 보급기는 너무 장난감같이 만든거도 저는 별로였어요.
디자인적 취향도 좀 그랬구요.
저랑 반대시네요..
전 올림 볼때마다 언젠간 올림푸스 써봐야지.. 필카느낌 나는 디자인이 좋아 만지작 만지작
살까말까 장바구니를 비우고 채우고 계속하다가 결국 한번도 올림은 써보질 않았네요..
예전엔 바디를 만저보면 조작법이 좀많이 틀려서 이질감 들었는데 그때문일지도..
저도 캐논이 싫어요
딱히 이유는 없어요...
왜구런지 저도 몰라요...
저는 캐논만 필카부터 한40년 쭉 사용해 온 사람인데요.
인터페이스가 익숙해져서 그럴 수도 있고...
후보정에 그리 신경 쓸 일이 없다보니 그리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색감은 뭐 말로 설명할 성질이 아니라서...ㅎㅎ
다써봐도 캐논
저는 캐논이라는 브랜드 뭔가 성능은 그닥인데 마케팅 잘하는 회사로 저도 싫어하는데 이번에 잘나오면 옮기고 싶어요. 일단 맘에드는 렌즈들이 많아서요. 브랜드따위에 충성하지 않고 카메라를 좋아해서요
마이너 습성인가 봅니다 ㅎㅎ
주위에 생각보다 그런분 많더라구요
필카 부터 미놀타 캐논 니콘 콘탁스, 소니707 니콩 D100 디카 부터 등등 온갖 메이커 다써본 입장으론..도찐 개찐 다 거기서 거기 장단이 있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올림과 니콘 그리고 소니 사이에서 이것저것 왔다갔다 하는데
캐논으론 손이 가질 않네요..
심지어 근무처에
오두막/오막포 및 다양한 렌즈 구성이 비치 되어 있지만,
정작 행사 촬영시 들고 가는건 제 d810 이였습니다..
제 카메라 챙기지 않는 날들도 꽤나 있어 캐논 바디 사용에도 이질감은 없지만.. 그냥 그렇더라구요..ㅎㅎ
좋고 안좋고의 의미가 아니라 정말 개인취향인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