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영화화 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보았습니다.
라라랜드를 볼 때 보다 더 감격하며 본 것 같네여..
애매한 시간대라 관객이 한 13명 쯤?있었는데
울면서(도대체 왜?) 본 사람은 저 하나 뿐인 듯.
감정이입을 너무 했나봅니다 울 냥이씨 첨 만난 날 부터 나한테 오게 된 날들이 생각나서 그만 후후..
집에 돌아와서는 영화의 여운을 잊지 못하고
울 냥이씨랑 영화의 장면을 흉내내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다른 냥이가 뭐 하는 것만 봤다하면 다 따라해보려는 집사 덕분에 울 냥이씨가 맞춰주느라 고생이 많아요~
아직 이 영화 못 보신 냥덕님들 한 번 보세요.
참 좋네요~그럼 좋은 토요일 되세염!
https://cohabe.com/sisa/73202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밥"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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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실..그런거죠 뭐 후후
와 고양이성질머리에 이정도면 엄청난 데자뷰 ㅋㅋ
세상에...그래도 맞춰주는 은혜로운 주인님이시네요.
어깨냥이 로망이라 몇년째 시도하나 역정만 내시는 주인님이라...
하이파이브는 남편 로망인데, 2년 동안 딱 한번 해줘서...그날 남자 집사가 감격했다죠.
원작 책 읽어보고 감동의 도가니였던 기억이 나네요.
고2때쯤인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봤던 기억...
영화로 나왔고 라라랜드보다 더한 감동이라니 ㅠ_ㅠ 꼭 보러가야겠네요
저도 영화보고 나서 집에와 울 주인님과 억지 설정샷 찍음 ㅋㅋ
책은 봤는데 영화는 아직ㅠ
언능 보러가고프네용~~ㅎㅎ
현실사진ㅋㅋㅋㅋ
보고 싶은데 이 지역은 상영을 안해요 ㅠㅠ
냥이씨도 집사의 맘을 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