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가 뼈아프네.. 요즘20대의 사회상...
어짜피 망한 세상...
버블붕괴했을때 일본청년층이 딱 이런 마인드였다던데
햐죽고싶퍄2018/09/01 06:21
진짜 말 한마디 한마디에 현실에 대한 분노가 그득하네
김생잘2018/09/01 06:21
기업이 돈을 안풀어서 이 ㅈㄹ 난거임 얼마안가 일본 꼴 날껄
한심한놈2018/09/01 07:01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돈 안푸는걸 뭐라 하긴 싫은데 이새끼들은 해도 너무함 시발 ㅋㅋㅋ
BFMV2018/09/01 08:04
이미 일본보다 출산율 낮든데
김생잘2018/09/01 08:05
경제상황 말하는거임 일본 몇십년동안 완전 암흑 그 자체였는데
나는박준영2018/09/01 06:22
막줄ㅋㅋㅋㅋ
계약자 큐베2018/09/01 06:22
마지막 세상 멸망 드립은 유게에서 대차게 까인적도 있음
죄수번호-259800742018/09/01 08:10
시간대 따라다르더라.
크큭.
매티튜드2018/09/01 06:23
저중 반은 내 생각이군
헤퍼스2018/09/01 06:24
첫번째가 뼈아프네.. 요즘20대의 사회상...
어짜피 망한 세상...
버블붕괴했을때 일본청년층이 딱 이런 마인드였다던데
정상적인쓰레기2018/09/01 06:31
서민 살기 힘드면 어짜피 나라 망하게돼있음.
고추보스2018/09/01 06:47
장하다 양히틀러..
인류를 멸망시켜버리렴
키라 요시카게2018/09/01 06:48
뭐 다들 거서거기인듯 나도 그렇고...
히라테 유리나2018/09/01 06:49
일본보다도 낮은 합계출산율
현실을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은 정신력 운운
루리웹-7191262792018/09/01 06:50
틀딱꼰대새끼들이 전부 죽고 그 새끼들이 옹졸하게 모아놓은 돈이 환원되기만 해도 정상화될 걸 이렇게 어렵게 가네
죄수번호-259800742018/09/01 08:11
그게 어렵거든. 자연사할때 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문화혁명의 예를 본받거나 해야되는데, 자본주의 세계에서 말이 되는 소리여야지.
淸狼2018/09/01 06:50
마지막ㅋㅋㅋㅋㅋㅋ근데.저중에 나도 동감하는기 많네
brain23232018/09/01 06:53
결국은 자식 낳아 기르기 싫거나 자신없으니까 하는 핑계가 대부분인거 같은데..
얼마나 더 살기좋아져야 애를 낳을까
한국이 예전엔 더 살기가 좋았고 지금은 안좋아서 애를 안낳는다?
애초에 한국은 지금까지 좋았던적이 한번도 없어...
일본은 그나마 버블이라도 있었지...
키라 요시카게2018/09/01 06:55
예전이 살기좋은건 아니지만 그때랑 또 비교해서 지금이 뭐 훨신 좋다고도 못하고
나때는 말이지.....쉬펄 5명 6명은 길렀어 그러니깐 낳아! 낳으라고! 이럴순 없지
낳아 기르기 싫을수도 자신없을수도 있지만 돈이 감당 안된다던지 교육비 생활비 아님 월급 등에서 고민이 다들 많것지
LOTTEICIS2018/09/01 06:56
꼰대따리 노예따 신나는노래
brain23232018/09/01 06:58
애낳는게 강요할수는 없는건 알아...
일부는 나도 공감하는데..
그런데 대물림이라던지 애 낳는것 자체가 자식한테 죄를 짓는거라던가...
이런건 그냥 핑계로밖에 안들려서
이런 세상에 애낳는게 자식한테 죄짓는거면
잔 세계 대부분의 부모는 죄인인가
아누리 핼조선이래도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는 나라까지 성장했는데...
brain23232018/09/01 06:59
뭐래 이 병1신은
Enpa2018/09/01 07:00
예전엔 낳으면 애들이 자기보다 더 잘살고 그걸로 인해서 자신이 부양받는다 하는것이 기본전제였음
최소한 농경시대부터 있던 전제였지. 그러다보니 사회적 도덕적으로 다산이 장려되었고
근데 근래에 붕괴된거 뿐임.
니혼자서 건방진절므니들~ 하고 생각하는것이지만 실제로는 이유가 아주 현실적임
brain23232018/09/01 07:02
그래서 요새 부모들은 자식한테 폐안끼치려고 알아서 노년 대비하잖아
이젠 예전처런 자식이 부양해주길 가대하긴 어려워
[WAST]JK2018/09/01 07:03
나라가 성장하면 뭐함 그 결과물이 상위 몇 %에만 몰빵되는대. 서민들은 거이 그대론대 물가만 더럽게 올라가니 더 살기 힘들어지는거임.
Enpa2018/09/01 07:04
애를 낳아서 키우는 비용을 생각하면 이젠 그 알아서 노년 대비를 하기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안낳는거라고
그래서 낳을 여력 있는 사람들은 다 애낳고있음.
brain23232018/09/01 07:05
한국이 유독 심하면 모르겠는데
그정도 아니고 어느나라나 자본주의 국가는 비슷해
그래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건데
그건 상대적인거지...실제론 그렇게 심하진 않아
Enpa2018/09/01 07:06
걍 신혼부부들 붙잡고 물어보면 얘기는 다 나와
돈만 되면 애 낳는다고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임. 기본적으로 결혼을 하는거부터가 그런 미래상을 가지고 있긴하거든
근데 이런 부부들조차도 애를 둘이상 안낳으려고하고 그런게 정관수술유행으로도 나타났던거지
애를 많이낳으면 단어 그대로 쪽박차거든.
키라 요시카게2018/09/01 07:06
아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말은 달라지지
여성같은 겅우 케바케지만 일을 못할수도 있고(직업이나 임신문제 등등
아이를 기르는데는 많은 시간 특히 유아기때는 훨신더 많은 사랑(관심 애정 보살핌) 등등이 필요하니
우리가 군대갔다가 대학 졸업하고 20중후반에 취업해서 결혼하면 30초중반은 되어있을텐데
바로 애를 낳던 나중에 낳던 기르는데 본인도 체력적으로 힘들지 모르지
그걸 애낳을 나이에 걱정하는것도 좀 웃긴거지
인생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고 모으는 시기는 20대 30대초반이 아니야
30대 후반에나 가서야 많이 벌고 많이 모으는데
20대에 그런 걱정을 하는것 자체가 좀 오바인거지...
brain23232018/09/01 07:07
난 이미 결혼했고 애 둘이야
Enpa2018/09/01 07:08
뭐가 오바야
20대에 대학가면 취직할곳 보이고 취직하면 향후 50년간 연봉이 확정이 되는데
이걸 걱정을 안하면 대가리가 없는거지
Enpa2018/09/01 07:08
니가 애 깐게 니 뇌피셜이랑 뭔상관이냐
반인반머신2018/09/01 07:13
먼저 여자라도 소계시켜 주고 꼰대질 해야 예의 아니냐?
아직살지않은날들2018/09/01 07:14
그래도 애 깐게 뭡니까...애를...
Enpa2018/09/01 07:18
아니 여기는 다들 내가 더 병.신이오 하면서 자랑하는게시판이
표현 좀만 거칠면 급정색하더라
헛소리 계속들으니까 좀 화가나서 표현이 그렇게 됬수.
Dixnuef2018/09/01 07:20
결혼 3년차인데 지금 꼬라지를 보면 딱히 낳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게 잘되면 애를 낳을 생각은 있지만
'딱히 일단 지금 낳고 열심히 하면 되겠지' 같은 도박식 마인드는 갖고 싶지 않네요
아르벨로스2018/09/01 07:35
그런말 하는것도 그쪽 나이가 이미 30대후반이라 나오는거 아님?
옛날에야 일단 낳고보자 해도 어떻게든 굴러가면서 살수 있어도
지금은 계획적으로 양육비 계산하지 않으면 빚에 허덕이다 끝임
brain23232018/09/01 07:37
좀 화났다고 그따위면 얼굴보고 얘기했음 한대 쳤겠다? ㅋㅋ
인터넷이라고 자기 빡쳤다고 막말하는게 아주 당당하네..
너도 병1신이오 중 한사람인거 모르고있는거 같네
brain23232018/09/01 07:38
난 40대 초반이고 나 결혼할때 연봉이 2000받고 있었음
Enpa2018/09/01 07:38
네네 꼬투리 하나 잡았으니까 이제 너의 계획없이 애낳자는 헛소리를 내 인성 공격으로 덮으시면 됩니다
brain23232018/09/01 07:39
애를 낳고 안낳고는 개개인의 자유고 그걸 딱히 뭐라고 하고싶은 생각은 없어
단지 저기 나온 이유라는게 그저 핑계인게 많아보인다는 얘기로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온거지
brain23232018/09/01 07:39
그럴라고...쓰래기새끼야
brain23232018/09/01 07:40
미안...
Dixnuef2018/09/01 07:51
뭔소립니까 가난을 대물림 해야 하는 현 상황이 싫어서 자식 계획을 아예 세울 생각도 못한다고요
낳고 싶어도 못 낳는겁니다
Dixnuef2018/09/01 07:55
님 눈에는 저게 다 핑계로 보이는 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에 비추어 볼때 로또라도 맞지 않는 이상 내 미래가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이상
지금 자식을 갖는건 미래의 내 자식에게 엿먹으라는 것밖에 안됩니다
brain23232018/09/01 07:56
가난을 대물림한다...
진짜 가난이 뭔지 요샌 잘 모르겠지
반지하 단칸방에서 네식구가 옹기종기 살더라도 그게 가난인지 모르고 살던 시절도 있었으니까..
물론 당시 부모님은 고민이 많으셨겠지만
얼마나 가난하길래 대물림하기 싫다고 자식 낳기가 무서운거야?
그냥 어느정도 살면 가난한건지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애를 낳고 안낳고는 니 자유니까 그걸 뭐라고 하려는게 아니고
DeadOrbit2018/09/01 07:56
대체 왜 이시간에 이 빡통한테 열심히 답글달아주는사람들이 있는건지 모르겠네
brain23232018/09/01 07:57
자기 미래에 대해 너무 자신이 없는거 아닌가 싶은데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보면 애낳을수 있는 사람은 일부 선택된 인간들만 애낳을수 있을까?
brain23232018/09/01 07:57
너같은 사람
DeadOrbit2018/09/01 08:03
머릿속에 이미 콘크리트 들이부어서 단단하게 굳은 꼰대 괜히 설득하려하지말고 다들 자기할일들 하러가세요
하면 할수록 님들 멘탈에만 백해무익 씹손해임
brain23232018/09/01 08:03
너도 얼른 니할일 하러 가
남걱정 하기전에 니걱정부터 하고
촉툴루2018/09/01 08:04
너 애 낳고 잘 살았으면 그냥 그걸로 땡치면 됨
싫다는 사람한테 굳이 '왜 안 낳으려 그래...' 이러지 말고
rairyun2018/09/01 08:05
희망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꼰대다!
brain23232018/09/01 08:06
너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면 될껄
애써 이미지까지 올려가면서 왜 참견하는데?
니 자유잖아?
나도 내 자유야
brain23232018/09/01 08:07
희망을 안가지니까 하는 얘기야
B.D.2018/09/01 08:07
ㅇㅇ 자신 없음
주변에서 애키우는거 보면 자신이 없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라고 했는데
내 미래가 너무 명확해서 인풋과 아웃풋을 비교해보면 남들만큼 못해줄게 보임
불투명한 미래에서 희망을 찾는건 이미 지났다고 봄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해야하는데 불확실한곳에 도전하긴 시대상이 너무 많이 변함
마린카린2018/09/01 08:07
자식이 단칸방에서 커서, 나는 아파트에서 살거야! 라는 꿈을 꿨고 대부분 이뤘다. 지금은 아파트의 꿈을 이룬 세대의 자식들도 아파트에서 자라면서 같은 꿈을 꿨을거야. 적어도 나도 이런 아파트에서 살겠지. 현실은? 취업 처음하면 들어가는 고시원, 원룸. 방세보면 암담한데 내집마련까지 걸리는 시간은 물가상승률 고려하면 말 그대로 기하급수의 증가. 현실의 어려움이 아니라 희망이 거세된거고, 거세된 희망이 욕망을 거세하는거잖아. 그래서 바라는 것 크게 없는 우리 세대가 되버린거고.
brain23232018/09/01 08:09
왜 남들보다 잘해야하지...
내가 할만큼 하면 되는데..
사람이 위를 보고 사는건 좋은데..
그래야하기도 하고
그런데 너무 위만 보면 아무것도 못해
나도 내 분야에선 실력으로 따지면 꽤하는 편인데..
그래도 이세상엔 괴물들 많지
위만보자면 자괴감들정도로..
촉툴루2018/09/01 08:10
니가 왜 어그로 끌렸는지 알려주려는 사소한 부라리 심정이었음
남의 사정 생각도 안 하고 니 사정만 생각하며 인터뷰한 사람들한테 핑계 운운하는 게 딱 어그로 끌기 좋거든
brain23232018/09/01 08:12
음..그럼 세대가 지날수록 점점 더 좋은 집, 더 좋은 형편으로 살아야 한다는 얘긴데
그건 좀..
어느정도 선이 있잖아
그게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나 어릴땐 단칸방에 살다가 뭐 아파트 까진 가긴 했어
부모님이 열심히 벌어서..
나는..아파트 안살아 빌라에 살지
그냥 살만한데 수준에 맞게 살면 된다고 생각해
꼭 뭔가랑 비교해서 평가받을 일도 아니고..
brain23232018/09/01 08:14
남 사정을 왜 생각 안하겠어
내가 이 세상에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있고
당연히 똑같은 고민하는 미혼..
나이 40넘어서 아직도 결혼을 못하거나 안하는 친구들도 있고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야
니들이 보기엔 자기들 생각이랑 다른 얘기하니까 무작덩 꼰대로 보겠지만
Mitsu.G2018/09/01 08:15
님은결국 난 애낳고 잘 살만한데 니들은 얼마나 가난해봤다고 핑계대고 안낳냐? 이러고있는거임
그래서 비추받는거고
항히스타민2018/09/01 08:16
어그로 끌릴 어휘를 사용해놓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면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 해주겠냐?
촉툴루2018/09/01 08:16
그니까 니 표현이 문제라고
안타까우면 안타깝다 식으로 해야지 '내가 보기엔 다 핑계다' 로 서두를 떼는데 누가 좋게 봄
첫인상부터 조졌는데 '나는 애가 둘이다' 까지 했으니 결과적으로
'난 애 둘 낳았는데 문제 없다. 늬들은 핑계다'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게 됨
마린카린2018/09/01 08:17
남에게 평가 받을 일은 아니지. 근데 스스로 비참함은 안느껴야지. 세대가 나아질 수록 형편이 나아지는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아냐? 지금 시대가 거꾸로 흘러도 괜찮단 이야기를 너무 당연하게 하고있는데?
인류 역사는 발전의 역사고 향상의 역사아냐? 더 나아지려는 희망이 없으면 누가 노력하고 누가 세대를 이어가겠음?
지금 이런 인식에서 나오는게 본문의 저런 말 이잖아. 더 나아지지 않으니 내 대에서 마무리하겠다.
냉각치킨2018/09/01 06:55
서민들은 저렇게 생각할 정도로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나사빠졌는데 언론이랑 기업이랑 것들은 ㅉㅉㅉ
다림2018/09/01 06:56
인류멸망ㅋㅋㅋㅋㅋ
Enpa2018/09/01 06:59
대학원생 현자타임ㅋㅋㅋㅋ
CureMarch2018/09/01 07:05
이건 올라올때마다 반응이 달라
설명요정2018/09/01 07:06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총 통화량의 33%를 기업이 사내보유금으로 묶어두고 있더라.
국내 총 통화량이 2400조고 10대기업 사내보유금이 총 600조 넘던가?
조사한지 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쨋든 2015년부터 우리나라는 이미 33%의 돈으 혈전처럼 굳어져서 경제 순환 구조를 좀먹고 있었고.
2017년도 이후 올라오는 기사들 보면, 사내보유금 비중이 더 늘어났다고 했으니
사내보유금 비율이 못해도 40~45%까지 올랐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
사람의 몸에 피가 잘 돌아야 생명이 잘 유지될 수 있는 것처럼
경제도 자본이 잘 순환되어야 경제 시장이 잘 유지될 수 있는 건데
쓰지도 않고, 의미도 알 수 없는 마당에. 회사 안에 국내 통화량의 40%가량 처박아두고 있으면
그건 리얼 암세포 아니냐?
젠장슨2018/09/01 07:19
사내 유보금 = 사내에 쌓아 두고 있는 현금 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지금 투자하고 있는 자산도 포함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공장 짓는데 1조 들어가면 이것도 사내유보금에 포함됨.
루리웹-22948171462018/09/01 08:02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일수는 있긴 하지만 변변찮은 변명인게 노무현전대통령 말기에 부터 비정상적으로 뛰기 시작함, 특정분야를 제외한 기업들의 꾸준한 흑자, 호황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침체등을 고려하면 변명으로밖에 안보임.
낙수효과를 비꼬는 짤처럼 끊임없이 커지는 접시를 보고있는거지
롱심 신라면2018/09/01 07:08
예점에도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나는 힘들기 싫은걸?
다른 사람도 똑같이 힘들다는걸 내가 안다고 안힘들어지는게 아니거든
루리웹-81202930662018/09/01 07:11
시간이 지날수록 노동의 가치가떨어지고 있기때문에
가진게 노동력밖에 없는 인간이
애를 낳는다는거는 무지의 증명밖에 안됨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2018/09/01 07:19
애를 최소한 하나를 낳으려면 최소 월 250만원씩 벌어야 하는데
이 세상에 150 주는곳도 보기 힘든 개떡같은 세상......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어 뒈지겠는데
결혼 까지 하고 빚을 내기 까지도 하면서 애까지 낳고 싶어 질까????
이걸 꼭 모 어느 당에서는 임금 올려 봐야 세상 안바뀐다 이 개ㅈㄹ 하면서 ㅈㄹ 거리고 있고
이 세상 뭘 하든 현재 사람들이 일하는 만큼 일 한다면 최소 300씩은 떙겨서 줄 정도는 되야해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2018/09/01 07:28
옛날에는 노후 관리 자식들이 해 주기에 자식들은 보험이다 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요즘은 애를 안 낳는 쪽이 노후 생활 하기 뙇 좋은데(물론 저축 잘 하고 연금 잘 했으면)
애 있으면 진짜 애가 날 부양 해 줄지 안해줄지도 모르는 불안함도 가지고 있으면서 애에게 투자 해야 하는 금액???
애를 투자처로 보십니까? 라고 하지만
진짜 애새끼 하나씩 키워보면 이 말 뜻이 뭔지 알게 됨
물론 자신의 월급이 좀 되어서 좀 되는 삶을 하는 사람들은 이 생각 크게 안들긴 하지만
진짜 월 200도 못버는 사람이 애 낳는다면 헬이긴 헬 이다
대학 교육 까지 받은 사람이 월 150 ~ 180 받고
결혼한 아내는 130 ~ 150 받고 하면서 월 300도 안되는 돈 가지고 결혼 생활.... 둘이선 하기 크게 무리 없지
애 낳으면 진짜.....
아낄꺼 겁나 아껴야 하고 들어가야할돈 미친듯이 들어가고
이 세상 먹고자고싸고 하는게 끝이 아니라 보험에 카드빚에 가게 담보대출... 대학 대출금에 연금 까지.... ㅆㅂ
세상 참....
솔직히 말해서 혼자 월 300씩 벌어 재끼는 사람도 애 낳는거 꺼려 하긴 하더라
요즘 세상 노동 보다 건물 세 주면서 돈 빨아 먹거나
아파트 가지고 부동산 오르길 기도 메타 하면서 여유로운 생활 하거나 하는거 아니면 떙전 한푼 없는곳에서 인생 살기 지옥이 훨신 편할껄.....
장난전화국2018/09/01 07:26
기업은 솔직히 임원급 제외하고 나머지 사원들 임금
10%씩 올려줘도 뭔 일 있냐는 듯 돌아간다.
10%가 뭐야 20%씩 올려도 잘 돌아간다.
근데 그거 안하잖아.
그거라도 하면 경기가 좀 풀리지. 근데 안하잖아.
그러면서 탈세 존나게 하고, 정권이랑 붙어먹고, 그 정권은 승계작업 해준다고 국민연금 수천억 날려먹었지.
이래놓고서 꼰대들 말은 그래.
나이 많은 사람들 말하는 게 아니라, 평범한 실업계 나와서 지금 월 120받으면서 직장다니는 내 형도 포함해서 현재 한국 사회 대부분의 청년들 삶을 모르는 사람들. 그런 꼰대들 말은 그래.
니들 눈높이가 높아서 취직이 안된다.
눈을 낮춰봐라. 일자리는 많다.
일이 힘들고 돈이 좀 적을 뿐이다.
이니 시이이발
인서울 대학나왔고, 그 4년 동안 학자금 대출이 얼마인데
월 140받으면서 직장 다니라고?
개 똥같은 소리들만 지껄여대지
Enpa2018/09/01 07:27
농경사회에는 당연히 인구=노동력이고 인당 노동력이 한계가 명백했기때문에 가정소득의 증가를 위해서는 가족구성원을 늘리는 수밖에 없었음. 그리고 그만큼 아이에 대한 투자를 할 필요도 없었고. 이 방식이 근현대까지도 계속됬지.
근데 지금까지는 아무리 상황이 안좋았어도 계속 경제성장이 따랏었단 말야. 그런데 이제는 소득의 증가가 단순히 머릿수갖고 할수있는 시대가 아니게 됬음.
애를 몇명 낳아서 죄다 노가다 뛰게 해봣자 공부잘시켜서 대기업 들가게 한 한명을 못따라감.
그래서 아이에게 많은 투자를 해야만 하지. 그러면 일단 투자할 돈 때문에 아이를 많이 못낳음.
거기다가 아이에게 많은 투자를 하는데 경제성장이 멈추면 실업이 생긴단말야. 그럼 안좋은 일자리를 얻으면 거기서 돈을 벌더라도 일단 적자를 본 셈임. 심지어 본인 앞가림도 못할수도 있고.
즉 아이를 낳는것부터 우선 어렵고, 아이에 들어가는 투자금이 높고, 아이가 성장한뒤의 소득이 불안정하단말야.
애 하나에 투자하는 돈이 최소한으로 잡아도 수천만원임.
모두들 이걸 무의식중에 느끼고 있고, 연애 후반에 결혼하는 상황에서는 다들 뼛속까지 느낌.
이런상황에서 그냥 애 안낳는게 핑계아니냐~ 요런소리 해봣자 헛소리라 이거야. 뭐 나는 돈많이버는데? 내주변은 돈많이버는데? 하는소리는 자기 대가리가 ㅇㅅㅇ수준이라는거 인증하는것 뿐이지
디스이스어스2018/09/01 07:28
난 그냥 결혼도 안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 혼자 벌어 쓰면 해외여행도 자주 가고 집도 적당히 20평 이하로 마련하고.. 사랑하는 사람 생겨서 결혼하더라도 애는 안낳고 취미 비슷한 와이프랑 재밌게 살고 싶음. 애 낳으면 내 인생 없어지다시피 하는거 진짜 싫다
사이다이다이2018/09/01 07:30
나 하나 벌어서 나하나 먹여살리는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감당못하겠다.
나이트홈런2018/09/01 07:31
아래서 두번째껀 좀 아니다 싶음
루리웹-81202930662018/09/01 07:36
지금 30, 40대 까지는 혼자 벌어 혼자 살만함
그런데 지금 10, 20대는 혼자 벌어 혼자 못삼
노동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절이기때문에 최소 둘이상 경제공동체가 조직이 되어야
늙어서 폐지안줍게됨
Enpa2018/09/01 07:42
폐지공동체 ㅠㅠ
수안수완이2018/09/01 07:37
국가가 기업이 국민 가정이 붕괴되도록 수탈해도 뒷짐지고 구경이나 하고 있는데 뭐 어쩌겠냐.. 김무성이 말대로 조선족하고 난민이나 한 500백만 받아서 태극기 가운데에 초승달박고 이슬람국가나 되라고해라.
프루룽2018/09/01 07:46
다 개소리고 그냥 돈이 없어서 못낳는 거임
Cidolfus Orlandeau2018/09/01 07:52
내가 사는게 괴로움 => 자식까지 괴롭게 하고 싶지 않음 => 인구 줄어서 내가 사는게 더 괴로워 짐 => 자식을 더 낳기 싫어짐
기업이 돈을 안풀어서 이 ㅈㄹ 난거임 얼마안가 일본 꼴 날껄
진짜 말 한마디 한마디에 현실에 대한 분노가 그득하네
일본보다도 낮은 합계출산율
현실을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은 정신력 운운
서민 살기 힘드면 어짜피 나라 망하게돼있음.
첫번째가 뼈아프네.. 요즘20대의 사회상...
어짜피 망한 세상...
버블붕괴했을때 일본청년층이 딱 이런 마인드였다던데
진짜 말 한마디 한마디에 현실에 대한 분노가 그득하네
기업이 돈을 안풀어서 이 ㅈㄹ 난거임 얼마안가 일본 꼴 날껄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돈 안푸는걸 뭐라 하긴 싫은데 이새끼들은 해도 너무함 시발 ㅋㅋㅋ
이미 일본보다 출산율 낮든데
경제상황 말하는거임 일본 몇십년동안 완전 암흑 그 자체였는데
막줄ㅋㅋㅋㅋ
마지막 세상 멸망 드립은 유게에서 대차게 까인적도 있음
시간대 따라다르더라.
크큭.
저중 반은 내 생각이군
첫번째가 뼈아프네.. 요즘20대의 사회상...
어짜피 망한 세상...
버블붕괴했을때 일본청년층이 딱 이런 마인드였다던데
서민 살기 힘드면 어짜피 나라 망하게돼있음.
장하다 양히틀러..
인류를 멸망시켜버리렴
뭐 다들 거서거기인듯 나도 그렇고...
일본보다도 낮은 합계출산율
현실을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은 정신력 운운
틀딱꼰대새끼들이 전부 죽고 그 새끼들이 옹졸하게 모아놓은 돈이 환원되기만 해도 정상화될 걸 이렇게 어렵게 가네
그게 어렵거든. 자연사할때 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문화혁명의 예를 본받거나 해야되는데, 자본주의 세계에서 말이 되는 소리여야지.
마지막ㅋㅋㅋㅋㅋㅋ근데.저중에 나도 동감하는기 많네
결국은 자식 낳아 기르기 싫거나 자신없으니까 하는 핑계가 대부분인거 같은데..
얼마나 더 살기좋아져야 애를 낳을까
한국이 예전엔 더 살기가 좋았고 지금은 안좋아서 애를 안낳는다?
애초에 한국은 지금까지 좋았던적이 한번도 없어...
일본은 그나마 버블이라도 있었지...
예전이 살기좋은건 아니지만 그때랑 또 비교해서 지금이 뭐 훨신 좋다고도 못하고
나때는 말이지.....쉬펄 5명 6명은 길렀어 그러니깐 낳아! 낳으라고! 이럴순 없지
낳아 기르기 싫을수도 자신없을수도 있지만 돈이 감당 안된다던지 교육비 생활비 아님 월급 등에서 고민이 다들 많것지
꼰대따리 노예따 신나는노래
애낳는게 강요할수는 없는건 알아...
일부는 나도 공감하는데..
그런데 대물림이라던지 애 낳는것 자체가 자식한테 죄를 짓는거라던가...
이런건 그냥 핑계로밖에 안들려서
이런 세상에 애낳는게 자식한테 죄짓는거면
잔 세계 대부분의 부모는 죄인인가
아누리 핼조선이래도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는 나라까지 성장했는데...
뭐래 이 병1신은
예전엔 낳으면 애들이 자기보다 더 잘살고 그걸로 인해서 자신이 부양받는다 하는것이 기본전제였음
최소한 농경시대부터 있던 전제였지. 그러다보니 사회적 도덕적으로 다산이 장려되었고
근데 근래에 붕괴된거 뿐임.
니혼자서 건방진절므니들~ 하고 생각하는것이지만 실제로는 이유가 아주 현실적임
그래서 요새 부모들은 자식한테 폐안끼치려고 알아서 노년 대비하잖아
이젠 예전처런 자식이 부양해주길 가대하긴 어려워
나라가 성장하면 뭐함 그 결과물이 상위 몇 %에만 몰빵되는대. 서민들은 거이 그대론대 물가만 더럽게 올라가니 더 살기 힘들어지는거임.
애를 낳아서 키우는 비용을 생각하면 이젠 그 알아서 노년 대비를 하기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안낳는거라고
그래서 낳을 여력 있는 사람들은 다 애낳고있음.
한국이 유독 심하면 모르겠는데
그정도 아니고 어느나라나 자본주의 국가는 비슷해
그래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건데
그건 상대적인거지...실제론 그렇게 심하진 않아
걍 신혼부부들 붙잡고 물어보면 얘기는 다 나와
돈만 되면 애 낳는다고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임. 기본적으로 결혼을 하는거부터가 그런 미래상을 가지고 있긴하거든
근데 이런 부부들조차도 애를 둘이상 안낳으려고하고 그런게 정관수술유행으로도 나타났던거지
애를 많이낳으면 단어 그대로 쪽박차거든.
아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말은 달라지지
여성같은 겅우 케바케지만 일을 못할수도 있고(직업이나 임신문제 등등
아이를 기르는데는 많은 시간 특히 유아기때는 훨신더 많은 사랑(관심 애정 보살핌) 등등이 필요하니
우리가 군대갔다가 대학 졸업하고 20중후반에 취업해서 결혼하면 30초중반은 되어있을텐데
바로 애를 낳던 나중에 낳던 기르는데 본인도 체력적으로 힘들지 모르지
솔직히 저기에서 대물림이니 고통주기 싫다느니 하는건 너처럼 핑계같긴해. 근데 첫번째줄은 진짜인거 같아
뇌피셜 고만하고 가서 자라
그걸 애낳을 나이에 걱정하는것도 좀 웃긴거지
인생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고 모으는 시기는 20대 30대초반이 아니야
30대 후반에나 가서야 많이 벌고 많이 모으는데
20대에 그런 걱정을 하는것 자체가 좀 오바인거지...
난 이미 결혼했고 애 둘이야
뭐가 오바야
20대에 대학가면 취직할곳 보이고 취직하면 향후 50년간 연봉이 확정이 되는데
이걸 걱정을 안하면 대가리가 없는거지
니가 애 깐게 니 뇌피셜이랑 뭔상관이냐
먼저 여자라도 소계시켜 주고 꼰대질 해야 예의 아니냐?
그래도 애 깐게 뭡니까...애를...
아니 여기는 다들 내가 더 병.신이오 하면서 자랑하는게시판이
표현 좀만 거칠면 급정색하더라
헛소리 계속들으니까 좀 화가나서 표현이 그렇게 됬수.
결혼 3년차인데 지금 꼬라지를 보면 딱히 낳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게 잘되면 애를 낳을 생각은 있지만
'딱히 일단 지금 낳고 열심히 하면 되겠지' 같은 도박식 마인드는 갖고 싶지 않네요
그런말 하는것도 그쪽 나이가 이미 30대후반이라 나오는거 아님?
옛날에야 일단 낳고보자 해도 어떻게든 굴러가면서 살수 있어도
지금은 계획적으로 양육비 계산하지 않으면 빚에 허덕이다 끝임
좀 화났다고 그따위면 얼굴보고 얘기했음 한대 쳤겠다? ㅋㅋ
인터넷이라고 자기 빡쳤다고 막말하는게 아주 당당하네..
너도 병1신이오 중 한사람인거 모르고있는거 같네
난 40대 초반이고 나 결혼할때 연봉이 2000받고 있었음
네네 꼬투리 하나 잡았으니까 이제 너의 계획없이 애낳자는 헛소리를 내 인성 공격으로 덮으시면 됩니다
애를 낳고 안낳고는 개개인의 자유고 그걸 딱히 뭐라고 하고싶은 생각은 없어
단지 저기 나온 이유라는게 그저 핑계인게 많아보인다는 얘기로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온거지
그럴라고...쓰래기새끼야
미안...
뭔소립니까 가난을 대물림 해야 하는 현 상황이 싫어서 자식 계획을 아예 세울 생각도 못한다고요
낳고 싶어도 못 낳는겁니다
님 눈에는 저게 다 핑계로 보이는 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에 비추어 볼때 로또라도 맞지 않는 이상 내 미래가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이상
지금 자식을 갖는건 미래의 내 자식에게 엿먹으라는 것밖에 안됩니다
가난을 대물림한다...
진짜 가난이 뭔지 요샌 잘 모르겠지
반지하 단칸방에서 네식구가 옹기종기 살더라도 그게 가난인지 모르고 살던 시절도 있었으니까..
물론 당시 부모님은 고민이 많으셨겠지만
얼마나 가난하길래 대물림하기 싫다고 자식 낳기가 무서운거야?
그냥 어느정도 살면 가난한건지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애를 낳고 안낳고는 니 자유니까 그걸 뭐라고 하려는게 아니고
대체 왜 이시간에 이 빡통한테 열심히 답글달아주는사람들이 있는건지 모르겠네
자기 미래에 대해 너무 자신이 없는거 아닌가 싶은데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보면 애낳을수 있는 사람은 일부 선택된 인간들만 애낳을수 있을까?
너같은 사람
머릿속에 이미 콘크리트 들이부어서 단단하게 굳은 꼰대 괜히 설득하려하지말고 다들 자기할일들 하러가세요
하면 할수록 님들 멘탈에만 백해무익 씹손해임
너도 얼른 니할일 하러 가
남걱정 하기전에 니걱정부터 하고
너 애 낳고 잘 살았으면 그냥 그걸로 땡치면 됨
싫다는 사람한테 굳이 '왜 안 낳으려 그래...' 이러지 말고
희망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꼰대다!
너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면 될껄
애써 이미지까지 올려가면서 왜 참견하는데?
니 자유잖아?
나도 내 자유야
희망을 안가지니까 하는 얘기야
ㅇㅇ 자신 없음
주변에서 애키우는거 보면 자신이 없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라고 했는데
내 미래가 너무 명확해서 인풋과 아웃풋을 비교해보면 남들만큼 못해줄게 보임
불투명한 미래에서 희망을 찾는건 이미 지났다고 봄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해야하는데 불확실한곳에 도전하긴 시대상이 너무 많이 변함
자식이 단칸방에서 커서, 나는 아파트에서 살거야! 라는 꿈을 꿨고 대부분 이뤘다. 지금은 아파트의 꿈을 이룬 세대의 자식들도 아파트에서 자라면서 같은 꿈을 꿨을거야. 적어도 나도 이런 아파트에서 살겠지. 현실은? 취업 처음하면 들어가는 고시원, 원룸. 방세보면 암담한데 내집마련까지 걸리는 시간은 물가상승률 고려하면 말 그대로 기하급수의 증가. 현실의 어려움이 아니라 희망이 거세된거고, 거세된 희망이 욕망을 거세하는거잖아. 그래서 바라는 것 크게 없는 우리 세대가 되버린거고.
왜 남들보다 잘해야하지...
내가 할만큼 하면 되는데..
사람이 위를 보고 사는건 좋은데..
그래야하기도 하고
그런데 너무 위만 보면 아무것도 못해
나도 내 분야에선 실력으로 따지면 꽤하는 편인데..
그래도 이세상엔 괴물들 많지
위만보자면 자괴감들정도로..
니가 왜 어그로 끌렸는지 알려주려는 사소한 부라리 심정이었음
남의 사정 생각도 안 하고 니 사정만 생각하며 인터뷰한 사람들한테 핑계 운운하는 게 딱 어그로 끌기 좋거든
음..그럼 세대가 지날수록 점점 더 좋은 집, 더 좋은 형편으로 살아야 한다는 얘긴데
그건 좀..
어느정도 선이 있잖아
그게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나 어릴땐 단칸방에 살다가 뭐 아파트 까진 가긴 했어
부모님이 열심히 벌어서..
나는..아파트 안살아 빌라에 살지
그냥 살만한데 수준에 맞게 살면 된다고 생각해
꼭 뭔가랑 비교해서 평가받을 일도 아니고..
남 사정을 왜 생각 안하겠어
내가 이 세상에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있고
당연히 똑같은 고민하는 미혼..
나이 40넘어서 아직도 결혼을 못하거나 안하는 친구들도 있고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야
니들이 보기엔 자기들 생각이랑 다른 얘기하니까 무작덩 꼰대로 보겠지만
님은결국 난 애낳고 잘 살만한데 니들은 얼마나 가난해봤다고 핑계대고 안낳냐? 이러고있는거임
그래서 비추받는거고
어그로 끌릴 어휘를 사용해놓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면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 해주겠냐?
그니까 니 표현이 문제라고
안타까우면 안타깝다 식으로 해야지 '내가 보기엔 다 핑계다' 로 서두를 떼는데 누가 좋게 봄
첫인상부터 조졌는데 '나는 애가 둘이다' 까지 했으니 결과적으로
'난 애 둘 낳았는데 문제 없다. 늬들은 핑계다'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게 됨
남에게 평가 받을 일은 아니지. 근데 스스로 비참함은 안느껴야지. 세대가 나아질 수록 형편이 나아지는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아냐? 지금 시대가 거꾸로 흘러도 괜찮단 이야기를 너무 당연하게 하고있는데?
인류 역사는 발전의 역사고 향상의 역사아냐? 더 나아지려는 희망이 없으면 누가 노력하고 누가 세대를 이어가겠음?
지금 이런 인식에서 나오는게 본문의 저런 말 이잖아. 더 나아지지 않으니 내 대에서 마무리하겠다.
서민들은 저렇게 생각할 정도로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나사빠졌는데 언론이랑 기업이랑 것들은 ㅉㅉㅉ
인류멸망ㅋㅋㅋㅋㅋ
대학원생 현자타임ㅋㅋㅋㅋ
이건 올라올때마다 반응이 달라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총 통화량의 33%를 기업이 사내보유금으로 묶어두고 있더라.
국내 총 통화량이 2400조고 10대기업 사내보유금이 총 600조 넘던가?
조사한지 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쨋든 2015년부터 우리나라는 이미 33%의 돈으 혈전처럼 굳어져서 경제 순환 구조를 좀먹고 있었고.
2017년도 이후 올라오는 기사들 보면, 사내보유금 비중이 더 늘어났다고 했으니
사내보유금 비율이 못해도 40~45%까지 올랐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
사람의 몸에 피가 잘 돌아야 생명이 잘 유지될 수 있는 것처럼
경제도 자본이 잘 순환되어야 경제 시장이 잘 유지될 수 있는 건데
쓰지도 않고, 의미도 알 수 없는 마당에. 회사 안에 국내 통화량의 40%가량 처박아두고 있으면
그건 리얼 암세포 아니냐?
사내 유보금 = 사내에 쌓아 두고 있는 현금 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지금 투자하고 있는 자산도 포함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공장 짓는데 1조 들어가면 이것도 사내유보금에 포함됨.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일수는 있긴 하지만 변변찮은 변명인게 노무현전대통령 말기에 부터 비정상적으로 뛰기 시작함, 특정분야를 제외한 기업들의 꾸준한 흑자, 호황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침체등을 고려하면 변명으로밖에 안보임.
낙수효과를 비꼬는 짤처럼 끊임없이 커지는 접시를 보고있는거지
예점에도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나는 힘들기 싫은걸?
다른 사람도 똑같이 힘들다는걸 내가 안다고 안힘들어지는게 아니거든
시간이 지날수록 노동의 가치가떨어지고 있기때문에
가진게 노동력밖에 없는 인간이
애를 낳는다는거는 무지의 증명밖에 안됨
애를 최소한 하나를 낳으려면 최소 월 250만원씩 벌어야 하는데
이 세상에 150 주는곳도 보기 힘든 개떡같은 세상......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어 뒈지겠는데
결혼 까지 하고 빚을 내기 까지도 하면서 애까지 낳고 싶어 질까????
이걸 꼭 모 어느 당에서는 임금 올려 봐야 세상 안바뀐다 이 개ㅈㄹ 하면서 ㅈㄹ 거리고 있고
이 세상 뭘 하든 현재 사람들이 일하는 만큼 일 한다면 최소 300씩은 떙겨서 줄 정도는 되야해
옛날에는 노후 관리 자식들이 해 주기에 자식들은 보험이다 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요즘은 애를 안 낳는 쪽이 노후 생활 하기 뙇 좋은데(물론 저축 잘 하고 연금 잘 했으면)
애 있으면 진짜 애가 날 부양 해 줄지 안해줄지도 모르는 불안함도 가지고 있으면서 애에게 투자 해야 하는 금액???
애를 투자처로 보십니까? 라고 하지만
진짜 애새끼 하나씩 키워보면 이 말 뜻이 뭔지 알게 됨
물론 자신의 월급이 좀 되어서 좀 되는 삶을 하는 사람들은 이 생각 크게 안들긴 하지만
진짜 월 200도 못버는 사람이 애 낳는다면 헬이긴 헬 이다
대학 교육 까지 받은 사람이 월 150 ~ 180 받고
결혼한 아내는 130 ~ 150 받고 하면서 월 300도 안되는 돈 가지고 결혼 생활.... 둘이선 하기 크게 무리 없지
애 낳으면 진짜.....
아낄꺼 겁나 아껴야 하고 들어가야할돈 미친듯이 들어가고
이 세상 먹고자고싸고 하는게 끝이 아니라 보험에 카드빚에 가게 담보대출... 대학 대출금에 연금 까지.... ㅆㅂ
세상 참....
솔직히 말해서 혼자 월 300씩 벌어 재끼는 사람도 애 낳는거 꺼려 하긴 하더라
요즘 세상 노동 보다 건물 세 주면서 돈 빨아 먹거나
아파트 가지고 부동산 오르길 기도 메타 하면서 여유로운 생활 하거나 하는거 아니면 떙전 한푼 없는곳에서 인생 살기 지옥이 훨신 편할껄.....
기업은 솔직히 임원급 제외하고 나머지 사원들 임금
10%씩 올려줘도 뭔 일 있냐는 듯 돌아간다.
10%가 뭐야 20%씩 올려도 잘 돌아간다.
근데 그거 안하잖아.
그거라도 하면 경기가 좀 풀리지. 근데 안하잖아.
그러면서 탈세 존나게 하고, 정권이랑 붙어먹고, 그 정권은 승계작업 해준다고 국민연금 수천억 날려먹었지.
이래놓고서 꼰대들 말은 그래.
나이 많은 사람들 말하는 게 아니라, 평범한 실업계 나와서 지금 월 120받으면서 직장다니는 내 형도 포함해서 현재 한국 사회 대부분의 청년들 삶을 모르는 사람들. 그런 꼰대들 말은 그래.
니들 눈높이가 높아서 취직이 안된다.
눈을 낮춰봐라. 일자리는 많다.
일이 힘들고 돈이 좀 적을 뿐이다.
이니 시이이발
인서울 대학나왔고, 그 4년 동안 학자금 대출이 얼마인데
월 140받으면서 직장 다니라고?
개 똥같은 소리들만 지껄여대지
농경사회에는 당연히 인구=노동력이고 인당 노동력이 한계가 명백했기때문에 가정소득의 증가를 위해서는 가족구성원을 늘리는 수밖에 없었음. 그리고 그만큼 아이에 대한 투자를 할 필요도 없었고. 이 방식이 근현대까지도 계속됬지.
근데 지금까지는 아무리 상황이 안좋았어도 계속 경제성장이 따랏었단 말야. 그런데 이제는 소득의 증가가 단순히 머릿수갖고 할수있는 시대가 아니게 됬음.
애를 몇명 낳아서 죄다 노가다 뛰게 해봣자 공부잘시켜서 대기업 들가게 한 한명을 못따라감.
그래서 아이에게 많은 투자를 해야만 하지. 그러면 일단 투자할 돈 때문에 아이를 많이 못낳음.
거기다가 아이에게 많은 투자를 하는데 경제성장이 멈추면 실업이 생긴단말야. 그럼 안좋은 일자리를 얻으면 거기서 돈을 벌더라도 일단 적자를 본 셈임. 심지어 본인 앞가림도 못할수도 있고.
즉 아이를 낳는것부터 우선 어렵고, 아이에 들어가는 투자금이 높고, 아이가 성장한뒤의 소득이 불안정하단말야.
애 하나에 투자하는 돈이 최소한으로 잡아도 수천만원임.
모두들 이걸 무의식중에 느끼고 있고, 연애 후반에 결혼하는 상황에서는 다들 뼛속까지 느낌.
이런상황에서 그냥 애 안낳는게 핑계아니냐~ 요런소리 해봣자 헛소리라 이거야. 뭐 나는 돈많이버는데? 내주변은 돈많이버는데? 하는소리는 자기 대가리가 ㅇㅅㅇ수준이라는거 인증하는것 뿐이지
난 그냥 결혼도 안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 혼자 벌어 쓰면 해외여행도 자주 가고 집도 적당히 20평 이하로 마련하고.. 사랑하는 사람 생겨서 결혼하더라도 애는 안낳고 취미 비슷한 와이프랑 재밌게 살고 싶음. 애 낳으면 내 인생 없어지다시피 하는거 진짜 싫다
나 하나 벌어서 나하나 먹여살리는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감당못하겠다.
아래서 두번째껀 좀 아니다 싶음
지금 30, 40대 까지는 혼자 벌어 혼자 살만함
그런데 지금 10, 20대는 혼자 벌어 혼자 못삼
노동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절이기때문에 최소 둘이상 경제공동체가 조직이 되어야
늙어서 폐지안줍게됨
폐지공동체 ㅠㅠ
국가가 기업이 국민 가정이 붕괴되도록 수탈해도 뒷짐지고 구경이나 하고 있는데 뭐 어쩌겠냐.. 김무성이 말대로 조선족하고 난민이나 한 500백만 받아서 태극기 가운데에 초승달박고 이슬람국가나 되라고해라.
다 개소리고 그냥 돈이 없어서 못낳는 거임
내가 사는게 괴로움 => 자식까지 괴롭게 하고 싶지 않음 => 인구 줄어서 내가 사는게 더 괴로워 짐 => 자식을 더 낳기 싫어짐
솔까 부모님만 잘모시고 나면 망하던말던 상관없음
낙수효과의 순기능. 윗잔은 찰수록 존나 커지기만 한다. 절대 밑으로 흘러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