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부족에 허덕인다는 ㅈ소기업들

노예를 뽑고싶어요 라고 말하는중

대기업수준의 인력을 기대하면 영원히 못구함

필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찾으려면 구인란에 연봉 2천은 쓰질 말았어야지

낮은연봉수준도 수준이 있다 최저기준으로 연봉 맞추니까 안가는거다
솔직히 그럴빠엔 걍 알바하고 말지 안정적인걸 찾는 젊은이들 입장을 봐야지
어떻게든 낮게 임금주고 쓰다가 앞날도 안보이는데 그걸 가겠나

중소기업 대부분이 사장이 이익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구조인데
그따구로 운영하면서 잘도 돌아가겠다

세전 연봉 2000 석식 지급

구직자가 눈이 높은게 아니라 니들이 구직자를 노예취급하는거자나..

중소 저렇게 사장도 같이 힘들고 같이 회사를 키워나가는 느낌이 들면 할텐데 사장은 외제차 타고 골프치러다니면서 임금체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업 눈높이도 있음.
공장 다닐 때 무슨 생산직 나사돌리는 업무에 대졸자에 자격증 따오라고 난리치고 그냥 대졸자 오니까 안 뽑고 버티던 사장 있었음

대기업 수준의 업무,실무능력을 바라는 중소기업, 하지만 급여는 2/3 이하

내 친구만 해도 사촌형 4명이 다 대기업 임원이라서 명절때마다 비교당한다고 한탄하더마

이거 관련해서 아버지랑 얘기해본적 있음. 아버지는 직원수 500명 정도의 상장한 중소기업 운영하고, it계열이고 대략 초봉 3200정도에 고용한다고 하심. 직접 공고 페이지 보여주시고. 근데 문제는 이렇게 채용해서 5~6년 일 가르쳐서 일이 능숙하게 되면, 대기업에서 와서 연 500 ~ 1000정도 더 붙여서 데려가버림. 그러면 다시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는 신입뽑아서 일 가르치고, 이렇게 가르치면 다시 대기업에서 쑥 경력자를 데려가버림. 이게 계속반복되니까 재정상태가 대기업보다 부족한 중소기업은 결국 감당할 수가 없음.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회사가 원활히 돌아가려면 중간라인이 받춰줘야하는데 그 중간라인이 쌓이기 전에 계속 뽑혀버리니까 요새 힘드시다고하던데

회사는 경력직같은 신입 구하면서........

나중에 경력으로 써먹을 만한가 = X
근속이 오래될 수록 급여가 올라가는가 = X
퇴근시간을 잘 지켜주는가 = X
급여가 높은가 = X

해석 : 대기업급 직원수준을 원하지만 대기업급 대우는 하기 싫다

차라리 몸 힘든 대신 돈이라도 많이 주는 일을 택하던가
지금 당장 돈이 적더라도 확실히 평생 먹고살만한 기술이 연마 가능한 직업을 택하는게 현명함

노예를 부리고 싶은데 차마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니 눈이 높다고 하는 것

안정적이지도 않고 일도 많고 봉급도 적고 경력 취급 받기도 힘들면 어... 안 가는게 맞겠지

중소기업:사장이랑 같이일함
대기업:뉴스에서 사장봄

키워서 쓴다는 생각은 전혀 없고 등골만 빨아먹다 팽하려는 생각뿐

낮은 임금은 참을수 있는데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미래가 안나오니까 갈 엄두가 안나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대기업과 비슷한 스펙을 원하고 그 사람들이 같은시간동안 일을 한다고 치자
그 사이의 급여와 복지가 차이가 많이나는데 과연 누가 중소로 갈까?

사실 중소기업이 돈을 조금밖에 줄 수 없는건 그나마 생기는 일도 좀 큰 놈들이 가로챈다음에 지들 때먹을거 때먹고 부스러기를 하청때려박아서그럼

능력 높은 애를 싸게 부리고 싶어 눈은 제일 높은 것들이 누구보고 눈이 높다고 하는거야? 연봉? 씨부럴것

인력 필요하면 난민 데려다 쓰던가
그 월급에 노동시간이면 노예수준인데
누가 자진해서 뛰어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