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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사기피해자입니다. 이중피해자입니다 이분을 통해서 글을

택배지입사기피해자입니다. 이중피해자입니다 이분을 통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중피해자님과같은 20대 초반 사회 초년생입니다.
 

택배지입사기를 당하고 혼자 시름시름 앓고 있다가 이중피해자님과 연락 이 닿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써 본 적이없어 많이 서투른점 이해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론 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2018년 2월 중순쯤  xx몬이라는 사이트에서 대기업 택배 광고글을 보고 
연락을 드려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군 전역하고 너무 일자리 구하기가 힘든 저에겐 정말 열심히 일해 목돈 모아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면접은 서울 송파구 쪽에서 보게 되었고 어느 한 사무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게 되니 조그마한 사무실에 직원 여러명이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면접보러 왔다고 하니 저랑 통화하신 분께서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면접은 기본적으로 다른 회사들이랑 비슷하였습니다. 이력서를 보면서 여러 질문을 던지고 답변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했습니다.
 

제 본격적으로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상사가아니니 면접관이라고 하겠습니다. 
 

 면접관은 자기네 회사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셨습니다.

정말 광고 글 이랑 말씀하시는거랑 똑같았습니다. 지금 자기네들 쪽에서 일하시는 기사님들은 한달에 못해도 4~500벌어가신다 잘 벌어갈때는 6~700도 벌어가신다 .
 

물량도  많아 걱정 할 게 없다며 자기네 회사에대해서 정말 좋게 설명을 하셨습니다.
 

 말을 들은 저는 이 참에 돈을 열심히 모아 여태까지 속만 썩였던 저이기에 부모님한테 용돈도 드리고 저축도 열심해 부모님에게 집 하나 선물해주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였습니다. 자기네 회사에서 일할려면 탑차를 하나 구매해야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신차로 내장탑차가 아닌 냉동탑차로.. 지금에서야 안거지만 냉동탑차는 택배 일할때 자리만차지하고 쓸모가없었습니다. 

 72만원 씩 4년동안 내면 자기네들이 자기네 회사 에서 일을 시켜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의문이 들어 굳이 신차를 사서 일을 해야되나.. 그래서 물었습니다.

중고차로 사서 하면 안되냐고 그러니. 굳이 자기네 회사차를 사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달에 4~500벌고 70 빠져도 400이 넘으니 알겠다고 하고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계약서는 다른 방에서 다른분이랑 하셨는데 거기 대표 였던거 같습니다.


 그자리에서 2840만원 을 차값이라고 설명을 들은 뒤 돈 이없다고하니,

자기네들이 캐피탈에 돈을 빌려서 차를 사면 된다고 막무가내로 사인을 하게 하였습니다.

계약서를 읽어볼라고하면 계속 사인 할 곳이 많으니  빨리하라는식으로 재촉하여 사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면접자리는 끝이나고 구매한 탑차는 2주뒤에 집에 직접 가져다 준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일을 하는 줄 알았지만 아니였습니다. 그 2주라는 시간에 제 사비를들여 화물운송자격증을 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차피 할거 열심히 공부해 결국에 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2 주가좀 넘은 뒤 차가 도착하였습니다. 

원래 큰차 에 실어서 오는 줄 알았는데 

기사님이 직접타고 오셨습니다. 250km정도 탔는데 원래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근데 차를 받아도 아직 일 하라고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전화하면은 자꾸 전화돌리고 

그러다 한 일주일정도 더 지나고나니깐  다른 분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택배 하게 될 위치 정해졌다고  면접관만나러간다고 준비하라고.. 다음 날 부랴부랴 준비하고 

면접장소에 먼저 나가있으니 나중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장소는 제가 광고글에서본 대기업 

택배업체 가 아닌 .xx로지스라는 처음보는 곳이였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몰랐기에 면접은 여기서 보고 일은 다른데서하나 싶었습니다 .

xx로지스 소장이랑 면접을 보고 난 후 다음날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

절 가르쳐주시던 사수분이 여기서 일하게될거라고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물량이 없어서 많을때는 하루에 150개도 채 안된다고.. 돈도 진짜 잘 벌때는 250??정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이게 계약위반인지..사기인지..

또 말씀하시기를 어디 면접 보고 왔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물류업체 통해서 왔다 고 말을 하니 

왜 거기서 보고 왔냐고 차량 비싸게 사지않았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물류업체 안거치면 중고차 싸게 사서 들어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중고차 1500도 안한다고 그 말을 듣고 그 날 저녁에 바로 관뒀습니다.

그리고 이곳 저곳 알아본 바로는 기아 자동차에서도 2천만원에  신차로 살수

있고 냉동을 실을 필요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 

또중고차들시세는 평균이 1600이였습니다.
이때 완전히 사기를 먹었다고 생각을 하고 경찰서를 가니 경찰서서는 귀찮다는 듯이 답변하고
결국에 지금은 검찰청에 고소를 한상태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집 안 형편이 어려워 한달에 75만원이라는 돈을 내는것도 너무 버겁습니다. 
50만원 정도가 차값이고 이자가 한달에 20만원 씩나옵니다..
성인이 되어 부모님께 또 한번 상처를 드려 너무 속상합니다..
이러한 피해를 당하신분이나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는 방법이나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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