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큰 분란을 일으켰네요

의도 한 바가 아닌데 원쉽크루님께 큰 실례를 한것 같습니다.
저는 사진에 입문한지 2년 좀 지난 신출이라 궁금한 것도 많고, 이곳 스르륵의 분위기도 제대로 모릅니다.
다만, 제가 가진 캐논 5D 그리고 오막삼 카메라에 대해선 나름 연구도 많이 했고 전혀 부족함 없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란을 야기한 저의 변명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 나름대로 부족함 없이 사용하는 오막삼을 그것도 구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1,000컷대의 오막삼을 판매 하신다는 글을 봤는데, 의문이 들더라는 거지요.
제 기준엔 차고 넘치는 오막삼을 내칠때는 여러 이유가 있을건데, 손해를 보게 될것을 알면서도 팔려는 이유는
기기적인 부족함이 있어서 팔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글을 올려 물어 본 것이고요.
개인적인 쪽지로 물어 봐도 될것을, 공개적으로 물어 본것은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보려는 것 뿐 이였습니다.
저의 매끄럽지 않은 글 솜씨로 기분 상하셨을 원쉽크루님과, 고의적으로 분란을 일으킨 것으로 오해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사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