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가 발전하고 있군요.
더민주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보며 아 민주당이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거 아십니까?
당직자를 공채로 뽑고 사상검증 안했다는 사실?
=> 관련 기사 강했던 새누리당은 어떻게 훅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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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도와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당직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온 지도 꽤 되었다. 공채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여전하지만 당의 권위적인 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팽배하다. 지난 2월 당직자 공채 때 면접 과정에서 황진하 당시 사무총장이 '응시자들 가운데 데모해본 사람 있느냐'라는 질문을 던져 논란이 됐던 것이 대표적이다. 당시 당직자들 사이에서 '지도부가 사상 검증을 하는 정당에 젊은 인재들이 모이겠느냐'라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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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새누리당 당직자의 이야기라니 신기하지 않습니까?
몇가지 들은 이야기라 확인이 어렵습니다만
정당 사무직 노조가 민주당 보다 한나라당이 먼저 생겼다고 하더군요
새누리당은 공채 민주당은 특채 였다능~
시스템을 비교 하면 한마디로 새누리는 잘나가는 "회사" 민주당은 "가게" 수준이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만 진성당원을 보면서 오~ 달라지나 했지만 유시민 작가님이 이야기 하듯
2번당에 대한 의구심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정당이 이번에 또 한번 달라진 모습을 보이네요.
더민주 정부조직 개편안 이라.. 오~
외신을 보면 미국에서는 민주당 정권 오바마 행정부 라고 하죠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OOO 정권 닉네임 같은 OOO 정부 이렇게 불리웠는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더민주 정권 OOO 행정부가 나오겠네요.
대한민국 정당 정치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이러한 정당 정치 발전을 이뤄내신 문재인 전 대표와 현 추미애 대표에게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발전하려면 대선 때 마다 경선 룰을 바꾸는 행태는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때 그때 룰 변경을 통한 "흥행"에 집착하지 말고 궁극적인 "흥행"의 방법을 고민했으면 하네요
기타
전 당원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공돌이
미창부는 당연히 없애야 하겠고 위원회보다는 과기부 부활이 맞는것 같고,
중소기업청이 부로 신설되는건 환영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의 신설과 폐지도 중요하겠지만 전 좀 다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하면서 느낀 정부관리들의 소감을 말하자니 길어질것 같아서 생략하지만
정부부터 고통을 감내하는 변화를 보여줘야할것같습니다.
천천히 할것도 있고, 한꺼번에 확 바뀌는 혁신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둘의 조합이 필요할듯합니다.
이메가가 이상하게 짝짓기해서 부처 맘대로 줄이고
작은정부 만든다고 뻘짓한 결과가 지금까지 온거죠?
IT시대에 과기부 없애고 뭐랑 합쳤더라
미친
다 정상화하고 진화시켜야함
잘한다!!!
진짜 투명하게 그렇게 발전하는 정당이였음 합니다.
문재인전대표의 영입인사들이 정말 한몫단단히 하는거같아요. 여기저기서 활약상이나 당에서 당당하게 활보하는거나 정말 고마울뿐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