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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옆에 좋은사람이 훌륭한사람을 만들었네요
평강공주가 환생하셨나봅니다. 대단하네요.ㅜㅜ
이러니까 안되지
와....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적어도 내 세상에서는 너무 납득이
안가는 이야기다.
전생에 우주라도 한번 구하셨나보네요. 정말 무한히 부럽습니다.
나도 내세엔 반드시...!!
아름다운 미담에 욕먹을수도 있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렇게 현명한 사모님이셨다면 직접 공부를 하셨어도 더 큰 대성을 하셨을듯..
아니면 여성이 뭐 해먹고 살기 힘든 시대를 사셔서 본인의 능력을 남편에게 밀어준건가..
아내도 대단하고 자식가르쳐 대학보낸 남편도 대단하고..
혹시...이 분이 예전에 짤로 돌아다니던...아들 두명 본인이 공부하셔서 서울대 보내신 분인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msdky&logNo=22017318438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이분이요.
동일 인물 맞나 모르겠네.
이거 처음에 읽었을 때는 아주머니 이야기가 하나도 안나와서 잘 몰랐는데, 아저씨도 대단하지만 아주머니가 정말 대단 하신듯...
대단해요!! 엄청 ㅎㅎ 부부의 노력과 마인드 모두요.
저도 주간에 회사 다니고 퇴근 후 자격증 공부하는 입장에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ㅎㅎ
하지만 한편으론 전형적인 자기계발서 내용 같아서 씁슬해요
엄청 힘들고 고달픈 상황이지만 포기말고 노오력하면 할 수 있다?3
전생에 전우주를 구하심...
ㅇㄷ
MBN 이라 아쉽네.. 쓰레기 종편
사회의 불합리를 개인이 뒤집어 쓰고 돌파한 미담은...
딱 저분들 세대까지만 이었으면....
업고 찍어야 할듯
바로 저 마음들이 세상에 가득해야 한다
직업에 귀천이 있군요. 저런 내용이 성공사례라고 방송에 나오는게 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아내의 삶은 어디에 있는가.
세상에 저런아내가 있다니...
인생의 반쪽이자 아내이고 스승이자 내 자식의 어머니 네
저 두분 고생을 전 상상도 못하겠네요 아들 편지 보고 그 부모에 그 자식인데 역시 뒤에는
전 솔직히 저 방송 내용 그대로는 못믿겠네요.
무언가를 숨기거나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미화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분의 노력은 가히 칭송받을만 하네요.
진짜 못믿기는데;;;
자기 인생 다 바쳐서 도와준 수준인데
아내분한테 진짜 잘해야 할 듯 ㄷㄷ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누구나 저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존경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저렇게 하지 못한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구요
내 아내가 저렇지 못하다고 짜증낼 필요도 없습니다.
나는 내 가정을 지키고 저 분도 저 분 방식으로 가정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꿈을 가지라고 말하는 아내의 마인드는 정말 부럽네요.
남자가리어카를끌고..여자가공부하는게 더 빨랐겠다. 형편도지금보다좋았을것같은데.
아름다운 상황임은 분명하네요. 유추해보자면, 저 남자분은 원채 공부머리가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됨..
냉정히 보자면 아무나 저렇게 될 순 없다고 봄. 우리같은 평범한 오징어들은..ㅠ 누가 해줘도 힘들 듯ㅋㅋ
사람마다 보는 가치가 다르겠지만
저는 부인 이 진흙 속의 보석을 발견하고 그 보석을 갈고 닦은 것 또한 부인의 능력이라 생각해요. 다들 그 능력 본인에게 쓰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생각하시겠지만, 누군가에겐 누군가의 잠재력을 끌어주고 그걸 반짝반짝하게 닦아주는 게 행복일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교육자의 긍정적인 면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부인이 훌륭한 교육자 이신거죠. 그래서 능력을 자신에게 쓰지 못했다는 걸 안타까워하거나 답답해할 필요는 없다 생각드네요. 그 분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것 뿐이니까요.
가치의 다름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더 낫다고 봅니당.
결국, 요약하자면..
아내 - 은행다니다 퇴직금으로 남편 빚 갚아주고 식당일하며 남편 공부 뒷바라지
남편 - 막노동 등 일하며 아내 도움 받아 공부7년째 7번연속 수능 모의고사 만점. 그러던 중 아들 두명 공부에 손놓은거 발견. 아이들 다독이고 공부시켜서 대학 잘 보냄.
그 경험담으로 강연다니시는 거네요? 교육인으로서 강사활동 하고 계신거구요.
중간까지 봤을때, 본인이 유명 대학을 갔거나 국제 변호사 같은 고수익 직업을 얻었다는건줄 알았네요^^;
아내분이 강사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제 딸이었으면 뒷목잡고 쓰러질듯
.
여자분이 자기 능력으로 뒷바라지보다 직접 사회생활을 했으면 성공했겠다는 댓글이 많이보이네요.
일단 본문의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분은 내 몸과 가족의 안녕 정도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수준까지 생각하고 계신 수준이고,
자신의 삶의 가치를 잠재력있는 남자를 서폿하는것에 두신거죠. 마치 좋은 감독이 훌륭한 선수를 찾은것 처럼요.
저 여자분이 불쌍하다거나 저정도는 되야지 하는사람 생길까봐 두렵다는 댓글도 있던데, 뭐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분들이 모여서 사회를 더 성숙해지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내가 저렇게 될 필요는 없을지라도 저런분들이 계신다는게 저는 너무 든든하고 감사한데요.
안타깝거나 불쌍한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본인은 전혀 그런생각 안하실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