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해요!! 엄청 ㅎㅎ 부부의 노력과 마인드 모두요.
저도 주간에 회사 다니고 퇴근 후 자격증 공부하는 입장에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ㅎㅎ
하지만 한편으론 전형적인 자기계발서 내용 같아서 씁슬해요
엄청 힘들고 고달픈 상황이지만 포기말고 노오력하면 할 수 있다?3
音란마신2018/08/30 04:52
전생에 전우주를 구하심...
뜨거운게조아2018/08/30 05:03
ㅇㄷ
VFORVENDETTA2018/08/30 07:40
MBN 이라 아쉽네.. 쓰레기 종편
둥근언덕2018/08/30 07:52
사회의 불합리를 개인이 뒤집어 쓰고 돌파한 미담은...
딱 저분들 세대까지만 이었으면....
달의날2018/08/30 08:14
업고 찍어야 할듯
dipudu4mnu2018/08/30 08:35
바로 저 마음들이 세상에 가득해야 한다
이밋2018/08/30 08:43
직업에 귀천이 있군요. 저런 내용이 성공사례라고 방송에 나오는게 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피묻은허리띠2018/08/30 09:36
아내의 삶은 어디에 있는가.
냐옹잉2018/08/30 09:39
세상에 저런아내가 있다니...
애수나무2018/08/30 09:56
인생의 반쪽이자 아내이고 스승이자 내 자식의 어머니 네
저 두분 고생을 전 상상도 못하겠네요 아들 편지 보고 그 부모에 그 자식인데 역시 뒤에는
LeoGreen2018/08/30 10:19
전 솔직히 저 방송 내용 그대로는 못믿겠네요.
무언가를 숨기거나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미화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분의 노력은 가히 칭송받을만 하네요.
황1석2018/08/30 10:29
진짜 못믿기는데;;;
☆용사☆2018/08/30 10:39
자기 인생 다 바쳐서 도와준 수준인데
아내분한테 진짜 잘해야 할 듯 ㄷㄷ
유비현덕2018/08/30 10:46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현이992018/08/30 11:13
누구나 저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존경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저렇게 하지 못한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구요
내 아내가 저렇지 못하다고 짜증낼 필요도 없습니다.
나는 내 가정을 지키고 저 분도 저 분 방식으로 가정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꿈을 가지라고 말하는 아내의 마인드는 정말 부럽네요.
트리플간염2018/08/30 12:56
남자가리어카를끌고..여자가공부하는게 더 빨랐겠다. 형편도지금보다좋았을것같은데.
빵깨두무구2018/08/30 13:02
아름다운 상황임은 분명하네요. 유추해보자면, 저 남자분은 원채 공부머리가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됨..
냉정히 보자면 아무나 저렇게 될 순 없다고 봄. 우리같은 평범한 오징어들은..ㅠ 누가 해줘도 힘들 듯ㅋㅋ
ㅁㅈ이2018/08/30 13:10
사람마다 보는 가치가 다르겠지만
저는 부인 이 진흙 속의 보석을 발견하고 그 보석을 갈고 닦은 것 또한 부인의 능력이라 생각해요. 다들 그 능력 본인에게 쓰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생각하시겠지만, 누군가에겐 누군가의 잠재력을 끌어주고 그걸 반짝반짝하게 닦아주는 게 행복일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교육자의 긍정적인 면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부인이 훌륭한 교육자 이신거죠. 그래서 능력을 자신에게 쓰지 못했다는 걸 안타까워하거나 답답해할 필요는 없다 생각드네요. 그 분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것 뿐이니까요.
가치의 다름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더 낫다고 봅니당.
욕심꾸러기2018/08/30 13:16
결국, 요약하자면..
아내 - 은행다니다 퇴직금으로 남편 빚 갚아주고 식당일하며 남편 공부 뒷바라지
남편 - 막노동 등 일하며 아내 도움 받아 공부7년째 7번연속 수능 모의고사 만점. 그러던 중 아들 두명 공부에 손놓은거 발견. 아이들 다독이고 공부시켜서 대학 잘 보냄.
그 경험담으로 강연다니시는 거네요? 교육인으로서 강사활동 하고 계신거구요.
중간까지 봤을때, 본인이 유명 대학을 갔거나 국제 변호사 같은 고수익 직업을 얻었다는건줄 알았네요^^;
noname^^2018/08/30 13:20
아내분이 강사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제 딸이었으면 뒷목잡고 쓰러질듯
왁아조2018/08/30 14:21
.
비만멸치2018/08/30 14:52
여자분이 자기 능력으로 뒷바라지보다 직접 사회생활을 했으면 성공했겠다는 댓글이 많이보이네요.
일단 본문의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분은 내 몸과 가족의 안녕 정도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수준까지 생각하고 계신 수준이고,
자신의 삶의 가치를 잠재력있는 남자를 서폿하는것에 두신거죠. 마치 좋은 감독이 훌륭한 선수를 찾은것 처럼요.
저 여자분이 불쌍하다거나 저정도는 되야지 하는사람 생길까봐 두렵다는 댓글도 있던데, 뭐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분들이 모여서 사회를 더 성숙해지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내가 저렇게 될 필요는 없을지라도 저런분들이 계신다는게 저는 너무 든든하고 감사한데요.
안타깝거나 불쌍한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본인은 전혀 그런생각 안하실것 같아서요
좋은사람옆에 좋은사람이 훌륭한사람을 만들었네요
평강공주가 환생하셨나봅니다. 대단하네요.ㅜㅜ
이러니까 안되지
와....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적어도 내 세상에서는 너무 납득이
안가는 이야기다.
전생에 우주라도 한번 구하셨나보네요. 정말 무한히 부럽습니다.
나도 내세엔 반드시...!!
아름다운 미담에 욕먹을수도 있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렇게 현명한 사모님이셨다면 직접 공부를 하셨어도 더 큰 대성을 하셨을듯..
아니면 여성이 뭐 해먹고 살기 힘든 시대를 사셔서 본인의 능력을 남편에게 밀어준건가..
아내도 대단하고 자식가르쳐 대학보낸 남편도 대단하고..
혹시...이 분이 예전에 짤로 돌아다니던...아들 두명 본인이 공부하셔서 서울대 보내신 분인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msdky&logNo=22017318438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이분이요.
동일 인물 맞나 모르겠네.
이거 처음에 읽었을 때는 아주머니 이야기가 하나도 안나와서 잘 몰랐는데, 아저씨도 대단하지만 아주머니가 정말 대단 하신듯...
대단해요!! 엄청 ㅎㅎ 부부의 노력과 마인드 모두요.
저도 주간에 회사 다니고 퇴근 후 자격증 공부하는 입장에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ㅎㅎ
하지만 한편으론 전형적인 자기계발서 내용 같아서 씁슬해요
엄청 힘들고 고달픈 상황이지만 포기말고 노오력하면 할 수 있다?3
전생에 전우주를 구하심...
ㅇㄷ
MBN 이라 아쉽네.. 쓰레기 종편
사회의 불합리를 개인이 뒤집어 쓰고 돌파한 미담은...
딱 저분들 세대까지만 이었으면....
업고 찍어야 할듯
바로 저 마음들이 세상에 가득해야 한다
직업에 귀천이 있군요. 저런 내용이 성공사례라고 방송에 나오는게 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아내의 삶은 어디에 있는가.
세상에 저런아내가 있다니...
인생의 반쪽이자 아내이고 스승이자 내 자식의 어머니 네
저 두분 고생을 전 상상도 못하겠네요 아들 편지 보고 그 부모에 그 자식인데 역시 뒤에는
전 솔직히 저 방송 내용 그대로는 못믿겠네요.
무언가를 숨기거나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미화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분의 노력은 가히 칭송받을만 하네요.
진짜 못믿기는데;;;
자기 인생 다 바쳐서 도와준 수준인데
아내분한테 진짜 잘해야 할 듯 ㄷㄷ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누구나 저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존경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저렇게 하지 못한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구요
내 아내가 저렇지 못하다고 짜증낼 필요도 없습니다.
나는 내 가정을 지키고 저 분도 저 분 방식으로 가정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꿈을 가지라고 말하는 아내의 마인드는 정말 부럽네요.
남자가리어카를끌고..여자가공부하는게 더 빨랐겠다. 형편도지금보다좋았을것같은데.
아름다운 상황임은 분명하네요. 유추해보자면, 저 남자분은 원채 공부머리가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됨..
냉정히 보자면 아무나 저렇게 될 순 없다고 봄. 우리같은 평범한 오징어들은..ㅠ 누가 해줘도 힘들 듯ㅋㅋ
사람마다 보는 가치가 다르겠지만
저는 부인 이 진흙 속의 보석을 발견하고 그 보석을 갈고 닦은 것 또한 부인의 능력이라 생각해요. 다들 그 능력 본인에게 쓰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생각하시겠지만, 누군가에겐 누군가의 잠재력을 끌어주고 그걸 반짝반짝하게 닦아주는 게 행복일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교육자의 긍정적인 면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부인이 훌륭한 교육자 이신거죠. 그래서 능력을 자신에게 쓰지 못했다는 걸 안타까워하거나 답답해할 필요는 없다 생각드네요. 그 분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것 뿐이니까요.
가치의 다름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더 낫다고 봅니당.
결국, 요약하자면..
아내 - 은행다니다 퇴직금으로 남편 빚 갚아주고 식당일하며 남편 공부 뒷바라지
남편 - 막노동 등 일하며 아내 도움 받아 공부7년째 7번연속 수능 모의고사 만점. 그러던 중 아들 두명 공부에 손놓은거 발견. 아이들 다독이고 공부시켜서 대학 잘 보냄.
그 경험담으로 강연다니시는 거네요? 교육인으로서 강사활동 하고 계신거구요.
중간까지 봤을때, 본인이 유명 대학을 갔거나 국제 변호사 같은 고수익 직업을 얻었다는건줄 알았네요^^;
아내분이 강사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제 딸이었으면 뒷목잡고 쓰러질듯
.
여자분이 자기 능력으로 뒷바라지보다 직접 사회생활을 했으면 성공했겠다는 댓글이 많이보이네요.
일단 본문의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분은 내 몸과 가족의 안녕 정도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수준까지 생각하고 계신 수준이고,
자신의 삶의 가치를 잠재력있는 남자를 서폿하는것에 두신거죠. 마치 좋은 감독이 훌륭한 선수를 찾은것 처럼요.
저 여자분이 불쌍하다거나 저정도는 되야지 하는사람 생길까봐 두렵다는 댓글도 있던데, 뭐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분들이 모여서 사회를 더 성숙해지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내가 저렇게 될 필요는 없을지라도 저런분들이 계신다는게 저는 너무 든든하고 감사한데요.
안타깝거나 불쌍한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본인은 전혀 그런생각 안하실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