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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에 적응하고 나니 역으로 일어나는 현상..

1. a9 구입 전 캐논 오막삼 쓰다가 잠시 a9 구경 했을때 (이때 당시에는 eye af 존재를 몰랐음)
(1) 뭐야 왜이리 그립감이 안 좋아
(2) 뭐야 이 셔터감.. 손 맛 없네.. 무슨 휴대폰 사진 찍는 것 같네.. 심심해..
2. a9으로 넘어와서 적응한 현재
(1) 그립감 필요 없어 부피 작고 가벼운게 장땡 => 한번도 관심을 가져본적 없던 파나소닉 마포를 기추하게 됨 --;;
(2) DSLR로 찍을때 느낌
가. 무겁다, 부피 크다
나. 포커싱을 눈에 맞출려고 포인트를 움직여야 하다니.. 귀찮다..
(3) 기계식 셔터를 사용하는 카메라로 찍을때 느낌
가. 뭐지 이 셔터 충격은...
나. 블랙아웃.. 이제는 불편하다..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가.. 전자셔터에 적응하고 나니..
이제는 기계식 셔터가 불편하네요..

댓글
  • ▶권오선◀ 2018/08/29 14:15

    미러리스 쓰고나면 SLR 바디 적응하기 무지하게 힘들어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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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공의날개 2018/08/29 14:26

    그러게요. 최근에 D750 싼 맛에 들여서 써볼까 고민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놓고 손이 안갈게 분명해서 포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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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DA 2018/08/29 14:15

    항상 af-c모드 켜놓고 필요할때만 eye-af눌러서 찍으니깐 다른거 쓰면 순간 벙찌는거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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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공의날개 2018/08/29 14:26

    네 맞아요.. 너무 귀찮아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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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윤영아빠 2018/08/29 14:16

    극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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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공의날개 2018/08/29 14:28

    역시 그렇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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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팔_병팔이 2018/08/29 14:18

    a9쓰다 다시 r3찍으니 청커덩 적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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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공의날개 2018/08/29 14:27

    어떠세요?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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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2018/08/29 14:23

    저는 실시간으로 노출값등 보여지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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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공의날개 2018/08/29 14:27

    뇌출계가 틀렸을 경우 찍고 노출 조정해서 다시 찍는 수고로움이 없어졌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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