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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잘 못 먹는 뻔데기 ㄷㄷㄷ
심지어 영양가도 높은 오메가 식품
외국인한테 굳이 번데기 산낙지는 안먹였으면 좋겠다 문화라고해도 비주얼 극혐일텐데
근데 저거 진짜 맛있어..
외국인이 외국인 먹인건뎅
영어로 실크웜인가?
번데기가 누에로 만드는거니까
한국인도 잘 못 먹는 뻔데기 ㄷㄷㄷ
난 ㅈㄴ 좋아함
없어서 못먹는거지?
비싸니까
한국인들잘못먹어?
그런가? 주변에 번데기 못 먹는 사람 못봤는데
나는 어릴땐 못 먹었는데 나이 드니깐 맛있어서 먹게 되더라
냄새는 어릴때부터 좋아했음
나 못먹음. 식감이 안맞더라고.
심지어 영양가도 높은 오메가 식품
외국인한테 굳이 번데기 산낙지는 안먹였으면 좋겠다 문화라고해도 비주얼 극혐일텐데
외국인이 외국인 먹인건뎅
친구가 자국인 친구한테 먹인거자너
방송이니까 대본일 확률이 높겠지 글구 외국인이 먹이건 한국인이 먹이건 그냥 한국 첨 왔는데 이미지 좋진 않을 듯
비주얼땜에 그렇지 막상 먹어보면 잘만 먹든데
의외로 번데기 먹는 나라는 제법 있는데
옆나라인 일본도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번데기 먹는 동네가 존재하고
팩이나 통조림에 담겨서도 판매하고 중국은 뭐 말이 필요한가...
그 비주얼이 문제여. 난 한국 사람이어도 못먹겠어... 다행히 먹으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못만나봄
저프로그렘은 제작진이 외국인들 여행코스에 별로 관여 안하는데다 저건 외국인친구가 데리고간거다.외국인이 먹는 한국 음식에 일일히 한국 이미지가 나빠지지않을까 염려하는건 과하게 김치를 권하던 국뽕문화와 별다를것 없게 보임.
맛있는 뻔데기
오늘 이 프로 우리 건물 찍어감
난 안나옴...
어릴때는 그냥 먹는데 머리 굵고 못 먹는 번데기
어렸을 때 운동회 같은 거 하면 학교에 번데기 팔러 오시는 분들 있었는데
지나갈 때마다 냄새가 너무 좋아서 사서 먹으면 입맛이 아니라서 친구줬던 기억.
어릴적 가족따라 새벽 등산?같을때 처음 맡았던 번데기냄새가 충격적으로 좋았음 그때 나도 냄새만 좋아했음
근데 저거 진짜 맛있어..
비쥬얼이 씹123창난건 ㅇㅈ
사실 벌레가 모습이 혐오스러워서 그렇지
고소함
문제는 저걸로 매운탕을 끓이면
굉장히 먹을만하다는 점임
난 비주얼까지는 견딜 수 있는데
냄새가...달짝지근하면서도 꾸덕한 키틴질 삶겨진 냄새가...
난 잘 먹는 편인데 먹고나서 이빨사이에 껍질 끼는게 좀 별로야.
존맛. 다 커서도 종종 사와서 집에서 끓여 먹는다ㅋ
저거 냄새 끝내주는데..
뻔데기 냄새나면 어릴적 운동회나 소풍갔을 때의 느낌이 떠올나서 냄새는 좋아하는데 맛은...올갱이만 사먹었음
나도 못먹어
없어서
번데기 맛 없던데 난...
어렸을때 리어카에 뻔데기 파는 아조씨
"뻔~~~ 뻔~~~~"소리내면서 동네에 오면
엄마한테 50원 받아서 신나게 달려나가 사먹던 기억이..
과자같은건 잘 안사주셨는데 번데기는 단백질이라고 올때마다 사주셨음
맛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혐오식품이니깐...
비주얼이 중요하긴해. 딸기 우유 재료에도 벌레가 들어가지만 그건 아무도 신경 안쓰고 잘 마시잖아.
물론 난 저 비주얼도 맘에 들지만 말이야 ㅎㅎ 존맛
첫째 짤 아저씨는 볼때마다 윌 휘튼 같음 ㅋㅋㅋㅋ
옛날에 진짜 잘먹었는데 군대에서 번데기통조림 먹다가 체한 이후로 냄새맡고 보고 그러면 속 미슥거림...
난 번데기 특유의 잡내가 너무 싫고, 특히 팔다리를 오므리고 눈감은 모습이 넘 무셔워서 못머금
그거 빼고는 다머금. 못먹는거 거의 업슴둥
청양고추 넣고 칼칼하게 끓이면 술도둑이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