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티는 만원짜리...1+1 19800원
솔직히 이런것만 입거든요...
와이프한테 일부러 그런거만 사오라고해요...옷이 비싸면 뭐하냐..
근데 보면 헤지스 빈폴 라코스테 막 뭐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 브랜드옷들은 정말로 질이 좋고...몇년씩 입어도 한결같고..
뭐 그래서 비싼건가요??? 흔히말해 돈값을 하는지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725881
비싼옷은 질이 좋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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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아뇨. 천쪼가리가 다 거기서 거깁니다. 그냥 매년 새로 사입는게 나음
100만원짜리 티들도 목 잘늘어나던데요ㄷㄷㄷㄷ
질이좋다고하네요.
뭐..
비싸다고 조심히 세탁하는것도 한몫하는듯하던데..ㅋ
세탁하면 차이 납니다. 싸구려는 늘어나고 쪼그라들고 올 튀고 난리나죠
모 코튼 캐시미어 재질이 다름
자켓이라고 치면 모100에 자수 보면
비싼옷인지 싸구려 인지 바로 표가 남
그냥 그래요..,.
돈 값 합니다.
다른건 잘 모르겠고..기능성 티셔츠..여름에 땀배출 잘 도와주고 시원한거...이건 비싼게 좋더라구요..
혼방을 쓰더라도
중간브랜드 지오지아 엠비오 지이크 티아이 커스탬
부드럽죠
만원 티보다는 3만원 메이커가 훨 좋고 3만원과 10만 20만 차이는 별로 없어요
비싼만큼 관리를 잘해주면 오래입습니다. 손빨래 기본..
주구장창 입지말고 여러장보유해서 보름텀으로 입기
저가에서는 차이가 크지만
자신감이 업 됩니다
브랜드 거품이 엄청 크기때문에
중저가 브랜드 옷으로 아울렛에서 입어보고
사면 괜찮아요
매장에서 입어보고 인터넷으로 이월재고
사면 더 좋구요
일단 핏이 다르죠
옷감도 다르고
그러나 몸매가 좋은게 죄고입니다
질도질이고 패턴도 다르겠죠 셔츠라고 다같은 셔츠같아도 패턴에 따라 느낌이 다르니까요 깃이 선 형태나 높이 넓이 몸통의 통 넓이 옷값이 질만가지고 따질건 아닙니다
전직 의류업에 종사했습니다.
유명 브랜드 옷은, 아무래도 소재를 좀더 좋은것을 쓸 확률이 높습니다.
그 외 qc도 더 까다롭고요,
돈 값 한단 소린 아닙니다.
여름티는 매해 여름 싼거 5장사서 돌려입는게 좋더라구요
10만원짜리 여름티나 1만원짜리 여름티나 여름 한번 지나면
똑같더라구요
후줄근해지고 목늘어나고ㄷㄷㄷ
티셔츠 같은건 그냥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냥 브랜드값인거 같아요.
전 무조건 싼티는 유니클로 수피마 티하고 외출용은 빈폴세일할때만 사는데요. 돈값합니다. 특히 빈폴은 물빠지거나 늘어지는게 없어요.
질이 좋다가
내구성이 좋다와는
동일한 말은 아닙니다
님이 입으시는건 원가 1000원 정도
중국에서 컨테이너 무게로 떠서 사올거구요
10만원 짜리 빈폴 헤지스는 원가는 5천원 정도 ㅎㅎ
질이 아무리 좋다해도 명품 옷에 쓰는 희귀한 최고급 재료는 아니기 때문에
명품옷은 질도 좋고 원가도 쎄지만
희귀해서 비싼 재료지 품질은 로그함수에 비례
자본주의 시대에 가격은 희귀성입니다
그렇다고 비싸게 파는 옷 제조사가 폭리취해서
자라 유니클로 대주주만큼 돈 벌지도 못해요
디자인이 제일 큰 듯
옷감이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
그런데 잘 망가져요.
질기지는 않거든요.
많이는 아니지만, 차이는 확실히 나지요.
싼건 싼티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미국에서도 비싼 수트 입고 가야 말빨이 서던데요.
디자인.원단.만듬세 전부 달라요
일정 가격까진 비례 하는거 같아유.
헤지스 빈폴 라코스테.. 제가 학창시절 헤지스에서 일했어서 할인많이받고 셔츠, 바지, 티셔츠 등 좀 입어봤는데 사실 거기서 거깁니다..이게 어떤 심리냐면 pk티셔츠가 한장에 십만원씩이나 하니 애지중지 하게 입고 세탁도 조심스럽게 해서 오래가는거지..원단은 그닥 좋지 않아요...
우리나라 의류회사 이런 말도 돌았어요. 적당히 한철 입고 버리게 옷을 만든다는 제가 올X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되고 핏도 좋아서 종종 사입었는데 한철입으면 색상이 빠져서 참 입고 다니기도 뭐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어거지로 입고는 다닙니다. 근데 면바지가 지오다X 옷보다 물빠짐이 심해서 이제는 쳐다도 안봐요. 딱 한철입으면 그런 상태가 됩니다. 바지 가격이 13에서 15정도이고 할인들어가면 7~8만원 선의 옷이 그럽니다.
여름되면 출근할 때 장당 만원 초반대 스판 셔츠 5벌 돌려서 월화수목금 입는데
셔츠는 벌써 5년째 입고 있네요. 짱짱합니다 ㅎㅎ
좋은옷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