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카메라를 쓰면 친일매국노라네요.

그렇게 따지면.일본제품을 아예 쓰지말아야..ㄷㄷㄷ
진정하시고 기분 푸세요.ㄷㄷ

내 부모, 내 새끼 욕한 거 아닌 이상, '아~ 지나 가는 XX이 들러 개소리 하고 가는갑다~' 하고 넘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원래 관종은 무시하는게 ...

그냥 흘리세유

라이카 자이스도 전범인데...
라이카 자이스는 겁나 좋아하더라구요

아 그라모 뭘 써야 하나요?
ㅠㅠ

니콘 망해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심보가 궁금한것도 이해 안가지만
전범기업이니 뭐니 하면서 쓰는 사람 친일 얘기하는것도 이해 안가고
아니 굳이 즐기기 위한 취미생활을 하면서 왜 서로 사서 스트레스를 만드는지 이해안감~
저런 게시물을 적으면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싶어서 글을 쓴걸텐데
전범기업인걸 떠나서 얼마전에 사진전에 불이익도 주고 한것도 아실텐데
저런 의견도 있을 수 있는걸 그냥 보기만 하시면 됩니다.

니콘쓰면 매국노라는 건
삼성쓰면 이명박근혜라는 얘기

캐논써도 매국노인건가요 -? ㅋㅋ....ㅎㄷㄷ

일본카메라 다 그렇죠

벌레가 소리내는데 무시하세요 관심병이에요

틀린 말은 아니죠. 나두 니콘 팔카 2개와 디카 1개를 가지고 잇지만 니콘은 전범기업에다가 위안부 헐머니들 소송을 방해하는 활동을 공식 지원하는 우익기업 맞습니다. 신문에서 보고 화딱지 나더군요. 니콘 쓰고 안쓰고는 개인의 자유에 맞깁니다만 니콘 욕하는 건 상당히 타당성 잇다는 걸 인정하고 잇습니다. 괜히 버럭할 필요가 없어요.

전범기업임은 부정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과거의 이력을 두고, 사용자입장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는 각자의 생각, 소신, 철학등에 따라 달라지겠죠. 타인이 내 생각과 다른 생각과 판단을 한다고 화내봐야 별 소용없죠.

본인들 쓰는 일제 카메라 빨고 찬양하는 놈들이 매국노지 국산 없어 쓰기만 하는 사람이 뭔 매국노인가요...

글로벌사회에서 피해갈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카메라시장에서 일본제품을 빼면 라이카, 삼성(문닫음) 정도인데
카메라가 취미인, 혹은 취미였던 분들이 일본카메라를 써본 적이 없는 분 없을 겁니다.
전범기업은 1945년 이전에 일본에서 생겨난 기업이면 거의 다 포함된다 보면 되는데, 그 중에서도 급이 있죠.
니콘은, 1급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의 자회사이기도 하고 태양의 후예가 빅히트 칠 시절, 송혜교씨가 전범기업이라는 이유로 광고섭외를 거절했던 일화가 있는 그 회사죠.
캐논은 2급 전범기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간접적인..
Dslr 및 미러리스 제조기업 중에서는 sony만이 전범기업의 굴레에서 자유롭다고 알고 있는데(1946년 설립), 일본 내 대기업이면 극우성향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혐한과 독도 문제에서 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일전에 이 비슷한 이야기가 이슈화 되었을 때, 펜탁스동 papiya 님이 이야기한 것이 전 정답이라고 보는데요. 알고 쓰면 된다는 겁니다. 그런 과거를 잊지 말구요.
카메라 시장에 대안이 없습니다. 일본 카메라 회사를 빼면요. 카메라를 취미로 하든 업으로 다루든 대체제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니콘카메라 쓴다고 매국노라고 하기엔 간단한 문제가 아니며, 니콘 카메라 쓴다고 slr클럽 누군가가 매국노라고 한다면, 전 그 분에기 무슨 카메라 쓰는지 묻고 싶군요.

저는 완전 니콘빠이지만 사실 전범 기업이고 뭐고 하는데에 솔직히 마음이 그렇게 편하지는 않아요..하지만 취미생활 하는데 그렇게까지 생각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카메라 사용한다고 친일이라는 것도 말도 안되는 거고..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소니 불매 운동 한다고 했지만 조금 지나면 냄비근성으로 다 잊어 버리고 다시 쓰고...일본이 참 밉기도 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가 떨어져서 이야기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과도 안 하는 전범기업 맞죠.
더구나 전후 위안부 소송 방해, 위안부 전쟁 관련 사진전 의도적 방해. ㅆㄹㄱ 맞는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