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으로 찍은 마지막(?) 사진.. 비오는날 북카페에서 이쁜 딸램들과 행복한 오후를~^^

안녕하세요 사과장수마누라예요~^^
비오는 월요일 아침이네요~
비오는 주말이었던 어제
딸램들과 북카페에 다녀왔는데요^^
오두막으로 찍은 마지막(???)사진이 되겠네요..^^
오두막 판매하고싶은데
워낙 전투형이라.. 살사람도 없을것 같고
금액책정도 애매해서
그대로 안고가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여하튼, 딸램들과 함께한 북카페에서의 오후~
오두막이 오래된 기종이라
주간일때는 촬영하긴 좋은데
어제처럼 조도가 살짝만 떨어져도
iso를 높이면 들끓는 노이즈가 참으로 스트레스였더랬어요..
근데 이제 그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겠네요.
8년동안 나와함께한 오두막아 고생많았어ㅠㅠ
이젠 널 보내주려해~

#1사람이 많은 북카페. 말은 북카페지만 책을 읽는 공간과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2.애교쟁이 둘째딸래미 ㅎㅎ 큰아이가 점점 사진을 안찍으려 하는데 요즘 요녀석 찍는 재미가~^^

#3.엄마만 보면 너무 좋은~^^

#4.북카페서 만난 처음 보는 언니에게 4살이라고 자기소개를 하고 있더랍니다^^;;


#5.그와중에 큰놈은 책보느라 얼굴보기(?)가 힘들고^^;;2시간정도 계속 책만 보더라구용





#6.분위기 좋은 집근처 카페에서..^^

#7.나이들어서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겠죠~!
렌즈는 사무엘2와 신형 70-200f4 두가지로 촬영했는데
화질좋다고 소문난 사무엘2를 70-200이 가뿐히 즈려밟네요..ㄷㄷㄷ

#8.언제봐도 귀여운 둘째

#9.그리고 제 베스트 프렌드인 첫째!!
이상 북카페 데이트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