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거기가면 한국사람 엄청많고 일본어 알필요도 없고
그냥 한국말하면 알아듣는다고 걱정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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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가면 한국말 알아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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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메뉴판에도 한글이 땋......번화가는요....
아뇨 못알아 듣습니다. 누가 그러던가요.
(후쿠오카 40회 가까이 다녀왔습니다.)
한글 메뉴판은 한국인에게 장사가 잘되는 집에는 있습니다.
후쿠오카 맛집이라던가 추천 부탁 드립니다 ㅜ
걍 콘비니 가요 어차피 광광지 다니면 거기서 거기.
뭐 꼭 먹어야 한다던가 하는거 없을까요??
인터넷 검색이나 개인적으로는 하눅ㄱ인들이 추천하는데 말고
야후재팬의 타베로그 들어가서(크롬으로 들어가 한글 번역 사용) 후쿠오카 지역의 맛집 순위를
찾아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제가 쓴 후쿠오카 여행책도 있지만 오래되서 이제는 그냥 인스타나 인터넷 검색으로 가시는 걸 강추합니다.
헐 감사드립니다
몇곳 추천 드린다면
다들 알고 있는 키와미와 함바그, 명란 밥집 치카에, 하카타역의 맛있는 밥집 쇼보안,
오징어요리로 유명한 키와타로, 그리고 장어로 유명한 요시즈카 우나기야,
야나마나 스시, 타츠미 스시, 효우탄 스시, 노부나가 고지 체인점, 이치란 라멘, 타이라 우동, 다이지노 우동, 야부킨(쇼우난코), 저렴한 중화요리점 니노니, 멘타이주(명란요리점),
에치고야 모츠나베, 야마나카 모츠나베 등등이 있습니다.
정말감사드립니다. 혹시 괜찮은 술집 있을까요??
가보실만한 카페나 커피점은 카페는 드립커피가 맛있는 노다커피(꼭 가보세요), 우에시마 커피(흑당 밀크 아이스가 가장 맛있습니다), 시로가네 사보(예쁜 팬케익으로 유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술집은 꼬지집 위주로 가시구요. 다니시다가 사람 많은 곳은 웬만함변 다 좋습니다.
그리고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은 티비에서 많이 나오는(완전 홍보와 광고임) 나카스강변의
포장마차촌입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야나마나 스시=야마나카스시입니다.
포장마치 진짜 드릅고 비싸기만 비싸대요 ㅡㅡ 후쿠오카 한번도 안 가봤지만 너무하더망요!{잔내투어)
넵 ^^
대부분 그런 방송에 나오는건 협찬이라서...다 믿으심 안되실 거에요.
아놔 일본인들이 한국말을 왜 알아들어요
ㄷㄷㄷㄷ
참...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친구분이요
네.. 저도 이상해서..
일본이 다른나라말 배워서 응대할 노력들을 제일 안한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프랑스보다는 나은데요.(장사 아주 잘되는 집은 중국어, 한국어 하는 직원을 두는 곳도 맣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영어등의 외국어를 너무 못하더라구요.
오타는 용서를
별말씀을요^^오타는 누구나 있을수 있는^^
? 중국은요
오아시스...만 알면...어느정도 소통이...
영어도 안 통하는 판국에 한국어라...
저번에 시텐노지 가니까 경비원이 오셔서 뭐라 하시는데 영어도 한국어도 일본어도 둘 중 한 명이 못하니 바디랭귀지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ㅎ
개떡같이 이야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게 쇼핑계죠...
돈쓰는 사람은 별로 언어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냥 한국말 표지가 많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