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랑 1인치 똑딱이중 고민중이네요

엠오 2년반 엠원 1년반 쓰는데 딱히 프로렌즈를 지를 마음은 안 생기는군요. 파나 렌즈 호환은 물론 잘 됩니다.

파나와 올림의 마포마운트끼리 호환은 잘 됩니다만..
데세랄과 비교해서 미러리스의 기동성은 우수해지긴 했지만..
그것도 기본형일때나 체감가능한듯합니다
프로급되는 렌즈들 몇개 챙기면 사실 짐덩어리로 전략하기 쉽더군요 ㅠㅠㅠ

목적이 가벼운 바디라면 m10 + 단렌즈 정도로 하시거나
똑딱이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 리코랑 m10 중 올림을 더 자주 들고 다닙니다

M10 mk2를 추천합니다. 부피도 작고 성능은 그 윗단에 꿀리지 않으니깐요~

G7x mk2나 rx100 mk4 나 lx10 고고

목표가 휴대성이라면 아예 렌즈교환 안되는 하이엔드 똑딱이가 나을 것 같네요... 가볍게 써야지 마음먹어도 렌즈교환이 되면 언제 본질을 잊고 렌즈 살지 몰라요

저는 간단하게 이렇게 추천 드리고 싶네요 ㅎ
목에 걸고 다닐거다 : 마포
주머니에 넣고싶다 : 1인치 똑딱이

x70이나 새로나온 xf10이던가 추천드립니당

작은걸 찾으면서 m1 바디 살 생각 하시는걸 보면
성능과 그럴듯한 뽀대? 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시는것 같습니다
소니 rx100 시리즈가 전멸하다시피 한 똑딱이 시장에서도 건재한걸 보면
성능이야 이미 검증 된거고, 웬만한 크롭바디애 번들렌즈에 준하는 심도나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볼땐 기준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버릴건 버리고 취할건 취한다는 판단을 세우고 제품을 골라보세요

마포를 사용하다가 풀프로 두집살림을 해보니 정말 마포의 크기가 체감이 되더라고요. 저는 프로렌즈 위주로 사용하지만 1240은 사랑입니다;; 실질적으로 체감도 전 매우 크네요. 엠오막투에 1240 많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