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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긴극징 닥에 애인생 꼬임
주위 부모나 교육자들의 탐욕으로 인해 편법과 헛점으로 만들어진 '허위'천재라고 생각함
문제는 그게 애가 어릴때나 그럭저럭 통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중고등학교도 대충 검정고시로 때워서
사실상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나이만 먹은 꼴
근데 얘는 인생에 노력이라도 했지 안그러냐 그리고 나이도 젊고 다시시작할수 있지
논문 통과 못했다던데.
교수들이 질문하는데 제대로 대답도 못해서 통과가 안됐다고 기사가 떴더라고.
논문 자체도 인터넷 검색한거 짜집기한 수준이란 말도 봤는데 대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적당히 머리 좋은 건 맞는데
언론이 너무 기대치를 높여놔서
옛날 무슨 프로였지 인간극장에 나왔을 때부터 쟤 대단하다 천재다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인긴극징 닥에 애인생 꼬임
논문 통과 못했다던데.
교수들이 질문하는데 제대로 대답도 못해서 통과가 안됐다고 기사가 떴더라고.
논문 자체도 인터넷 검색한거 짜집기한 수준이란 말도 봤는데 대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논문 표절한 사람을 받아줄 대학원도 없겠지만..
근데 얘는 인생에 노력이라도 했지 안그러냐 그리고 나이도 젊고 다시시작할수 있지
기사보면 자기 논문에 대해서 답변 못했다고 하더만
답변 못하는거면 심각한거 아니냐?
주위 부모나 교육자들의 탐욕으로 인해 편법과 헛점으로 만들어진 '허위'천재라고 생각함
문제는 그게 애가 어릴때나 그럭저럭 통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중고등학교도 대충 검정고시로 때워서
사실상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나이만 먹은 꼴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로 하이패스한건 개부럽긴 하더라
솔직히 박사졸업을 못할 정도면 똑똑하다는 것도 좀 의아한데.
똑똑한거 기준에 따라 다르긴 한데,
박사는 논문주제나 연구주제에 따라서 나이 마흔에도 졸업하기 힘들 수 있는게 박사임.
저 나이에 도전한다는 거 자체로도 똑똑한건 의심의 여지가 없음.
요즘 박사는 선행 연구 자체가 많이 누적되서,
단순히 똑똑하다고 해서 새로운 연구주제를 선정하기가 힘듬.
그러다보니까 석사는 지능/재능 빨로 어찌어찌 우겨들어갈 수 있지만,
박사는 진짜 선행연구 대부분을 인지하지 않으면,
단순 개인 재능빨+창의력으로 어떻게 해보기가 힘든게 박사임.
그래도 나이 22에 저정도 레벨이면 천재까지는 몰라도 일반인보단 머리좋은거같은데
그런걸 보통 수재라고 함
뭔 박사를 만화로 배웠나 ㅋㅋㅋㅋㅋㅋ
어지간하면 석사포함 6~7년에 받는게 이공계 박사학위임.
박사기간의 고된 연구기간을 버티냐 못버티냐지, 능력 안되서 졸업 늦춰지는건 정말 특이케이스임.
석사를 지능/재능 빨이란건 진짜 이공계 학위에 대해 전혀 모르는거지. 겨우 석사하는데 뭔 지능과 재능 ㅋㅋㅋㅋ
문과 대학원생인데,
이과는 문과랑 다른가 보네.
뭐 그럼 이과인 님 말이 맞겠지.
오히려 석사는 지능/재능 없이 그냥 주어진 시간 버티고 교수가 시키는거 하기만 해도 딸수있는거고, 박사가 거기서 재능빨+창의력이 있어야 넘을 수 있는 단계임. 송유근은 애초에 논문표절 하나로 완벽하게 게임 끝이지만, 박사디펜스에서 자기 논문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어버버했다는 점에서 이미 모든 밑천 다 뽀록난거임
글고 상위권대학 석사들도 심심찮게 내는게 SCI 논문임. 물론 분야마다 다르지만 학위기간 8년동안 SCI 1편 냈는데 그것도 표절이면 이건 문제가 엄청 심각한거임.
난 그냥 쟤가 22살에 박사하고 있는것도 대단해보였는데,
그런 여러가지 내막이 있었구만;
석사도 어느정도 언론이 만든 거품 때문에 가능했겠구만
쟤가 저렇게 삽질해서 실패자처럼 보여도 유게이 평균보다 성공한 인생임.
반대하는 애들 말대로 논문짜깁기에 실력이 하나도 없다면 4년제 대졸도 아닌 학력임.
뭐먹고살지 막막한 상태일텐데 뭐가 성공한인생임
쟤 아직 22살이다. 22세에 뭐 먹고 살 건지 정해진 유게이가 드물텐데?
그런데 넌 뭘 근거로 평균보다 성공한 인생이라 말하는거? 니 기준임?
애초에 22살은 대졸자 나이가 아닌데.
이 토요일 새벽에 유게하면서 노는게 성공한 인생은 아니지. 너나 나나.
뭐 주말 밤에 인터넷 사이트 한다고 성공못한 인생임?
별 거 아닌 댓글에 이렇게 불타는 거 보면 썩 성공한 인생은 아니네.
저 사람 눈엔 저 정도가 성공한 것으로 보이나보죠 뭐. ㅋ
그냥 웃지요
그러게여 별거아닌 인간한테 불타는거보니 아직 갈길이 멀었네여
꺼라위키에 나와있긴 하다만, 일반병 입대만이 국가에 봉사하는 길이라면서 칸트의 정언명령이니 뭐니 씨부리던데 칸트 배우는 입장으로 정언명령과 국가는 개ㅈ도 상관없음. 어린게 가오만 살아서 알지도 못하는거 현학적으로 인용하는거 보니 학자는 글렀다고 본다.
글고 어릴때 IQ테스트는 과장되기 쉽다. 초3이 중3거 풀 수 있는 수준이면 IQ가 어마무시하게 높다. 근데 초3때 좀 빨랐다고 대학교가서도 천재는 아니지.
어릴때 티비나올때는 2차방정식도 못푸는 수준이라던데 뭘 기준으로 영재라 했는지도 모르겟다.
초끈이론이니 칸트니 알지도 못하는거 중얼대는거 보면 의심만 간다
아이큐는 동년배를 집단으로 그중에서 상위 몇퍼센트인지 나타내는건데 알다시피 진짜 업적을 남기는 연구자들중에는 어릴때 평범했거나 그냥 모범생수준이었던 사람들도 많음. 어릴때의 영재성과 진짜 학문의 천재성은 연관없다고 봄
천재는 개뿔 전문연도 못가는 천재는 쟤밖에 없을거다.
나도 어릴 때, 초등학교 고학년 때까지는 영재 소리 들었는데...
지방 교육청에서 특별히 선발 교육도 받고 그랬음.
하지만 어느샌가 펑범해지더니 지금은 그냥 헛똑똑이 정도로 살고 있음.
조금 빨리 스타트를 끊은 거지, 그게 골까지 빠르리란 법은 없음.
송유근은 이게 극단적으로 발현된 케이스로밖에 안 보인다.
그래도 일단 군대 간다는 마인드에 자기 생각이 좀 들어간거 같아서 안. 심.
폐인안되고 뭐라도 하고 먹고살면 그걸로 된거임. 언론은 잊혀질 권리만 인정해주면 되는거고,
어릴 때 또래보다 나은 경우라도 세기의 천재가 아니라면 초심자의 마음으로 겸손하게 공부를 하여야 하는데
천재라고 언론에서부터 떠받들어주고 교육과정을 건너뛰어 속성으로 진행하니 깊이가 부족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설령 천재라도 굉장히 노력해야 성취를 볼까말까인데 헛바람이 들어버린데다 스스로도 강박에 빠져 조급해져버림.
될 것도 안 되게 만드는 상황이라고 보면 되겠음. 그냥 좀 냅두지.
저래 부둥대는 꼴 보면 우리나라 학계는 아직 글렀어
송유근 사건으로 한국의 진짜 수재, 천재들이 글 많이 남겨줘서 그건 좋았음.
한국에 똑똑한사람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고 느낀 계기가 됨
재 드디어 군대가는나이임? 나이 하나는 부럽다.. 물론 군대가는거 빼고
쟤는 애초에 진짜 천재가 아니라 그냥 공부 빨리시작한애같은데. 빨랐지만 최고점이 너무 낮음
드럼치면서 초끈이론이나 느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