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치 연봉과
건강까지 상하는 일이라...
큰 피해였어요.
몇몇 친한 친구들은 아직 곁에 있어서 주말에 술도 한잔하지만
앞으로 결혼이나..
사업.. 그외의 대부분의 사회생활에서 비관적일수 밖에 없게 됐네요
신뢰와 공권력으로 1~2천만명이 살 수 있는 도시지만..
누군가는 속이고 그리고 또 누군가는 보호받지 못하더군요..
세상이 살기 좋고 다른 사람도 선할거란 믿음이 허상이 되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72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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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살면서 시련이 몇번 있을 것 같습니까? 그때마다 맘 다잡고 다시 시작해야죠
불신보다는 또렷한 의식만 남아요
좋은 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셔야죠.
저는 당해본 적은 없는데...
학교 끝내고 사회 나와서 내게 다가오는 사람은 다른 거 없어요.
내 돈과 기능.
내게 뭘 팔던가, 내 기능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쓰고 싶던가.
옛날에 알던 친구들, 옛날에 검증된 사람들 외에 아무도 믿지 못합니다.
(그 사람들도 이해관계가 얽히면 주의해야함)
수 년 겪어봐서...
이젠 새롭게 접근해서 내게 뭐 팔려는 사람들 자체를 안 만나요.
50번에 1번은 좋은 정보를 얻지만 .. 그거 위해 만나기엔 시간 낭비란 결론에 도달했어요.
필요하면 내가 먼저 수소문해서..
저처럼 염세주의자가 되세요 세상이랑 인간은 원래 그런종류 입니다
에혀 ㅠ 항상 큰돈 들어가는덴 사기 사례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건축
저런~! 전 오래 전 용산역 아이파크 몰의 카메라상가에서 약 30만원어치를 두 눈 멀겋게 뜨고도 당한 적이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생존경쟁이 얼마나 치열합니까! 유태인과 한국인의 머리가 세계 1, 2위를 다투는 것도 극심하고 처절한 생존경쟁 때문이라 생각함~
그래서, 온갖 잔머리 굴려 남을 등쳐먹고 사기치는 인간들이 하루에도 몇 건씩인지 모른다는... 세월이 약~
두 번 다시 사기당하지 않기 위해선, 가까운 혈육이라도 의심의 눈초리로 볼 수밖에... 불신풍조가 더욱 강화되는 듯~
첨부터 사기쳐야지 하고 계획적으로 들어오는놈은
아무고 못막습니다
그게 인생경험 인것 같네요...항상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당하죠ㅜㅜ
저두 그래여 잊고 사세여 ㅜㅜ...몸 상해여
술이요? 끊고 다시 뛰어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