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아무리 죧같아도 포기못하는 이유지
저런 분들이 모든걸 희생해가면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소중한 나라거든
이것도강등해보시지2018/08/25 00:12
참된 어르신
삼겹살쌈장2018/08/25 00:26
어르신....현시대에 진리는 몰라도 정의와 선은...
이것도강등해보시지2018/08/25 00:12
참된 어르신
갓슬2018/08/25 00:12
세상에.. 인생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저런 모범적인 행동을
루리웹-11915757682018/08/25 00:16
저분이 87년 헌법전문에 임시정부 적통 넣으신분 아님.ㅠ.?
뉴햄스케2018/08/25 00:35
ㅇㅇ 맞음. 9차 개헌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적통을 계승한다를 헌법 전문에 넣는데 공헌하신 분임.
뭐 어딘가의 뉴뭐시기랑 그에 동조하는 무리들은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다만은...
판소리의 유령2018/08/25 00:26
학원 장사에 뿅뿅맞은 교수들.
네게브 2018/08/25 00:26
나라가 아무리 죧같아도 포기못하는 이유지
저런 분들이 모든걸 희생해가면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소중한 나라거든
얼빵한놈2018/08/25 00:33
ㅈㄴ 웃긴게, 위쪽이 도망가면 아랫쪽이 지키는 이상한 나라임..
삼겹살쌈장2018/08/25 00:26
어르신....현시대에 진리는 몰라도 정의와 선은...
허노2018/08/25 00:27
와시 이름도 개간지네 마지막세대...
펭귄버거2018/08/25 00:29
와... 진정한... 진정한 애국자이자 교육인이다...
킹갓섬광2018/08/25 00:31
이런 분들이 진정한 엘리트들이지
코르네이트2018/08/25 00:31
한국엔 참 멋진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이렇게라도 나라가 유지 될 수 있었겠지
디올2018/08/25 00:31
민족 고대
하토바 츠구2018/08/25 00:32
그저 빛이시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人生無想2018/08/25 00:33
장준하 선생과 동기..!
버들곰2018/08/25 00:35
참된 어른이시다...
루리웹-9573842692018/08/25 00:38
독일이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한후에 슈타인이라는 개혁자가 왔고
교육개혁을 훔볼트를 통해 맡긴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유명한 모험가이자 과학자 )
그가 한게 딱 저것.. 지식계에 정치권 들어오지 말것;;;;;;;;;; 정치권이 지식계층에 영향력 넣지말것!!!!!!!!
그리고 빌헬름3세는 훔볼트의 말을 들었다.. 교육개혁을 위해 자기땅을 기부해서 베를린대학을 만들었다
그리고 초등교육 의무교육도 받아들인다 .
이게 독일을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독일과학을 엄청나게 왕이 지식계층을 엄청 대우하기시작하고 독립을 약속했다
프로이센에선 지식인을 아주 명예롭게 대접했으며 그로인해 터져나온 19세기에 독일에서 엄청난 과학지식이터져나온다 (논문수가 프랑스 영국 보다많아짐)
루리웹-9573842692018/08/25 00:42
프로이센이 나폴레옹으로부터 당한 굴욕 틸지트조약은 나폴레옹의 외무장관인 탈레랑이 보기에도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 거의 영토의 절반이 찢어버렸고 군국주의 국가인 프로이센 입장에선 너무나도 큰 굴욕
탈레랑 마저도 프로이센을 어느정도 대접해야한다고 중부유럽 세력이라 유럽 판도에서도 프로이센협력이 필요하다 틸지트 조약 좀 거두어 달라 했엇는데 나폴레옹이 거부했다 .
그게 독일의 시작이었다 . 슈타인이 와서 모든 귀족 장교들에게 뿅뿅을했다
너희가 왜 졌는지?? 왜 정신없이 동프로이센까지 도망쳤는지 하나하나 뜯어고치기시작햇다
다른 개혁은 프로이센 내에 귀족들에게 막혀 전부 흐지부지하게 끝냈지만 교육개혁만큼은 빌헬름3세가 밀어주었다.. 우린 정말 지력으로 승부해야된다.. . 프랑스새끼들 언젠간 죽인다
독쥐2018/08/25 00:49
갓 알렉산더 훔볼트님 업적하나 건져갑니다 ㄱㅅㄱㅅ
독쥐2018/08/25 00:50
혹시나 동생분 훔볼트는 아니져? 그분도 교육계 종사하셨다 들어서
루리웹-9573842692018/08/25 00:51
그리고 헬무트 폰 몰트케라는 근대육군의 아버지가 탄생한다 .
전쟁의 신 지휘체계의 완벽한 개선 헬무트 폰 몰트케가 육군 사관학교에 갔을때는
배우는게 너무많았다 진화론 철학 자연과학 심지어 셰익스피어 영국문학까지도 배웠다
헬무트폰 몰트케는 문학은 왜 배우는지 전혀 알수가없었지만 시키니깐 했다 ..
그리고 베를린대학에 유럽 최초로 생긴 '지리학과'에 카를리터를 만난다. 지형과 문화 지도제작 기술
을 배우고 고대로마사 독일어로 번역하는일을 하면서 오스만제국의 군개혁관료로 갔다가 풀메리아 훈장 (프로이센 최고의 훈장 ) 을 받고 프로이센으로 돌아와 황태자 보좌관을 하며
유럽에 5개국어이상을 마스터하고 여러 열강들을 돌며 지리적인 분석을 하면서 프로이센철도회사
이사직도 맡고있었다.. 그가 독일 군을 완전하게 바꿔버린다
루리웹-9573842692018/08/25 00:56
헬무트 폰몰트케는 참모본부를 만들었다 .
이미 프로이센 군방식은 너무나도 마초적이고 융통성이없었다 ..
그래서 지휘체계의 중간단계를 하나더만든다..장교중에 직속상관이 이건 진짜 아닌 명령을 내리면 항소할수있다..
사령부에 그리고 사령부에서 조율한다 어느정도 작은 단위의 소대장급 중대장급의 의견조차도 자유롭게 움직일수있는
통로를 만들어준것 이게 엄청난큰 효과를 발휘한다 어느정도로 경직되었냐면 고지를 점령하라 명령이 떨어지면
진짜 그 방향 그 루트외에는 절대 다른방식의 작전은 할수가없다.. 그 루트대로 하지않으면 항명으로 사형이다!!!
그러니 중간에 상황이 바뀌어서 기습같은게 실패할줄알면서도 뛰어들어서 죽고오는것... 경직된 시스템 이게 문제였다
나폴레옹 전쟁을 끝내고 '전쟁론'을 만든 클라우제비츠도 나폴레옹과 전쟁하며 느낀게 이 군대는 상당히 지휘계통이 자유롭다는것.. 그리고 1개 사단짜리 작전이 굉장히 많았다는것을 손꼽았다 이건 당시 구조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었다 1개사단짜리가 자기만의 의지를 갖고 게릴라도하고 치고빠지기도하고 별뿅뿅을 다하더라!! 이런 군대는 본적도없다!!!
루리웹-9573842692018/08/25 01:00
헬무트 폰 몰트케는 지휘계통을 유연하게만들고 프랑스와의 전쟁전에 프랑스방향으로 놓이는 철도를 복선으로 깔도록 정부에 압력을 넣었다 !!! 물동량이 분명히 단선으로도 충분한 선인데 이미 철도복선 상태로 하여금 엄청난 군비수송 물자수송 이점을 살리고 전쟁중에도 상업이 마비가 되지않도록 하는 열차시스템을 구현했다 아무래도 그는 철도이사를 맡으면서 물동시간 기차 1량에 실리는 물건수 모든걸 계산해놓았던것 그러니 프랑스가 먼저 선전포고를 했음에도 더 빠른 이동 더빠른 물자조달이 가능했던것 국경을 먼저넘은건 독일이다
루리웹-9573842692018/08/25 01:05
헬무트 폰 몰트케는 철도를 놓으면서 전신도 같이놓도록 하였다 그래서 동원령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고
전신을 통해 하나하나 지휘시스템을 마이크로컨트롤하기 시작하였다 전신장비의 연결은 전장의 전체 적인 윤곽을 보고
즉 미니맵을 본 상태에서 전쟁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이다 그렇게 근대전쟁의 아버지가 만들어논 지휘시스템 전신 시스템은 당시 세계 최강의 육군 국가 프랑스를 발라버린다
루리웹-9573842692018/08/25 01:06
그사람 형아님?? 언어학자출신
루리웹-9573842692018/08/25 01:10
안물 안궁
windtales2018/08/25 00:42
신념에 살다간 분들 볼때마다 인간이 암만 날고 기어봐야 100년이면 흙먼지라는걸 느낌. 남는것은 역사라는것... 진짜 멋진인생이라는게 뭔지.
루리웹-93511354432018/08/25 01:14
일본군 탈영해서 광복군 다시 들어갔다고? 군대 2번 가는것도 대단한데 그때 2차대전중인데 목숨이 않아까우신건가
세상에.. 인생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저런 모범적인 행동을
저분이 87년 헌법전문에 임시정부 적통 넣으신분 아님.ㅠ.?
나라가 아무리 죧같아도 포기못하는 이유지
저런 분들이 모든걸 희생해가면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소중한 나라거든
참된 어르신
어르신....현시대에 진리는 몰라도 정의와 선은...
참된 어르신
세상에.. 인생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저런 모범적인 행동을
저분이 87년 헌법전문에 임시정부 적통 넣으신분 아님.ㅠ.?
ㅇㅇ 맞음. 9차 개헌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적통을 계승한다를 헌법 전문에 넣는데 공헌하신 분임.
뭐 어딘가의 뉴뭐시기랑 그에 동조하는 무리들은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다만은...
학원 장사에 뿅뿅맞은 교수들.
나라가 아무리 죧같아도 포기못하는 이유지
저런 분들이 모든걸 희생해가면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소중한 나라거든
ㅈㄴ 웃긴게, 위쪽이 도망가면 아랫쪽이 지키는 이상한 나라임..
어르신....현시대에 진리는 몰라도 정의와 선은...
와시 이름도 개간지네 마지막세대...
와... 진정한... 진정한 애국자이자 교육인이다...
이런 분들이 진정한 엘리트들이지
한국엔 참 멋진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이렇게라도 나라가 유지 될 수 있었겠지
민족 고대
그저 빛이시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준하 선생과 동기..!
참된 어른이시다...
독일이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한후에 슈타인이라는 개혁자가 왔고
교육개혁을 훔볼트를 통해 맡긴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유명한 모험가이자 과학자 )
그가 한게 딱 저것.. 지식계에 정치권 들어오지 말것;;;;;;;;;; 정치권이 지식계층에 영향력 넣지말것!!!!!!!!
그리고 빌헬름3세는 훔볼트의 말을 들었다.. 교육개혁을 위해 자기땅을 기부해서 베를린대학을 만들었다
그리고 초등교육 의무교육도 받아들인다 .
이게 독일을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독일과학을 엄청나게 왕이 지식계층을 엄청 대우하기시작하고 독립을 약속했다
프로이센에선 지식인을 아주 명예롭게 대접했으며 그로인해 터져나온 19세기에 독일에서 엄청난 과학지식이터져나온다 (논문수가 프랑스 영국 보다많아짐)
프로이센이 나폴레옹으로부터 당한 굴욕 틸지트조약은 나폴레옹의 외무장관인 탈레랑이 보기에도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 거의 영토의 절반이 찢어버렸고 군국주의 국가인 프로이센 입장에선 너무나도 큰 굴욕
탈레랑 마저도 프로이센을 어느정도 대접해야한다고 중부유럽 세력이라 유럽 판도에서도 프로이센협력이 필요하다 틸지트 조약 좀 거두어 달라 했엇는데 나폴레옹이 거부했다 .
그게 독일의 시작이었다 . 슈타인이 와서 모든 귀족 장교들에게 뿅뿅을했다
너희가 왜 졌는지?? 왜 정신없이 동프로이센까지 도망쳤는지 하나하나 뜯어고치기시작햇다
다른 개혁은 프로이센 내에 귀족들에게 막혀 전부 흐지부지하게 끝냈지만 교육개혁만큼은 빌헬름3세가 밀어주었다.. 우린 정말 지력으로 승부해야된다.. . 프랑스새끼들 언젠간 죽인다
갓 알렉산더 훔볼트님 업적하나 건져갑니다 ㄱㅅㄱㅅ
혹시나 동생분 훔볼트는 아니져? 그분도 교육계 종사하셨다 들어서
그리고 헬무트 폰 몰트케라는 근대육군의 아버지가 탄생한다 .
전쟁의 신 지휘체계의 완벽한 개선 헬무트 폰 몰트케가 육군 사관학교에 갔을때는
배우는게 너무많았다 진화론 철학 자연과학 심지어 셰익스피어 영국문학까지도 배웠다
헬무트폰 몰트케는 문학은 왜 배우는지 전혀 알수가없었지만 시키니깐 했다 ..
그리고 베를린대학에 유럽 최초로 생긴 '지리학과'에 카를리터를 만난다. 지형과 문화 지도제작 기술
을 배우고 고대로마사 독일어로 번역하는일을 하면서 오스만제국의 군개혁관료로 갔다가 풀메리아 훈장 (프로이센 최고의 훈장 ) 을 받고 프로이센으로 돌아와 황태자 보좌관을 하며
유럽에 5개국어이상을 마스터하고 여러 열강들을 돌며 지리적인 분석을 하면서 프로이센철도회사
이사직도 맡고있었다.. 그가 독일 군을 완전하게 바꿔버린다
헬무트 폰몰트케는 참모본부를 만들었다 .
이미 프로이센 군방식은 너무나도 마초적이고 융통성이없었다 ..
그래서 지휘체계의 중간단계를 하나더만든다..장교중에 직속상관이 이건 진짜 아닌 명령을 내리면 항소할수있다..
사령부에 그리고 사령부에서 조율한다 어느정도 작은 단위의 소대장급 중대장급의 의견조차도 자유롭게 움직일수있는
통로를 만들어준것 이게 엄청난큰 효과를 발휘한다 어느정도로 경직되었냐면 고지를 점령하라 명령이 떨어지면
진짜 그 방향 그 루트외에는 절대 다른방식의 작전은 할수가없다.. 그 루트대로 하지않으면 항명으로 사형이다!!!
그러니 중간에 상황이 바뀌어서 기습같은게 실패할줄알면서도 뛰어들어서 죽고오는것... 경직된 시스템 이게 문제였다
나폴레옹 전쟁을 끝내고 '전쟁론'을 만든 클라우제비츠도 나폴레옹과 전쟁하며 느낀게 이 군대는 상당히 지휘계통이 자유롭다는것.. 그리고 1개 사단짜리 작전이 굉장히 많았다는것을 손꼽았다 이건 당시 구조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었다 1개사단짜리가 자기만의 의지를 갖고 게릴라도하고 치고빠지기도하고 별뿅뿅을 다하더라!! 이런 군대는 본적도없다!!!
헬무트 폰 몰트케는 지휘계통을 유연하게만들고 프랑스와의 전쟁전에 프랑스방향으로 놓이는 철도를 복선으로 깔도록 정부에 압력을 넣었다 !!! 물동량이 분명히 단선으로도 충분한 선인데 이미 철도복선 상태로 하여금 엄청난 군비수송 물자수송 이점을 살리고 전쟁중에도 상업이 마비가 되지않도록 하는 열차시스템을 구현했다 아무래도 그는 철도이사를 맡으면서 물동시간 기차 1량에 실리는 물건수 모든걸 계산해놓았던것 그러니 프랑스가 먼저 선전포고를 했음에도 더 빠른 이동 더빠른 물자조달이 가능했던것 국경을 먼저넘은건 독일이다
헬무트 폰 몰트케는 철도를 놓으면서 전신도 같이놓도록 하였다 그래서 동원령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고
전신을 통해 하나하나 지휘시스템을 마이크로컨트롤하기 시작하였다 전신장비의 연결은 전장의 전체 적인 윤곽을 보고
즉 미니맵을 본 상태에서 전쟁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이다 그렇게 근대전쟁의 아버지가 만들어논 지휘시스템 전신 시스템은 당시 세계 최강의 육군 국가 프랑스를 발라버린다
그사람 형아님?? 언어학자출신
안물 안궁
신념에 살다간 분들 볼때마다 인간이 암만 날고 기어봐야 100년이면 흙먼지라는걸 느낌. 남는것은 역사라는것... 진짜 멋진인생이라는게 뭔지.
일본군 탈영해서 광복군 다시 들어갔다고? 군대 2번 가는것도 대단한데 그때 2차대전중인데 목숨이 않아까우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