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날 채혈 했는데 초보 간호사가
혈관 다 터트려 피멍 ../
손 부들부들 떨길래 불안하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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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 초보 간호사 개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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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쁜듯
이뻐도 이러면
이뻐도 이건 용서가 안됨요;;;
으엌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 와 심하다. 그래도 혈관 안잡히면 간호 과장님 오면 구냥 죽여유. ㅋㅋㅋ ㅅㅅ병원에서 영업 뛰었내요. 2년 ㅋㅋㅋ
팔이 쑤시네요 ㄷ ㄷ
그레이드 낮은애들이 더 잘찌르죠. 수선생은 혈관 잘 못잡습니다.
너무 낮은애가 걸렸나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보는듯
한번 잘못 찌르고 어 아니다 싶은 순간부터 멘탈 나가면서
덜덜덜덜덜덜덜덜
그 간호사 엄청 태움 당했겠네요.
빙고...
이뻣는데 이러면 연락처 안받곤 못나가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괜찮아 질 겁니다.
마음 푸세요.
예전에 초보 간호사가 와서 벌벌떨면서 찌르더니
죄송해요 연발하고 다시한번만 할께요 하더니 또 찌르고 또 실패하고
또 곧 연신죄용해요 연발하면서 안절부절하길래 걍 신경쓰지말고 찌르라했던 기억이..ㅋㅋ
이뿌면 용서합니다 ㄷㄷㄷ
전에 나도 그런적있었는데... 대학병원인데도 팔에 주사를 잘 못 찔러서 몇주 동안 흔적이 남았던듯..
옛날 병원 입원했을때 생각나네요..
여섯번 까지 쑤심 당해본 기억이..
가끔씩 링거 꼽은 팔이 뻐근해서 팔을 보니 팔 두께가 두배가 되서 깜짝 놀라기도..
삼십년 전 아재 얘기.. ㅋ
ㄷ ㄷ ㄷ ㄷ ㄷ ㄷ
지금 데이트 신청하셔야할듯 ㅋㅋ
으엉
저도요 헌혈했는데 대여섯번쑤시더니 혈관없다고
ㅁㅊ 혈관 없는사람이 어딧어
거품올라오고 그랬네요 다행히 숙련자불러와서 다시함요
오징어 이신가요? 혈관이 없으시다니
저는 초보에다가 어리버리함까지 겸비한 간호사를 경험했네요 ㄷㄷㄷ
수액 꽂을때 세번실패해서 다 피멍터지고
결국엔 손등 옆 제일 아픈곳에 맞고
뺄때도 소독솜 모르고 안챙겨왔다고 바늘 반정도 뺀상태에서 잠깐 가만히 있으라고하고
10분동안 안옴 ㅡㅡ;;
그러다 동맥 혈관을 푸슉 찌르면...ㄷ ㄷ ㄷ
진짜 이뻐도 용서가 안되드라고요.... 전 욕까지 한적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 간호사가 하수구 막힌거 뚫는줄 알았음...
마구 쑤셔..ㅜㅜ
저도 얼마전에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