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휴교하고 태풍피해 없으면 땡큐지

진찌 조직이 있나봐요.
이 태풍가지고도 이렇게 병신같은 소릴 할 수 있나 싶더라니까요 ㅡ.ㅡ

공감합니다~~일부 분들은 너무 안전에 무딘 거 같아요~~

휴교하면 방학 일수 줄어듬.
조삼모사

일반적으론 회사늦게가지않고..아이들만 휴교라 맞벌이부부는 부득이하게 연차나...외부에 맏기는방법을 급하게 부랴부랴 선택하야하는데..막상 수도건은 비바람도 별로 없어서...

일하는 엄마들은 난감합니다.
회사도 같이 쉬는게 아니라;;;

태풍이 약해도 정부탓 태풍이 강해도 정부탓 ㅋㅋ 그냥 미친것들임 ㅋㅋ

와나...
태풍피해올까봐..대책 세웠더니..
왜 세웠냐고 난리 부르스라니...
태풍 피해 없으면 좋은거지..
이젠 피해 없다고 와글 와굴

맞벌이가 그래서 힘들어요. 참 이래저래 애키우기 힘든세상입니다.
from SLRoid

나도 맞벌이지만 정말 말들 많네...
대비해서 나쁠 것 없고 조용히 지나갔으면 다행인 것이고...

생업보단 생명이 우선해야죠!!
태풍세력이 약해지지 않고 반대로 배가된 상황에서
휴교령 없었으면 애들 등교 시킬려고 한건지;;
안전에 대한 대비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추천 ㅎㅎㅎ 까고싶어 안달난 사람들 많은듯.

피해가 더 크게 발생했으면 대책이 휴교령 밖에 없었냐 등등의 물고 늘어지기가 있었을 듯 하기도 합니다.

늑대가 나타났다~ 랑 뭐가 다름??

이번 태풍으로 인해 많은 지역 특히 태풍의 코스도 아닌 서울지역에서
왜 학교 휴업 내지 휴교까지 하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차후 태풍만 오면 휴업하자고 학습될 가능성도 높아질까 걱정입니다.
위험을 대비하는 것은 좋지만 이렇게까지 호들갑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정작 태풍의 경로에 있던 경북 북부의 경우를 예를 들면
휴업까지는 아니고 등교시간을 미루는 시간조절을 하는 것으로 하고
새벽에 관리자들 출근해서 최종 판단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늘 새벽에 태풍이 약화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정상등교임을 학생들에게 전체 문자발송하여
아무런 소동없이 정상화되었습니다.
따라서 방송이나 정부에서 예방도 좋지만
조금 어설픈 모습에 왜 이렇게 꼬이게 하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은 정말 종특인듯.
태풍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휴교령을 빼애액~~~
태풍 때문에 우리 애가 얼마나 위험 빼애액~~~

저야 별 상관없는데 제가 아는 어린이집 선생님은 정말 욕나오겠더라고요
- 태풍이 와서 휴원이 됨
- 학무보들 그러면 방학을 줄여라 해서 방학 하루 줄어듬
- 태풍이 와도 선생들 그대로 출근
- 태풍오기전 어제 비상연락망으로 모두다 일일이 전화 (문자 X 지침 내려옴)
- 태풍오기전 어제 창문에 테이프질 그래서 모두 야근
- 오늘? 태풍 안옴, 테이프 도로 떼야함
솔직히 제가 저 입장이면 열받을만 하네요~
모두가 입장이 다르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태풍때문에 이익본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저 아는 동생은 회사에서 오늘 3시에 출근하라고 했다네요

정말 태풍가지고도 이렇게 안좋게 언플하는 경우는 첨봤습니다.
어떤 세력이 꾸미는 것 같기도하고.
태풍이 어디로 간다고 방향 알려주고 가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올라오는데, 계속 긴장하고 있어야지
정부에서 뭘 잘못했다는건지 계속 트집잡으려는 사람들 보면
주장이 똑같은 듯합니다.
이러다 큰 인명피해라도 봤으면
그때는 또 다른걸로 정부를 욕하겠죠.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있는 서해안은 아직도 바람이 제법 많이 불고 있습니다.
무화과도 다 떨어지고...

당연히 좋기는 하나 맞벌이 부부는 연차 쓰기 눈치보여. 부모님 아니면 맡길 사람이 없는대 부모님이나 처가집은
지방에 살아서 멀고 답답하긴하죠 그렇다고 회사를 늦게 가는것도 아니고.

어제 태풍 때문에 밤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