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빌런 우승후보

저거 올려놓은 채로 균형 잡으면서 불필요한 긴장 시키는게 더 안좋은거 아님?

책보려면 머리를 숙여야 하는데
목에 계속 부담을 줌. 목이 내려갈수록 더 심해짐.
그래서 자세 똑바로 하고 눈만 내리 깔아야 하는데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목이 꺾여 있음

아 이런 깊은 뜻이....
진짜 당사자 아니면 모르겠네 이거는

그래도 저건 좀 너무 위험하지 않나 ㄷㄷ 실수로라도 떨구면 소리 엄청클텐데..
뭐 다른 강제 고정이나 방법 없으까

종이컵으로 하면 될듯

+물담아서

공부해야할 집중력이 균형잡는데에 다 쏠려서 공부 안될듯

먹갈면 소리나니까

먹 가는소리 은근히 큼

먹을 가는지 먹물을 쓰는지는 우리는 모르는거잖아

또 먹 가는 동안 주의 안 기울이면, 먹물이 주변으로 튀기도 함.

걍 먹물 썻을수도 잇는거자나 꼭 먹갈앗을거같지는 않은데

먹물 써보면 알겠지만 먹물만으로 붓글씨 못 써... 먹물은 진짜로 물이야

학교다닐때 서예할땐 다 먹물썼는데

먹가는 소리가 커서 민폐였으면 그 이야길 썼을거 같은데
그냥 남들과 다르다 보니까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 자꾸 보게된거겠지

먹을 계속적으로 갈아주는 게 올바른 사용방법인걸로 앎

어릴 적에 난 먹을 붓 짜는 용도로 썼었음

그건 쫓아낼 방법이라도 있지 저걸 어떻게 뭐라해
어떻게든 안 본 눈 사는 게 해결방밥

애초에 독서퀴즈 대회도 자체적으로 여는 곳도 있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