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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여성이 보편적으로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위의 경우가 아주 보편적이고 현실적인 경우인가요???
제가 현실에서 느낀것과는 매우 많이 동떨어져서 물어보는겁니다.
출처는 82년생 김지영 책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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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러가지 있을 법한 혹은 실제 있었던 사실들을 모아서 82년생 이라는 허구의 인물에게
다 적용시킨거
피해망상이 아주 강한 저자임
62년생 김미숙씨도 이렇게는 안살았을듯요
여자 막내들이 귀찮고 자잘한일들을 다 한다구요??
여자들이 알아서 하는 사람이 되었다구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저 정신나간 책은 남자로 비유하자면
군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ㅈ같은 경우를 한 사람이 다 당한것과 같다고요
군대에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 ㅈ 같은 경우를 한 사람이 다 당했다면 이미 죽었....
솔직히 82년생 김개똥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라 무거운거 남자라 집해오고 남자라 데이트비용에 남자라 일년에 기념일 수십개씩 챙기고
남자라 X발 그만 할께요...
누가 총들고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안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남자는 당연히' / '남자라면' / '남자가 돼가지고'
이런 류의 말들은 여자만 듣는 줄 아세요?
안하면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 인식이라는게 그렇다는거죠
오히려 책의 내용보단 더 보편적인 내용인거 같네요
아뇨 그러니까, 여자애들 화장이고 옷차림이고 "누가 억지로 시켰냐 안하면 되는걸ㅉㅉ"가 다수이던 이 게시판에서 이런 말 나오는 게 너무 웃겨서요. 데이트비용 부담이고 그놈의 "남자다울 것"이고간에 본인이 안하고싶으면 안할 수 있는 거 아니었습니까?
말씀 잘 하셨네요
남자건 여자건 '누가 억지로 시켰냐, 안 하면 되는 걸' 똑같이 적용받아야죠
근데 82년생 김지영 같은 책이 나와서 여자만 온갖 피해를 독박 쓴 것처럼 떠들어대니 짜증나는 거에요
마치 '누가 총들고 억지로 시킨 것'처럼요
예 그러니까 쟤들보고 뭐라고 하는 것처럼 여기서 남자는 갑옷을 입네 남자가 책임감이 어쩌네 데이트비용부담이 어쩌네 하는 것도 욕하셔야죠.
[5DMK4/6D]나먕쥬2018/08/22 10:17:26
[aka.badang]누가 총들고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안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저는 이 댓글 가지고만 뭐라 했는데 왜 그런 것까지 요구하시죠? ㅋㅋㅋ
님이야말로 여자들이 불평하는 거 욕하시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는데요
제 댓글에 "82년생 김개똥"이 아니라 "82년생 김개똥"도 가 맞겠네요.
남녀를 편가르거나 할 생각도 없고 한쪽으로만 치우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인겁니다.
그게 남자를 만나냐 안만냐냐의 기준이 되니 그렇지요 결혼할때 프러포즈 꼭 남자가해야하고 결혼기념일 남자가 못챙기면 싸움의 원인이되고..
욕을 하는게 아니라 맨박스로 부터 벗어날수있도록 그런환경을 만들어야지요 . ..단순 차별이 없고 기본권 적으로 동등한 관계를 만들어야지요
반대 아닌가요?
신입사원중에 여자들은 자잘한일을 다 하고 남자는 안한다는거...
울회사만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이런부분은 완전 반대되는 이야기네요
저도 회사 4번째지만 아주 공감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저런경우가 있기도 하겠지만 ~ 보편적인 일은 아닌거같네요
72년생 김지영이었다면 조금 공감가능요~
72년생 작가가 쓴 82년생의 이야기라고 봐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도 책 나름이지요
수준이하의 책도 많아유
여자들 일 드럽게 안함 알아서 한다구요??
어디 회사입니까 ㄷㄷ
시키는 것도 드럽게 안하는데..
머시마들은 제대로 안 하면 욕이라도 할 수 있지만.. 여자들한텐 할 수도 없고 ㄷㄷ
데리고쓰는 사람만 혈압 오름
어그로가 관심끌고 막장드라마가 인기끄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두번째 단락은 도저히 이해안감
번개맞은 사람이 병원안가고 편의점가서 로또 샀는데 1등될 확률 ㅎㅎㅎ
확률상 있기야 하겠죠 뭐 ㅎㅎㅎㅎ
굳이 저 내용에 답을 하자면...
네 기업은 딱 중간만 가는 적당한 남자를 원합니다.
여자 신입사원이 잔무를 알아서 한다는건 회사 생활 20년동안 한 번도 못봤는데...
어디 회사인가요? 그 여직원 데려다 쓰고 싶네요..
저희회사에서 여자 부장이상 없고요, 결혼하면 너 이제 언제 나가니?
육아휴직하면 전화와서 이제 육아휴직 끝나면 그만둘거니 합니다.
육아휴직 후에 당연히 1년이나 2년정도 연차 깎고요.
취직할때 남자대 여성 비율 23:1 정도 입니다.
뭐 남자가 자잘한 일을 안한다 이런건 아니지만
직급이 낮을때 자잘한 일은 남녀 누구나 한다고 생각하고요
여자들에게 유리천장이 있는건 솔직히 너무 많이 봐서;;;
저는 여자 ceo도 많이 보고 대기업 안가고 대학졸업 또는 대학교 졸업하고 유학 잠시 갔다가 선주 사무실 비서나 사무업 보시는 분들...
항시 칼출근에 칼퇴근하고 연봉 1억 가까이 됩니다.
남자분들이야 현장에 나가서 검사하고 하니 더 받는건 당연하구요.
이런일 하시는 여자분들 절대로 저런생각 안가집니다.
현장에서 어떻게 어렵게 일하는지 아니깐 남자들이 저러면서 돈 더 많이 받네 그런말 안합니다.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저 책에 있는 내용은 진짜 피해망상증에 걸려서 쓴것 같아요.
82년생이면 여성보호 정책 한참 받고 다닌 나이임요..
제가 83년생인데
82년생 여자가 대학 졸업할 때에는 저런 추천이 거의 없지 않았나요?
서울대도 저런 추천으로 입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똑같이 시험치고 면접보고 가던데
없었습니다..오히려 졸업생들 보면 중간에 군대안가서 전반적으로 성적좋았던 여자애들이 취업률 더 높았어요
대학원 교수 아래 딱까리하면서 일했던 경우는
관련기관이나 연구직에 밀빵해줍니다..
근데 그건 남여구분보다는 교수친분이 우선이고
두번째는 오히려 여자우선입니다
공기업이나 연구소등에서는 여성할당이 있어서 지인들에게 배분해주죠
근데 2~3년에 한두명정도 자리 나올까 말까...
직장생활 안 해본 티 남.
실제 잡일은 남자 신입이 다 함. 토너교체, A4지 채우기, 생수통 교체...
사무실 자리 이동 후 공용짐 먼저 정리하는 여직원 본 적 없음. 일반적으로 본인 짐 정리하면 착석 후 업무.
성향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본인 일 우선 후 다 하면 집에 감. 남자들은 주변에 관심이 더 있음. 특히 공용업무 생겼을 때 가장 차이를 보임.
그러다가 여직원에게 공용업무 떨어지면 왜 안 도와주냐 ㅈㄹ함. 그럼 평소에 돕던가...
보진않았지만 뭔가 피해의식에 쩔어 갈겨댄 책같네요
저는 86부터 사회생활을 했습니다만
사실 그시절 여직원이 커피타고 사무실 책상 걸레질하는거 일상 다반사였고 당연시되던 시절이였죠
그땐 지금보다 여자들의 사회진출이 많지않았고 있다해도 업무자체가 경리직이나 총무직 미쓰리 밌김으로 불리던 시절이라..
하지만 82년생이 사회생활하던 때라면 아무리 빨라도 2000년 정도일텐데 이땐 커피 심부름도 사라진 때이고 각종 여성에대한 법안들이 태동하던 시절아닌가요
80년대 태어난 남자 이야기인 소설은 무척 많습니다.
문학 작품 읽기를 좋아하는 저는 정말 질리도록 읽었습니다.
82년생 여자에 대한 어느 측면의 소설을 매도할 이유는 없습니다.
세대를 대변하는 인물을 소재로 부각, 과장, 극적인 구성으로 소설을 작화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 거죠?
김부선 쪽 증언했다는 것이 이유인가요?
이재명은 누가 봐도 김부선 관련 건은 거짓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재명을 양아치로 보지만,
경기도민으로서 기왕지사 도지사 되었으니 일이나 잘하길 바랍니다.
지금 정치이야기도 아니고 작가 배경도 아닌 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요
게다가 작가가 하는 말도 "김지영이라는 인물이 꼭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만 같다" 고 현실적으로 묘사해놨죠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내가 82년인데 이런경우 거의 못봄
자료조사 엉성한 소설
82년생이면 개꿀 다 처빨다가 모잘라서
커피빨고있을 애들인데
뭔소리여...요새 여자들 잡일 절대 안하는데...잡일은 남자들이 다함.
저책이 뭐길래 90년대 여자까지도 차별차별 거리고 있지
제가 72년생 남자입니다만 오히려 첫번째 단락은 공감이 안가고 두번째 단락은 있었던 일같네요.
기업에서 남자 추천해달라는 뉘앙스로 말하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저희 때도 여학생한테 그게 당연한 일인것처럼 당당하게 반박하는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10년이나 뒤라면 보편적인 경험이 되긴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두번째는 요즘 생각에 보편적이지 않아보이는거지 저 직장생활 시작하고 대리급쯤 되었을때 신입 여직원이 들어오면 아침에 커피타서 돌리고 걸레질하고 이런거는 막내 여직원이 알아서 챙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거 알아서 하지 않는 여직원은 개념없다고 생각했구요. 알아서 챙기는 여직원이 흔했던 것 같지는 않지만 알아서 챙기지 않으면 좋게 보지 않았던 것은 보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일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여직원에게 커피타오라고 시키면 난리납니다 ㄷㄷㄷㄷㄷ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당연히 지금은 안시킵니다. 시켜도 고분고분하게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 없을거구요.
지금 이야기가 아니라 82년생의 사회초년병 시절에 보편적으로 겪을 수 있는 경험이냐고 물으신 것에 대해 말한거죠.
말 그대로 소설 ㅋㅋ
감상평을 적자면...
전국에 여자들이 당한 부당한 일을 김지영씨는 한인생에 모든 일을 다 겪었다
전생에 대역 죄인이였나보다.
자극적이 소설일 뿐이죠
소설내용이 남자로치면
군입대했는데 복무기간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가 죽고 무장공비침투 청와대공비침투등 굵직한 사건들을 한부대가 모두 막아내는 내용이네요
112페이지 이야기엔 전혀 공감할수 없다...반대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