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 딱 들어서면, 특유의 향이 풍긴다.
무슨 방향제를 쓴건지 다들 미스테리였고,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향이었다.
시원하면서도, 서점에서 풍기는 특유의 인쇄지, 잉크 냄새와 조화를 이루는 피톤치드 느낌의 향.
사람들이 하도 팔아달래서 진짜로 그걸 상품화했다고 한다....
원래 서점에서만 쓰려고 해외 조향사에게 의뢰해 맞춘 향이였다고....
존나 공부가 잘될거 같은 향이다
이건...사야하나...
저거 팔던게 거의 1년 된거같은데...
암튼 첨 나왔을떄 하나 샀는데 가끔 커튼같은곳에 뿌려두면 좋음
숲속에 들어온거같은 종이책속에 파묻힌 향이 남.
만약에 피톤치트향을 싫어하거나 나무 특유의 향이 싫다면 비추
나무향이 좋다면 향수병 형태로 된걸로 사서 소분해서 들고다니면 좋음
가끔 바지쪽에 뿌리면 하루종일 상쾌할수있음
호불호가 덜 갈려서 좀 옅어지고나면 대체로 좋아함
아 그게 향쓰는 거였어?
가격이 상당하네요 디퓨저 300ml 6만8천
이건...사야하나...
아 그게 향쓰는 거였어?
존나 공부가 잘될거 같은 향이다
나도 그냥 책 냄새 아니었어?? 하고 깝놀했네
산다 존1ㅏ 산다
저거 팔던게 거의 1년 된거같은데...
암튼 첨 나왔을떄 하나 샀는데 가끔 커튼같은곳에 뿌려두면 좋음
숲속에 들어온거같은 종이책속에 파묻힌 향이 남.
만약에 피톤치트향을 싫어하거나 나무 특유의 향이 싫다면 비추
나무향이 좋다면 향수병 형태로 된걸로 사서 소분해서 들고다니면 좋음
가끔 바지쪽에 뿌리면 하루종일 상쾌할수있음
호불호가 덜 갈려서 좀 옅어지고나면 대체로 좋아함
바지속에 왜 뿌림?
아 바지쪽...
특히 발목쪽에 뿌려야함. 그래야 멀리서 퍼지는 향을 느낄수있거든
어떤 비싼 향수라도 코에 뿌리면 똥냄새가 난다
여윾시 유게식 근황이다
아바타짤 머임? 이쁘네
책벌레의 하극상 주인공 인듯
글쓴이 닉네임이 아바타 캐릭터 이름임
알라딘 서점처럼 책 냄새만 나는 건 줄
이건 사야된다...
파는게 아니었어? ㄷㄷㄷ 이런 세세한것까지 신경쓰는구나.
생각해보면 서점에서 '독서를 돕기위해' 일부러 향을 맞춰 사용한다는거 자체가 참... 창립이념 답고 멋진데... 뭔가 어긋난것 같지만 대단함.
와 교보문고 시그니처
음? 저냄새 도서관도 나던데? 시간마다 자동으로 뿌려주는 그런 방향제캔에 들어가 있었던거 같은데..
미묘하게 달라요.
교보 오리지널 향이랑
아항
와 나중에 디퓨저 있는거 다떨어지면 사야겠다
아
그게향이였어???
엉싱기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게 저게 진짜 성공한거란거지.
나도 그 냄새가 뭘까 너무 궁금해서 검색해보고 알았음.
저거 보통 디퓨저들처럼 존나 달다구리한게 아니라 오로지 시원하고 깨끗한? 솔의눈향임???? 제발 그런거면 당장 산다 5개산다 ㅅㅂ 디퓨저들 너무 달다구리해서 엿같애 진심
난 병원냄새 같은 민트향 좋아한단 말이야
솔의 눈이라고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 뭔가 다르지만
깨끗하고 깔끔하면서, 인위적이지 않아서 위에 저게 그런 향이였냐며 놀라는 유게이들이 존재함
이건 달달한 향 싹 빼고 첨 딱 뿌리면 식초냄새처럼 독할지경임
근데 너무 빨리 옅어져서 소분해서 들고다니면서 뿌려줘야하는데
대신 옅어지고나면 딱 숲속에 들어가면 나는 그 피톤치트향이 남.
당장 살게 고마워!!!!!!
혹시 댓글보는 유게이들중에
병원에서나 맡을법한 민트향? 같은 디퓨저 알고있으면 알려줭
도서관이나 서점만가면 막 발기되고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똥 나오려 하는 사람 나 밖에 없냐?? 특히 만화대여점에서 그래서 난 책 많은곳에 오래 못있는게 한이다.
근데 이 글을 보고 저 방향제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책알러지아님 하도 유게만해서 책을 볼생각만해도 뒤지려고...
책 싫어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도지는거지 뭐
사고싶네
어디서 팔지 g마켓 찾아보니까 없네 ㅠ
교보문고 공홈 가봐.
사람들이 요청하니 판매 시작한거라, 사업 넓히는것도 아니고 자체 사이트랑 교보 서점에서만 팜
ㅇㅎ 휴가때 가서 사봐야겠다 그럼
이벤트성 판매는 아니징?
1년 정도 지났는데 계속파는거 보면, 상시 판매일거야
생각보다 안팔리는듯 ㅋㅋ
교보문고 공홈가니까 종이방향제 빼고 다 품절인데...
사실 교보 사람 많을때도 굳이 사가는 사람 하루종일 2명 봄 ㅋㅋㅋㅋ
8시간정도 근처에 앉아서 책읽는데
아...
교보 광화문에는 가득가득하던데 온라인은 다 나간건가
강남점은 향이 쌔서 오히려 머리 아퍼
살려고 보니까 교보문고에서만 파는구나
근데 저런거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젓가락은 왜 있는거임? 불 붙이는건가
저게 향을 확산시키는 역할을함ㅋㅋㅋㅋ
스펙트럼 역할임 저게 있어야 더 많이 퍼져
액체를 흡수 시켜서 , 공기와 닿는 면적을 늘림.
저거 꼽아둔 병을 그냥 놔두면, 저 막대기 덕에 향이 퍼져나감
저건 디퓨저일걸 저 막대통해서 안에 향수가 천천히 공기중으로 퍼질거임 아마도
오 다들 땡큐. 신기하네
와 저거 따로 향이 있구나 좋긴하던데
저거 진짜 향 좋음 교보문고 가면 그 특유의 냄새가 너무 좋았지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이 상당하네요 디퓨저 300ml 6만8천
애플 새 제품 특유의 향도 팔던데
그건 ... 향이 아니라... 전자제품 냄새라고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은 물건이던데....
애플 신제품 박스를 감싸고 있는 비닐 냄새
+
종이에 인쇄된 잉크 냄새
+
상자안에 동봉되어 있는 종이 또는 플라스틱 소재의 냄새
+
알루미늄 노트북 냄새
근데 사고 나서 좀 빡세게 굴리면 그 특유의 냄새를 엄청 뿜음 다른 전자제품에는 없던 그 냄새
사고싶은데 매장서만 파네
자격증 공부나 어떠한 공부 하시는 루리인들에게 추천함.......
인터넷주문불가네...ㅠㅠ
교보문고 멀어서 가기 힘든데...ㅠㅠ
와 이거 찾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