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719399
전산오류로 다시 입대한 이야기.
- (소전) 현재 소전 상황 [25]
- 깊은숲 | 2018/08/21 20:44 | 2821
- 어떤 만화가. [19]
- 人生無想 | 2018/08/21 20:42 | 5021
- 격세지감 요즘 바디는 노이즈 억제력이 쩌네요;;; [7]
- [MF]인터바보 | 2018/08/21 20:41 | 4044
- 샤잠! 원작 근황 [48]
- 안사즈 | 2018/08/21 20:40 | 2102
- 서울 강타 태풍 경로…韓日 “매우 강” 美 “ 카테고리3” 역대급 우려 [15]
- 秀白™ | 2018/08/21 20:39 | 5184
- 일본 길거리가 깨끗한 이유.jpg [59]
- 태양별왕자 | 2018/08/21 20:38 | 4908
- 수학여행,,,,,,,경주로가는이유,,,,by유시민 [38]
- Lucy23213 | 2018/08/21 20:37 | 4479
- 선착순 한명 내일 데이트 [37]
- 김E | 2018/08/21 20:37 | 5859
- A7m2+2870, 1635z 짐벌 어떤게 괜찮을까요? [6]
- 해외달팽이 | 2018/08/21 20:37 | 5539
- [롤] 8.17 패치노트 라이엇 공식 코멘트 [22]
- 굉야몸 | 2018/08/21 20:36 | 4228
- SBS 뉴스 노출 레전드.gif [9]
- 가나쵸코 | 2018/08/21 20:33 | 2266
- 디지털청풍 행사하네요. [3]
- 來以所多 | 2018/08/21 20:32 | 4277
- [소녀전선] 물거북이 웨이보에 올린 원래 스킨 조각 [12]
- Η | 2018/08/21 20:31 | 2454
- 자랑은 대놓고 해야 제맛 [20]
- Rock＇nRoll | 2018/08/21 20:31 | 5412
- 전산오류로 다시 입대한 이야기. [35]
- 숙취엔농약 | 2018/08/21 20:30 | 2493
와...꿈이라고해도 짜증남.헐..
여기는 유머를 올리는곳입니다 공포물은 공포계시판에...
ㅋㅋ....진짜 짜아증 나는...동원훈련 받으러 갔는데 전쟁난 꿈 같은거....ㅡ..ㅡ;;
아까 따릉이 타고 마트 가고있는데
야비군 1소대가 앞에서 걸어가고 있더군요
뒷모습에서 부터 극한짜증이 느껴져
조용히 자전거 에서 내려 느릿느릿 따라갔습니다..
1. 전산오류 군대 입대 꿈
2. 법 바뀌어서 다시 가야하는 군대꿈
한번씩은꿔봤을겁니다
반대로 저같은 꿈은
제대했는데 꿈깨니
현실은 이등병 ㅋㅋㅋ
잠에서 깨자마자,
뺨이 얼얼하고 눈앞이 캄캄한게
"아 뭐지?" 했더니
"아 뭐지??? 뭐긴 니 고참이다"
팡팡! 팡팡!
멍이 미용 잘 됐네ㅎㅎㅎ
저는 전역하는 날 전쟁 나는 꿈을 제일 많이 꿨어요 ㅠㅠ
94년 군번인데 이 해에 김일성 죽고 전쟁난다 카더라 하더니 또 여름에 미국이 북폭한다카더라 해서 유서까지 냈더니 그게 트라우마가 된 듯
와씨 몰입해서 봤네 ㅋㅋㅋㅋ
모든게 무효!! 다시 재입대!! 여기선 꿈이 안껨.ㅍ
억울하면서도 그래 어짜피 한거 또 하지 이랬는데 이등병부터 다시 이러면 그때서야 무한의 공포가 밀려오면서 꿈에서 껨..
한줄요약 : 재입대까진 무섭진 않은데 이등병부터 다시는 거의 코스믹호러급..
곯아떨어졌는데
깨보니 유격장 2일차 텐트안...?!
빗물 추적추적 내리는 그날밤을 꿈꾸면 진짜 등에 식은땀이
재입대 꿈만 10번은 넘게 꾼듯
너무 실감나는게 짜증나는데
꾸고나서 처음 드는 생각이 휴가인가? 부대 들어가야하나 2~3초동안 생각하다가 정신들고 어이없어함
전 이등병 때 전역하는 꿈 꾸는게 제일 거지 같았어요.. 깨고 나면 짬밥 찌끄래기 신세..
내가 꾼 군대꿈 중에 최악은
재입대해서 짜증나는데, 들어가게 된데가 해병대.
(육군기준) 아버지군번이 당시 해병대 상병이던 내 동생-_-...
식은땀 흘리며 자다깨서 휴가나와 자고 있던 동생 발로 까본 적 있음???
난 있음.
동생은 그때 진짜 놀래가지고 자다깨면서 관등성명 외침.
그때 그래서 너 발로 깐거라니까,
형 그 날 술먹고 개같이 네발로 기어들어온게 군대꿈 핑계대고 기어들어와서
나는 지금 사람이 아니멍.하고 나 까려던 빅픽쳐였냐고 개소리 말라고 함.
이런꿈에 못지않게 열받는 꿈이 있었는데요...
왠 할아버지 같은 분이 꿈속에 나와서 번호를 불러주시면서 외워두라고 하셨는데 거짓말 안하고
생생하게 깨어나자마자 번호 기록하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났어요...... 분명히 로또였는데...
기억이 안났어요...
하나라도 기억났으면 로또였는지 아니었는지 알기라도 할텐데 전혀 기억이..
분명히 왠 할아버지가 번호 불러준게 생생히 기억나는데 번호만 기억이...ㅠㅜ
그래서 더 미치고 팔짝뛰었어요...ㅠㅜ
그래도 저기서 다시 나왔네 난 또 가야된데서 다시가서 군대 2년을 또하고
전역해서 아 진짜 군대 2년 또했네 그지같네 하면서 꿈 깨던데...
재입대꿈 훈련병시절때
군대 꿈 꾸면 하루종일 기분 안 좋음
군 시절로 돌아가는 꿈은 나름 깨고 나서 추억돋고 괜찮은데..
위 경우처럼 다시 가는 꿈은 깨고 나서도 한참동안 기분이 더러워요.........
이런 꿈도 PTSD의 일종으로 알고있는데 사실상 국가가 치료비 배상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ㅋㅋ
저건 담당자 때려도 정상참작 ㅋㅋ
웃프네요.... 군대 다시가는 꿈 입고한꿈 원래있던 내무실에서 일어나는꿈..... 수도 없이 많이 꾸는데.... 웃고 넘길일인가... 꿈꾸는 찰나의 시간에도 또 깨어나서도 어쩔땐 하루종일 그 꿈 때문에 정신적인 데미지가...... 나쁘지 않은 군생활 이었지만, 저 말고 다른 대부분의 분들도 고통받고 있을꺼에요 ㅠ 힘내요.
ㅋㅋ이제 마흔이 넘었는데도 가끔 꿉니다
전 항상 비슷한 꿈인데요 군대를 3번다녀와야 완전히 전역 하는 시스템인거에요.그래서 꿈속에서 두번째로 입대했는데 먼저 가있는 사람들과 너는 몇번째 입대냐? 나는 두번째다ㅋ나는 이제 막차얘요 이런얘기하다가 훈련소는 패스하고 바로 이등병건너 뛰고 일병으로 입대하는 그런 꿈이죠 ㅋ
자대가서 관등성명 말하는데 꿈속에서도 어찌나 ㅈ같던지ㅋ
20대 중반 이상인 남자에게 십대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선택지를 주었을때
돌아가지 않는다고 택한 사람의 이유 중에
군대의 비율은 무시못할 수준일거 같아요
그꿈을 25년 지나도 똑같이 꿈 얼마나 ㅅㅂ 얼매나 스트래스 받았으면..
풉 꿈이라 다행.....
난 군입대 후 자대배치 받고 일병 달았는데 군대로 집에서 전화옴...
신검 다시 나왔다고....
시불 이게 뭔 소리냐고? 난 지금 군에 있는데....그랬더니 울 어마마마 왈...신검이 다시 나왔다고....
그래서 본부로 연락한 후 지금 군생활 자~알 하고 있느니 신검 다신 안 받아도 된다고 해달라고 ...ㅜ.ㅜ
난 훈련소 두번 갈뻔함....꿈 아님 실제임.....시불
근데 신검 받을때, 통지서 받고 신검 받으러 갔더니 내 이름이 없다고 일단 받으라고 하더니....나 중에 딴 소리 함....
1989년 이야기임....실화임....나참 이 댓글 쓰려고 로긴함...ㅜ.ㅜ
저 군 면제 입니다.
97년에 면제받았으니....21년 되었네요. 근데요...
음...10여년전 까지......군에 가는 꿈꿨습니다......하아...
아 X발 면제라고~!!!!
외쳐도 부질없는 그 느낌의 좌절감......ㅜ
1. 제대 후 몇년간은 재입대하는 꿈
2. 그 후 몇년간은 삼입대하는 꿈.
3. 그 후 간헐적으로 제대 연기되는 꿈.
공통점 엄청 억울하고 답답한데 한 6개월 이상 지나야 깸.
요즘은 군대꿈이 많이 줄었지만 한참 꿀때 주로 꾸는 꿈이 전역 못하고 내무실에서 대기하는 꿈이었던;;;
공군으로 30개월 복무하고 나왔는데 꿈에서는 우리 기수만 전산 오류라고 일주일인가 암튼 며칠 더 있어야 한다면서 미안하게 됐다고 그럼;;;
우리기수 모두 제대복 입은채로 내무실 하나에 다 들어가서 한숨만 푹푹 쉬던 그런 내용~ㅋㅋㅋ
그 다음으로 많이 꿨던 내용이...
휴가 나갔다가 복귀했는데 복귀 보고 해야 하는데 반장님이 자리를 비우셨음...
반장님 찾아 삼만리~~~
안절부절 못해서 식은땀 줄줄~
가끔은 간신히 찾았는데 보고하는 방법을 까먹어서 굉장히 곤란해 하던 그럼꿈~ (꿈 당시 병장인 상황;;;)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꿈을 꾸게된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전역 4개월전때 동기들 모여서 우리 육군 갔으면 오늘 제대다~ 휴~~~ 하며 담배 한대 피면서 위로...
전역 2개월전때 동기들 모여서 우리 해군 갔으면 오늘 제대다~ 휴~~~ 하며 똑같이 담배 한대 피면서 위로를ㅋㅋㅋ
한번은 일이병 정도 때 휴가 갔다가 복귀해서 다음날 보고를 해야 하는데 그 날 작업이 크게 터지면서 거의 점심시간 다되서 보고했던 날이 있었음...
그날 반장님 계신 곳을 이리저리 찾아 다니다가 간신히 보고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트라우마였는지 아직도 간간히 꿈을 꿈ㅋㅋ
군대에서 전역하는 꿈이 더 최악
진짜 난 그런 꿈 안꿀 줄 알았는데 꾸더라...
지금까지 열댓번 군대꿈 꿨는데 그중 가장 짜증나는 꿈은 제대를 안시켜주는 꿈이었네요..
제대 명령이 안떨어졌다고..ㅠㅜ
라디오에서 군대추억 이야기 한다고 기상나팔소리가 나오던데. 아침 출근길 부터 갑자기 빡침!
지금 이게 꿈일거라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ㅋ
근데 그 꿈깬 날이 입대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