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구미에서 피자 후원하고싶다고 글올린 두아이 아빠입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앞가림하기도 힘든데 쉽지않은 결정이였죠~
중간 진행상황 알려드리려 글쓰고 있습니다..
오늘 와이프와 함께 근처 동사무소 방문 했습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시더군요~사실 저도 어색, 와이프도 어색..ㅋㅋ
동사무소 직원과 대화하면서 먼저 이렇게 찾아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고맙다고 해주셨습니다.
피자는 저희처럼 후원하는게 처음이라고 하네요~치킨집도 한곳이 할까 말까 생각중이라고 하는데 아직 없다고합니다..ㅠㅠ
참고로 이동네 후원가게가 약 20곳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희가 스타트했으니 많은 분들이 동참하면 좋겠네요~ㅎㅎ
간단한 서류 작성하고 어떻게 할껀지 얘기 나눴습니다.
다음달부터 하기로 했으며 월 1회, 3가정에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동사무소 갔다주면 직원이 주는줄 알았는데,
제가 배달 가야된다더군요..ㅎ 드시고 싶으신날 저희 가게로 전화하면 드리는걸로~..
제가 도움을 주는곳을 제가 직접 가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은 하고있었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배달이 설레고 떨리기도 하네요~기쁘게 반겨줬음 좋겠단 생각이..
첫 배달하면 다시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닭얘기가 많으시던데 얼른 마무리 되었으면...유게에 유머가 없어용~ㅠㅠ
태풍 온다고 하니 유의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