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새로운 필카 구입하여 찍다보니 자가현상도 한번 시작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어요
필름스캐너는 중고로 많이 있기때문에 구하는데 어려운점은 없지만
현상이 많이 어렵고 복잡하네요
어떤약품들이 필요하고 어떤방법으로 하는지
정리된 정보를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정확히 준비해야하는게 어느것들인지 많은 정보 또는
정리된 블로그 등을 아시면 많이들 알려주세요~~^^
https://cohabe.com/sisa/718726
자가현상 시작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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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http://youtu.be/aPQ7OPy8T2w
일포드채널의 현상 영상이랍니다 ㅎㅎ
전 약품보관이라던가 폐수신경쓰여서 스캔만 직접 하기로 했네유 ㅠ
알고나면 생각보다어렵지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필름포럼, 블로그와 유투브 참고했고 약품 사면 들어있는 설명서도 충분히 쉽게 설명되어있으니 도전해보세요 ㅎ
몇번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처음하려다보면 처음이라 생소하여 어렵게 느껴집니다.
1) 필름을 릴에 끼우는 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필름을 처음부터 암백 안에서 릴에 끼우려고 하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릴에 필름을 걸은채로 암백안에 넣고 하나씩 잡아서 끼우면 정말 쉽습니다.
제 경우는 휴이스 릴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35 포멧은 중앙에서 찝어주는 방식이어서 몇번 해보면 쉽습니다.
2)현상 약품은 주변에서 쉽게 구하거나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편적으로는 코닥 D76 을 희석해 놓아다가 다시 현상 직전에 1:1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온도 맞추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고로 저는 아그파 R09을 씁니다. 1+50 비율이라서 스텐 탱크의 경우 400ml 물로 19도 정도 온도 맞추고 현상액 8ml 희석하면 온도 맞추기가 쉽습니다.
2) 정지액은 안써도 되지만 정지액을 사용하는 것이 정착액 재 사용을 위해 좋습니다.
보통 일포드스톱을 많이 씁니다.
3) 정착액도 일포드 정착액 5L 짜리 구입하셔서 두고두고 쓰시면 좋으나, 처음에는 1l 짜리 구입하여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현상과 정지는 사용후에 섞어서 버려도 좋으나, 정착액은 반드시 따로 보관했다가 처리업체에 의뢰하여 버려야 합니다.
용액들은 아이들 손에 닿지 않게 잘 보관하여야 합니다.
수세 촉진제도 사용하지 않아도 좋으나 사용하면 수세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수세가 좋지 못하면 필름에 정착액이 묻어있어서 흰 반점으로 좋지 못합니다.
포토 플로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몇방울 떨어뜨려서 가만히 담갔다가 꺼내 말리면 물자국 없이 잘 말릴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비커 5개 구입해놓고, 현상액등 필름별 배합 비율을 적어두고 차례로 정리했다가 하나씩 사용하면 섞일 일도 없고 좋습니다.
용액들은 씻어도 묻어있게 되어 간섭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한 비커의 통을 한가지 용액 전용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하나하나 구하기 어려우시테니 흑백 현상 키트로 세트 판매를 구입하는 것도 요령이 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hyunuu05/220001672935
제가 나름대로 정리해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용액들 종류별 사진도 있으니 참고가 되실겁니다.
충무로 고래사진관 필름2롤준비하여 현지에서 약품 무료 1만원이면 배울수있습니다 1시간투자하여 집에서 현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