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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 1846만명 찾아…올 목표 2500만에도 크게 못미쳐
폭염·폭우 탓 큰데다 바가지도 한몫…과거 운영방식 벗어야
(강원=뉴스1) 홍성우 기자 = 올 여름 재난급 수준 등 기상이변 탓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해수욕장 운영기간(7월5일~8월19일) 강원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846만7737명이다.
강원도가 목표로 잡은 2500만 명보다 한참 못 미치는 결과로 지난해 2243만 명에 비해 397만 명(17.7%) 줄었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강릉만 소폭 증가했을 뿐 5개 시·군(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은 피서객 감소로 울상을 지었다.
특히 동해시는 전년 피서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76만명(51.4%감소)을 기록해 피서객 대책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 피서객 수는 강릉 663만명, 동해 176만명, 속초시 202만명, 삼척시 313만명, 고성군 151만명, 양양 339만명이다.
재난급 수준의 폭염에다 예상치 못한 폭우까지 내리면서 피서객 발길이 끊긴 것으로 환동해본부는 분석했다. 반면 강릉은 KTX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피서객이 증가한 것으로 봤다.
피서객을 모으기 위해 각 지자체가 마련한 각종 축제도 폭염 등 기상 이변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역대 처음으로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다가 화상을 입은 ‘맨발 화상’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다 하루아침에 시간당 최고 93mm의 비까지 쏟아져 경포해변 상가들이 물에 잠기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피서객은 등을 돌렸다.
하지만 일각에선 피서객 감소 원인이 기상이변 탓도 있지만 바가지요금, 파라솔 대여 요금 등 변하지 않는 해수욕장 운영방식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올 여름 고성군을 찾은 한 피서객 김모씨(40)는 "돈 내지 않으려고 일부러 개인 파라솔을 쳤더니 ‘자릿세’를 요구해 이해할 수 없었다"며 "매년 고쳐지지 않는 파라솔 바가지 요금 등 고질적으로 되풀이되는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피서객을 유도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cohabe.com/sisa/71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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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이 해먹었지
하지만 일각에선 피서객 감소 원인이 기상이변 탓도 있지만 바가지요금, 파라솔 대여 요금 등 변하지 않는 해수욕장 운영방식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답이 나왓군
자릿세...몬땐놈들....
원인은 단순합니다.
바가지 안 씌우고....질을 높이면 사람 넘쳐남~
주객이 전도된듯
바가지탓이 큰데다 폭염폭우도 한몫.. 정신차려야
동해안과 제주도는 저러다 망할거예요. 절대안바뀜
응 안가^^
망해도 싸다. 아니 망해야만 함 ㅅㄱ
눈에서 피눈물 나 봐야
답은 아는데 실천을 못함.
폭염탓이 없잖아 있겠지만...
있는대로 바가지 씌워서 다신 못오게 만들어야지 라는 멍청한 상술이 목적성공함.
너무 더웠어요
그래도 오히려 안 되는 듯
너무덥고 저거 가느리 돈보태서 해외가유
앞으로도 갈일이 없어서...
더 줄어야 합니다
일단 전 성수기에는 절대로 안갈거라서...
내기준 집이 제일 시원...
답은 나왔는데 계속 핑계만 오지는 듯..
이날씨에 누가 바닷가를 갑니까ㅋㅋ
그돈이면 좀더해서 해외를 ㄷ ㄷ ㄷ
너무 까대네. 일부를 전체인양 하는것도 똑같으이.
유명콘도 아니면 동해안이 그래도 싸게 먹힘...
숙박비는 좀 낮춰야 하는 것은 인정.
바가지 때문에 안갑니다
자릿세 숙박비 너무비쌈
성수기 한번갈 돈으로 비수기에 두번감 ㄷㄷㄷ
자업자득
8월5일부터 3박4일로 갔다왔는데,
방값만 80만원정도 썼습니다.
그것도 3인식구 아기 23개월....
어차피 요즘엔 전국에 하나로마트나 편의점들이 있어, 바가지요금은 잘모르겠고,
숙박비가 정말 비싸도 너무너무 비쌉니다.
저기가서 바가지쓸바에 동남아가지..
바가지 쓸 돈으로 해외여행을...
강원도 물폭탄 한번더맞아야되는데 바가지씌우기로유명한 강원도
ㅎㅎ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요;;
미안하다. 경기가 어려워서 니들한테 바가지 씌워줄 돈이 없다.
같은 값에 동남아 가면 대접 받는데 ㅋ
바가지 얘기는 2000년도 초에도 들었던거 같은데..
해외로 못 나가는 경우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임...
그렇다고 해외 못 갈 경우 굳이 갈 생각도 없음...
그냥 나중에 해외로 가는게 더 나음..
더더우기 안감...
1800만이 다녀 간것도 충격 ㄷㄷㄷ
저동네 가느니 동남아가지
강원도에서 휴가보낸지 오래됐네요
상술에 바가지에 힐링은커녕 기분만 잡치고와서
매년 한두번 해외로 갑니다ㅎ
고성군 해수욕장 갔더니
내가 갖고간 타프 쳤더니
파라솔값 만원 달란다
장모님이 괜한 불란 날까봐 돈 만원 줬는데
진짜 내꺼 설치하는데조
돈 받아가는데 노답
비싼돈 내고 호구짓 안하죠 이젠.
제 꿈이 돈 많이 벌면 동해안 놀러 가는 것입니다.
제주도도 버겁고 동남아로 놀러 가고인네여
폭염이면 바다에 사람이 더 많아야지 폭염으로 관광객이 줄었다니 무슨 개소리인지?
동해도 동해지만 을왕리도 ㄱㄱㄲ들...
주차요금 + 파라솔 또는 자릿값 + 음식 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