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성벽,성문이 부숴지면 항복,협상을 받지않는 관습이있다
그런의미에서 저 항복씬은 매우 희귀한것이다
루리웹-9866896972018/08/20 08:40
아랍인 친구랑 이 영화 얘기를 했는데, 살라딘이 멋있었다니까 저 장면에서 살라딘이 나는 살라딘 이다. 라고 말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래. 그냥 이름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뜻을 말하는 것 처럼. 찾아보니까 정의와 신념이라는 뜻이라는데. 나는 정의와 신념을 따르는 사람이니 믿어도 좋다 이런 느낌으로
청새리상어2018/08/20 07:58
마지막 저 장면은 진짜 영화를 다 봐야 느껴지는 뭔가가 있음.
루리웹-45240652302018/08/20 08:28
살라딘 : 난 그들과 달라.
루리웹-45240652302018/08/20 08:28
ㅇㅇ 그때까지 심각하게 준비하고 박터지게 싸우던 모든 것이 허망해보임...
8314562018/08/20 07:57
낫띵!
gunpowder062018/08/20 09:01
에브리띵!
인터넷우리가함께만들어가는소중이2018/08/20 07:57
저 협상을 하자는 거요 할 때 좀 귀여워 보였음
샬롯예거2018/08/20 07:58
낫띵.... 에브리띵!
청새리상어2018/08/20 07:58
마지막 저 장면은 진짜 영화를 다 봐야 느껴지는 뭔가가 있음.
루리웹-45240652302018/08/20 08:28
ㅇㅇ 그때까지 심각하게 준비하고 박터지게 싸우던 모든 것이 허망해보임...
ALASTOR2018/08/20 08:39
그게 핵심 아닐까?
워로드2018/08/20 07:59
유럽에서는 성벽,성문이 부숴지면 항복,협상을 받지않는 관습이있다
그런의미에서 저 항복씬은 매우 희귀한것이다
루리웹-45240652302018/08/20 08:28
살라딘 : 난 그들과 달라.
sijma2018/08/20 08:47
왜 안받았대?
익스펜더블2018/08/20 08:54
로마시대부터 전통임. 로마는 공성전 전에 마지막 사절을 보내서 아리에스가 성문을 깨부시기 전엔 항복을 받아줬지만 그 이후엔 다 죽이거나 노예로 팔아버렸음.
아이사카르2018/08/20 08:56
협상이나 항복 받아내는 것도 서로 피해를 적게 보고 이기려 하는 건데.
성벽이 부숴졌으면 사실상 이미 끝난 시합이기도 하고, 이미 볼 장 다 볼때까지 공격측 피해도 꽤 컸을테니
굳이 항복 받지 않고, 다 털어버리는 거겠지.
ANAHEIM.elc2018/08/20 08:58
항복,협상을 한다는건 공성측에서 피해없이 그 성을 온전히 받아내고 내부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그런의미가 아닐까. 근데 성문하고 성벽을 부술정도면 공성측에서 상당한 피해를 봤고 목적이된 성을 접수해도 다 박살나 있으니 복구하는데도 힘이들게되니까 그런거겠지
지온NT병사2018/08/20 08:59
이미 대세가 기울었으니까 다 이긴상황에 협상을 왜하겠어
근데 저기선 성벽이 뚤려도 미친듯이 싸우고 하루종일인가 막아냄
sijma2018/08/20 08:59
아...알았어 그만!!!!
루리웹-38604868652018/08/20 09:11
그거 유럽만 그런것도 아니고 몽골이나 일본에서도 그랬음
수안수완이2018/08/20 09:16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협상과 항복은..
푸른고등어2018/08/20 07:59
추가영상이 50분이 뭐냐고!
임팩트아치2018/08/20 08:35
제목뭐임?
백귀2018/08/20 08:38
제목에 있음 '킹덤 오브 헤븐'
OoOz2018/08/20 08:38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나태한성자2018/08/20 08:38
킹덤 오브 헤븐
임팩트아치2018/08/20 08:38
ㄳ
EnchA2018/08/20 08:39
킹덤 오브 헤븐
십자군 전쟁 얘기임
별빛에의맹세2018/08/20 08:46
꼭 3시간짜리 감독판으로 봐라.
편집판으로 보면 ㅈ같거든.
그리고 주인공인 이벨린의 발리앙은 실제로는 저 당시 30대 미남이 아니라 최소 40대중후반이상의 중년임.
실제역사에서 좀 각색된 부분이 여러가지 많다만 역사극에 좀 관심이 있으면 재미는 보장함.
이쁜돌2018/08/20 08:39
안보신분 계시면 꼭감독판으로 보시기를
루리웹-9866896972018/08/20 08:40
아랍인 친구랑 이 영화 얘기를 했는데, 살라딘이 멋있었다니까 저 장면에서 살라딘이 나는 살라딘 이다. 라고 말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래. 그냥 이름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뜻을 말하는 것 처럼. 찾아보니까 정의와 신념이라는 뜻이라는데. 나는 정의와 신념을 따르는 사람이니 믿어도 좋다 이런 느낌으로
비렌2018/08/20 08:43
자기 이름의 의미까지 더해서 간단하고도 강한 설득력을 가진 말을 만든거니 개쩌는 거 맞음
감자양념단2018/08/20 08:48
음 그렇군요
ㅗㅜㅑㅅㅂ2018/08/20 08:43
낫 살라딘 벗 살라후딘 살라-후딘
refu2018/08/20 08:45
살라흐 앗 딘
DR_Sejuani2018/08/20 08:48
앗살람 알라이쿰
sijma2018/08/20 08:48
저영화에서 살라딘 엄청멋잇게나옴
XX한그놈을 만드는방법2018/08/20 08:50
역사적으로도 저렇게 협상하고 보내는것이 대단한게 살라딘 따르는 군사나 아미르는 동족이 학살당한걸 용서하기 힘들기 때문에 복수하지 않고 살라딘이 저기서 용서하면 자신의 권위가 위태로워질수도 있었음. 그걸 관대함, 도덕적 행동으로 찍어누름.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8/08/20 08:57
뭐 유럽에도 어마어마한 명성을 날렸을 정도니까 말다했지
유럽에서 살라딘보고 충격받은게 군주로서의 패러다임
그리고 적인데 저렇게 잘난놈이라니 큰일났다 이런것도 있었음ㅋㅋㅋ
도선2018/08/20 08:59
깝치면 천지파열무 맞아서 안된다.
리예의 약장수2018/08/20 09:03
이라크 전쟁으로 개판된 영화...
근데 감독 성향으로 보면 전쟁이 없어도 이렇게 낼지도 모르는게 함정...
유럽에서는 성벽,성문이 부숴지면 항복,협상을 받지않는 관습이있다
그런의미에서 저 항복씬은 매우 희귀한것이다
아랍인 친구랑 이 영화 얘기를 했는데, 살라딘이 멋있었다니까 저 장면에서 살라딘이 나는 살라딘 이다. 라고 말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래. 그냥 이름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뜻을 말하는 것 처럼. 찾아보니까 정의와 신념이라는 뜻이라는데. 나는 정의와 신념을 따르는 사람이니 믿어도 좋다 이런 느낌으로
마지막 저 장면은 진짜 영화를 다 봐야 느껴지는 뭔가가 있음.
살라딘 : 난 그들과 달라.
ㅇㅇ 그때까지 심각하게 준비하고 박터지게 싸우던 모든 것이 허망해보임...
낫띵!
에브리띵!
저 협상을 하자는 거요 할 때 좀 귀여워 보였음
낫띵.... 에브리띵!
마지막 저 장면은 진짜 영화를 다 봐야 느껴지는 뭔가가 있음.
ㅇㅇ 그때까지 심각하게 준비하고 박터지게 싸우던 모든 것이 허망해보임...
그게 핵심 아닐까?
유럽에서는 성벽,성문이 부숴지면 항복,협상을 받지않는 관습이있다
그런의미에서 저 항복씬은 매우 희귀한것이다
살라딘 : 난 그들과 달라.
왜 안받았대?
로마시대부터 전통임. 로마는 공성전 전에 마지막 사절을 보내서 아리에스가 성문을 깨부시기 전엔 항복을 받아줬지만 그 이후엔 다 죽이거나 노예로 팔아버렸음.
협상이나 항복 받아내는 것도 서로 피해를 적게 보고 이기려 하는 건데.
성벽이 부숴졌으면 사실상 이미 끝난 시합이기도 하고, 이미 볼 장 다 볼때까지 공격측 피해도 꽤 컸을테니
굳이 항복 받지 않고, 다 털어버리는 거겠지.
항복,협상을 한다는건 공성측에서 피해없이 그 성을 온전히 받아내고 내부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그런의미가 아닐까. 근데 성문하고 성벽을 부술정도면 공성측에서 상당한 피해를 봤고 목적이된 성을 접수해도 다 박살나 있으니 복구하는데도 힘이들게되니까 그런거겠지
이미 대세가 기울었으니까 다 이긴상황에 협상을 왜하겠어
근데 저기선 성벽이 뚤려도 미친듯이 싸우고 하루종일인가 막아냄
아...알았어 그만!!!!
그거 유럽만 그런것도 아니고 몽골이나 일본에서도 그랬음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협상과 항복은..
추가영상이 50분이 뭐냐고!
제목뭐임?
제목에 있음 '킹덤 오브 헤븐'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킹덤 오브 헤븐
ㄳ
킹덤 오브 헤븐
십자군 전쟁 얘기임
꼭 3시간짜리 감독판으로 봐라.
편집판으로 보면 ㅈ같거든.
그리고 주인공인 이벨린의 발리앙은 실제로는 저 당시 30대 미남이 아니라 최소 40대중후반이상의 중년임.
실제역사에서 좀 각색된 부분이 여러가지 많다만 역사극에 좀 관심이 있으면 재미는 보장함.
안보신분 계시면 꼭감독판으로 보시기를
아랍인 친구랑 이 영화 얘기를 했는데, 살라딘이 멋있었다니까 저 장면에서 살라딘이 나는 살라딘 이다. 라고 말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래. 그냥 이름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뜻을 말하는 것 처럼. 찾아보니까 정의와 신념이라는 뜻이라는데. 나는 정의와 신념을 따르는 사람이니 믿어도 좋다 이런 느낌으로
자기 이름의 의미까지 더해서 간단하고도 강한 설득력을 가진 말을 만든거니 개쩌는 거 맞음
음 그렇군요
낫 살라딘 벗 살라후딘 살라-후딘
살라흐 앗 딘
앗살람 알라이쿰
저영화에서 살라딘 엄청멋잇게나옴
역사적으로도 저렇게 협상하고 보내는것이 대단한게 살라딘 따르는 군사나 아미르는 동족이 학살당한걸 용서하기 힘들기 때문에 복수하지 않고 살라딘이 저기서 용서하면 자신의 권위가 위태로워질수도 있었음. 그걸 관대함, 도덕적 행동으로 찍어누름.
뭐 유럽에도 어마어마한 명성을 날렸을 정도니까 말다했지
유럽에서 살라딘보고 충격받은게 군주로서의 패러다임
그리고 적인데 저렇게 잘난놈이라니 큰일났다 이런것도 있었음ㅋㅋㅋ
깝치면 천지파열무 맞아서 안된다.
이라크 전쟁으로 개판된 영화...
근데 감독 성향으로 보면 전쟁이 없어도 이렇게 낼지도 모르는게 함정...
살라딘 검색해보니까 이슬람 왕조던데 십자군이였음?
십자군이 이슬람 사람들 다 죽여버렸는데
니가 복수를 안 할거라고 어떻게 믿냐는거지
ㅇㅎ 그런뜻이였구나 갑옷도 십자군같아보이길래
십자군 전쟁당시 이슬람 문화권을 지킨 이슬람의 영웅임
십자군의 적
이 짤도 심심하면 올라오는듯한데 볼때마다 멋지네 ㅋㅋ
이 영화의 단점은 감독판 영화를 한글자막으로는 정식으로 구할 수가 없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