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공사(신축아파트 공사) 다니는 마루 시공자입니다.
인테리어라고 마루는 다이가 커서 별도라 생각 많이 하시는데
워낙 정보도 없고 해서, 질문 답변 해보려합니다.
시공문의은 가급적 쪽지로 주시고 (댓글 안답니다)
혹여나, 뭐 기술을 배우고싶다는 그런글들은 좀 피하고싶습니다 ... 
https://cohabe.com/sisa/71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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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없죠?
추천하지마세요 ..
왜 나무 자재만 따로 안팔지요?
제방만 따로 사서 할려고 해도 따로 안판다고 하더라고요
거의 모든 가게에서 그러던데..
인터넷에서 사서 했지만 일반 오프라인 가게에선 절대 살수 없더군요
구매가능하시지만, 강화마루를 제외한 모든 마루는 일반인이 못까십니다.
1. 수입이 어떻게 되나요?
2. 기슬 배우는데 걸리는 기간?
3. 전국적으로 떠돌아 다니나요?
4. 팀 단위로 움직이나요?
1. 제 기준으로 800~1200만원 왔다갔다합니다. 이번 여름 너무 더워서 죽썻네요.
2. 사람에 다라 다르지만 보통 3년은 배워야됩니다.
3. 네
4. 팀단위로 움직이지만 일은 혼자서 합닏.
기술배우고 싶다는 분들 많나요?
네.. 쪽지만 오고 막상 견학와보라고하면 답이없네요
옛날 초등학교 나무바닥 지금도 가능한가유?
그건 나무종류가 뭐얐어유?
예전에는 후로링(바닥에 상을 걸고 작업하는 방식)을 했으나, 스쿨용 마루라고 기성제품이 따로나옵니다.
애들이 오줌을 많이 실수해서 부풀어 오르고해서 거실 몇군데 교체하고 싶은데요.
일반인?이 마루만 사다가 군데 군데 교체 가능할까요? ㄷㄷ
불가능합니다.
마루 밑에 비닐깔려 있는 강화마루에요.
힘듭니다. 강화마루는 부분 철거가 안되고 썩은 부분 앞이나 뒤부터 다 뜯어야되요
강화마루 말고 강마루인가요??
아파트 입주 1년정도 되어가는데 바로가 일어납니다.ㅠㅠ
슬리퍼신고다녀서 몰랐는데 맨발로 걸어다녀보면 발바닥이 울퉁불퉁해요..ㅠㅠ
이거 하자맞죠?
자세한건 사진을 봐야 알수 있을거같네요.
강화마루면 울퉁불퉁 한게 좀 있낀합니다.
이런느낌입니다. 아래부분에 검은선이 지금 올라온 부분이에요..ㅠㅠ
이렇게 봐선 잘모르겠는데요 사진이 좀 흐린거같아요 앞면 그리고 측면 이렇게 정확하게 찍어주시면 좋을꺼같아요, 사진만 봐서는 배가 좀 부른거같은데. 양쪽 유격이 없어서 솟는거같습니다.
as신청하세요
대부분 2년일겁니다
각절기 어디껀가요?
마끼다입니다.
마루 중에 가장 좋은 마루는 뭔가요??
워낙 수종도 많고 제품도 많아서 어디마루가 좋다고 단정 짓기는 힘드나, 강화마루<강마루<합판<원목 순입니다.
원목이 가장 좋군요 ㄷ ㄷ
강마루가 조아요 강화마루가 조아요??
무조건 강마루요
강화마루 들떠 오르는거는 뜯어서 다시 붙어야 하는건가요? 고향집에 마루 바닥이 들떠오른게 몇개 있던데
자재 불량일수도있고, 시공문제일 수도 있으나 그냥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강화마루는 좀 답이없습닏.
한화 강마루 수량20개, 단가 9.6만원 (센트라프라임) 26평형 견적 얼마전에 받아서 고민중인데 적당한 가격인가요?????
시공포함이면 괜찮은 가격 같네요
쪽지드렸습니다.
신축아파트 하자의 경우 어떤 걸 봐야하나요?
윗분 말씀대로 울퉁불퉁 하다던지, 뭐 틈새라던지, 소리가 난다던지..
일반인들이 어떤 걸 봐야 이게 하자다라고 알 수 있을까요?
보통 신축 아파트의 경우는 품질을 많이 보기때문에 시공자가 지멋대로 시공하지는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셔야될 부분은
1. 실리콘 (구멍 안나있는가. 조금 굵게 쏘아져있는가)
2. 방문 사이 / 화장실 앞 높이 / 현관 대리석 높이 (수평도 말하는겁니다)
3. 불량 자재 시공 등..
이정도만 보셔도될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마루와 강화 마루 온돌마루의 차이점이 뭔가요 ?
강화마루는 HDF 단판에 무늬목 필름을 입혀서 만든거입니다. 조립식(현가식) 이고 습기 / 물에 굉장히 약합니다.
강마루 > 내수 합판에 무늬목 필름을 입혀 만든자재로 , 본드시공합니다. 역시 물이나 습기엔 약합니다.
온돌마루 > 내수 합판에 천연 무늬목을 입혀 만든자재, 조합해서 시공하며 잘깔아놓으면 아주 이쁘고 강마루 보다는 내구성이 약합니다.
일은 어떻게 따나요?
오야지가 따오니다.
사진의 흰색 부분을 밟으면 찌그덕찌그덕 소리가 나요ㅠ 어떨 때는 소리가 안 나기도 하고 어떨때는 심하게 나기도 하는데 뭐가 문제이며 어떻게 수리가 가능할까요?
주방 입구쪽같은데. 원채 저 부분은 시공할때 본드를 많이 채워넣어서 무거운걸 눌리곤 하는데 그걸 안했나보네요
주먹을 살짝 쥐고 콕콕 쳐보시면 빈 소리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A/S 기간이시면 들뜸 문제라고 하고 본드주입해달라고 하세요
아파트가 금년에 8년차라 AS기간은 지나간 거 같아서 안될 거 같아요ㅠ 혹시 직접 본드를 주입할 수는 없을까요?
키워드만 알려드립니다 방법이랑요
검색은 좀 하셔가지고 구매하세요.
1. 준비물
: 드릴 , 얇은 기리 (드릴날) , 마루보수용 접착제(에폭신대 묽게 나오는제품이 있습니다) , 종이컵 , 젓가락, 테이프 , 휴지 , 이수씨개 , 일회용 주사기 (큰거)
2. 마루가 뜨는 부분에 테이프를 일짜로 찢어셔 몇장 붙입니다.
3. 드릴로 구멍을 냅니다. 바닥 까지 내주셔야 됩니다.
4. 마루보수용 접차제 주제/경화제 1:1 비율로 섞어서 주사끼로 빨은후에
5. 테이프 위쪽에서 조금 살살 눌린 상태로 꾹 짜 누릅니다.
6. 다시 주먹으로 콩콩 , 본드가 어느정도 들어가면 소리가 조금 다릅니다.
7. 마무리 하고 이수시개 잘라서 구멍 막음
끝
그러니까 드릴로 구멍을 뚫은 후 주사기를 이용하여 본드를 주입하는 건가보군요~~~
근데 이쑤시개로 구멍을 막으면 그 부분은 이쑤시개 색깔이 되는 거 아닐까요?ㅠ 사진에 보시다시피 색상이 갈색계통이라 나무색깔인 이쑤시개로 막으면 눈에 확 띌 거 같거든요ㅠㅠ
엄지손가락으로 10회 문지르면 때가 묻어서 잘안보여요..
보통 그렇게 합니다.
아니면 우드스틱을 맞는 색상 구입해서 바르시면됩니다.
색 보니까 자토바 멀바우 쪽같네요.
이런건 진짜 고맙게 읽어야 할 글입니다.
별말씀을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는데 테이프를 붙이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안 붙이고 하면 안되는 건지요?
테이프를바르는 이유는
본드가 어쩔수없이 올라오거나 묻거나 샙니다.
테이프를 발라서(순차적으로) 나중에 살살 뜯었을때 본드도 덜 묻고 일이 여러모로 깨끗합니다.
본드닦는게 보통일은 아님;
구멍 뚫었으니 살살 넣으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본드가 억류하나 보군요ㅠ 그러면 테이프 붙여야겠네요~~ 전문적인 지식인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느부분이 안 좋은지 확인해서 조언 주셨던 부분 참고하여 보수해야겠어요~ 거듭 감사드려요~
정 불안하시면 하시기 전에 쪽지주세요
일단 지금은 드릴로 어느 깊이까지 뚫어야 하는지 감이 안오긴 합니다만, 드릴기리 끝까지 뚫어 버리고 해볼까 해요~~ 뚫다보면 시멘트 느낌이 나지 않겠나 하는 좀 무대포로 진행해보려고요~~ 놔두면 점점 악화될 거 같기도 하고요~~^^
덕분에 막막했던 부분 많이 해소되어 정말 감사드려요~ 하다가 막히면 염치불구하고 쪽지 드릴게요~~ 너그러운 마음 씀씀이에 또한번 감사드려요~
1cm 정도만 드릴 앞쪽에 남기세요 너무 길게 빼면 뚫다가 기리가 뿌서짐
살짝 넣다보면 안들어간다싶을때가 있어요 그때 하시면됩니다. 마루가 보통 7.5 T 니까요
아닙니다.
전 단지 모르는 부분에서 사기치고 다니는사람들이 싫어서 마루가 좀 보편화됬음 좋겠단 생각이니까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이 정직하게 하면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거 같아서요~~ 양심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극히 소수라 저도 개인적으로 수리하려고 했던 거예요ㅠ 저번에 인근 마루업자에게 해당사항 이야기하니 마루 뜯고 해야한다고 70만원정도 든다고 해서 포기하려고 했었거든요ㅠㅠ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데 같은 지역에 살면 돈 주고서라도 맡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글쓴님 좋은 의도가 전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냉정하게 일의 강도는 어떻다고 생각이 드나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현존하는 노가다 일 중에 탑입니다.
힘들기로 탑인가요??
네.. 엄청 힘듭니다..
그렇군요. 예상과는 좀 많이 다른가보네요.
자게선 타일만 많이 들었고, 이쪽 얘기하시는 분은 없어서 비교적 깔끔하고 편한 쪽이 아닐까 했는데 ㄷㄷ
허리 무릎 약하면 일단 일 자체가 힘들고
먼지를 엄청 먹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테니스엘보오죠ㄷㄷㄷ
이번 여름 재단하고 일어나가다 머리 핑돌아서 두번 쓰러졌네요.. (현장이 대구)
폴리싱 타일은 안하세요?
하기는 하는데 마루일이 원채 많아서 다른데 눈돌릴때가없습니다.
저번에 아파트.하자보수 받느라 하는거 옆애서 봤는데 손재주 있는 저로썬 그 아저씨보다 잘할거 같았는데.. 샌스좀 았으면 배우는데 얼마걸리나요
하자보수하고 시공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3달하고 독립하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정으로 내려 찍어서 하나를 뺀담에 새로운애를 칼로 미세하게 다듬고 사이에 껴넣드라구요..
집 부서지는줄..
네 그런방법도 있고.. 뭐
하자보는 분들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
ㅎㅎ뭐ㅕ 그정도 가지고 집 부서지면 시공사가 잘못지은거겠죠`
그렇게밖에 할수없죠..
그래서 미세한 스크래치나 찍힘은 교체안하는게 답입니다
한장교체하면 두면은 끼울수없는 구조라
순간접찹제에 의존할수밖에없음
양쪽 촉 다 살려주면서 넣는방법도 있숩니다...
귀찮아서 촉 따니까 문제지
나중에 솟을 확률이 높아요
한장 교체인데 어떻게 살린다는거죠?
마루as쪽인데 배우고싶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쪽 따서 촉 맞춘후 덮는 방법
한장일 경우 옆장까지 같이 철거 후 요꼬부분 촉만 재거해서 밀어덥는법
뭐 여러가지 있슴돠
한장만 뜯어서 가능하다는건줄알고ㅎㅎ
모르는기술이있나싶었죠ㅎㅎ
급하게 봐서 그런거같네요
한장은 힘들죠 ~
마루가 자꾸 부풀어요 ㅜ 강마루인것같은데...
똑같은거 몇장 사서 교환해서 끼우기 쉬울까요?
고양이들이 토하고 그러면 밤새 물기고 얹어져있고.
애둘 키우다보니 그런거같아요
어렵습니다..
애견키우시는분들은 장판을 추천합니다..
어떤 스타일의 현장 담당자가 제일 좋거나
혹은 최악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시공할때 안물어보고 들어오는 작업자
그리고 현장 안전관리자 동기사는
그냥 다 싫어합니다.
나머지는 좋아요 현장 가리는건없습니다
탁구장 바닥은 어떤 자재를 추천하시나요?
탁구장은
제 경험으론
얇은 아이소핑크 + PE폼 2장 강화마루 했습니다.
쿠션감도 있고 만족하시더군요
웬지 비용이 훨씬 많이 들거 같습니다.
옛날 학교에 깔았던 마루들 지금도 구할 수 있나요?
어렵다고 보시면됩니다.
무릎이랑 허리 건강한가요? ㄷㄷ
3,4,5 요추 추간판이 ㅄ인데 뭐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직업인데 해야지요
2.5mm 데코 타일 시공 시
방통 높이는 굽틀 상단 레벨 기준
몇 mm 정도 남기고 방통 치는게 나을까요?
전 보통 3mm 를 선호하는데. 들쑥 날쓕 해서리.
참고로 강마루는 10mm 남겨둡니더.
글쎄요 방통높이는 잘몰라서요 강마루가 10mm 이라 ..
강마루가 7.5T 데코가 한 2~3T 좀 안되요~ 데코 높이에 좀 조절하시면되겠네요
본드를 보통 얼마나 바르는지 궁금해서요.
아 참 현장 시공 후 쓰레기는 다 치우고 마대에 담아 두시나요?
본드는 1T 잡으시면되겠네요
굳어서 치는거 아닌이상 그렇게 높이 안올라와요
쓰레기 본납은 걍 박스에 싸서 빠레트에 재구요
내수는 처리비용 받고 버리거나 그냥 현장에 이쁘게 나둡니다.
시공일하시다보면 호흡기나 이런 데에 질환생기지 않으신가요? 걱정되서 여쭤봅니다.
아직 폐에 빵꾸는 안낫습니다.
샌딩할때 마스크 잠시 뒤틀리면 좀 힘들긴하지요
강마루 LG껀 어떤가요???
괜찮습니다. 좋은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