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가 메이크업 일 해서 부산 오면 연예인 얘기 가끔 듣는데..
얼마전에 저 분 이태리 촬영 하는데 따라갔다왔는데
첨에 저분 따라 간다길래 방송 이미지 때문에 좀 까칠해보이고 해서 고생하겠다고
걱정해줬는데 다녀와보더니 완전 천사라고...
그동안 얘기 들어보면 연예인들치고 성격 안 좋은 연예인은 거의 없었던듯.
하지원, 신세경, 송윤아, 박민영 등.. 얘기 들은 배우들은 다 성격 좋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잘 해주더군요.
일 끝나면 용돈도 주고, 별장에 초대해서 같이 놀아주는 배우도 있더라구요.
근데 지금 드라마 촬영 들어간 배우에 대해서는 처음 욕하더군요 ㄷㄷㄷ
출근길에 지하철 타고 가다가 공황 증세 느끼고 내렸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아주 유명한 배우이고 방송 이미지는 완전 성격 좋을 것 같았는데 정반대더라구요.
역시 방송 이미지와 현실은 다르네요.
그니까 누군데요? ㄷㄷㄷ
누군가요 그게 쪽지로 부탁드립니ㅏ ㄷㄷㄷㄷ
아내의 유혹 국민XX이었는데 그거땜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듯 ㅋㅋ
롱런하려면 주변사람들 관리를 잘하는게 먼저죠.
근데 누군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ㅇㅈㅅ??
오히려 악역중에 실제 성격은 좋으신분들이 많은듯 하네유 ㄷㄷㄷㄷ
일반적으로 이미지 대비 인성 안좋은 여배우 얘기에 더 솔깃하긴 합니다만
성격 더러우면...연예계에서 살아남지 못하겠죠.
다만...외보가 확실히 빼어난다면 다르겠지만
저도 입이 촉새라 말하고 싶지만 처제를 생각해서 이 글에서 대놓고 쓰진 못 하겠고..
저 드라마 시작한 후에 댓글 같은데서 제가 주연배우 슬쩍 까면 그 분인줄 아시면 될듯 합니다 ㄷㄷㄷ
덜덜덜..누굴까.. ㄷㄷㄷ
어떤분이 미용업에 종사하는데 자기가 겪어보니 이종석 개싸가지 없다고 글 올렸는데
자기 경험이라도 그런건 올리지 말라더군요
선입견을 가진다나.. 근데 평소 하는 짓거리 보니 그 글이 타당성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