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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어느 한 아줌마의 당연한 만행 반박글에 대한반박


헛 제가 가끔 이용하는 식당이라 놀랐습니다

방금 아주머니께 전화하여 상황을 듣고 필력은 없지만 올여봅니다


이글에 대한 제 답을 표시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가 청소하니 이 칸은 내 자리다. 니가 뭔데? "를 아주 큰 소리로 시전하시는 분입니다.

(보시다시피 불시에 촬영한 로드뷰임에도 가게의 목을 위해 물통을 올린 의자를 배치하여 주차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2018년 초에 처음으로 일어났던 사건인데 8월 중순이 넘어가는 이 때도 계속 시시비비가 오가고 있습니다.


5월 말의 어느 날 주차공간이 없어 주인공의 가게 앞에 의자를 치우고 차를 주차하고


[아주머니께서는 밤에 주차장사를 하니 낮에는 차를 대더라도 저녁에는 좀 빼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글쓰신분 맞은편 옆건물 2층에서 사무실을 쓰고 계신다고 하네요


답 - 앞 사무실 2층 쓰고 있는거 맞구요. 저날은 제 개인차량을 처음 저자리에 댔던 날입니다. 출장에서 늦어 18시 30분이 되어 도착하였고 이날은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내려갔는데 차가 저렇게 되어있더군요^^



결론적으로는 저 수족관에 있는 물을 제 차에다 뿌려놨네요.

어쩌다 한번씩 보면 차에 이물질이 묻어 있음을 보았지만.

무엇인지도 몰라 피곤해 그냥 집에 가기 일쑤 였는데


그날은 너무 고의적으로 물을 뿌린듯. B필러 조금 지나서부터 트렁크까지 모두 젖어서

' 아 이건 진짜 아니다. 어느가게라도 들어가서 CCTV라도 확인해봐야겠다 ' 고 생각하려던 찰나.

주인공의 가게에서 나오는 한 손님에게 여쭤보자. " 방금 저 사장님이 바닷물을 끼얹는 걸 봤다" 고 합니다.


[차에 일부러 물뿌린게 아니고 활어차가 수조에 물넣는작업중 빠져서 차에 튀었다고 합니다 (세차비 2만원도 활어차가

부담하였다고 하네요) 주인공 가게에서 나온분 물 뿌렸다고 하신분은 누굴까요??? 

 

답 - 가게에서 먹고 담배피러 나오신 손님이 저렇게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가게 들어가서 여쭤볼때 자기가 했다고 하셨고요.

경찰 오니 활어차에서 튀었네 마네 하시더군요.

제가 그럼 활어차 기사님께 여쭈어 볼테니 연락처를 주십시오. 그러면 더이상 묻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부분은 출동하신 경찰관분들도 듣고 그에대한 답을 주셨구요.

내가 왜 그 활어차 기사의 번호를 줘야 되냐 하는 아주머니의 말씀이 있으셨네요.

말씀대로 아주머니가 주신 돈이 아닌데 그럼 계속 돈 줬는데 차 안대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아주머니가 주신돈이 아니고 활어차 기사님이 배상해준건데 왜 그럼 차는 주차를 하지말아야 하는거죠?


제 인기척을 느끼고도 안나오시길래 들어가서 " 사장님이 저렇게 하신건가요? " 하고 여쭤봤습니다.

이야기를 해보니 법을 전혀 모르시는분 같아서 오목조목 말씀드리니, 경찰을 부르라고 하시는 아주머니.


[차에 바닷물 튀었다고 본인차 사가라고 했답니다 아줌머니 경찰부르라고함]


답 - 차를 사가라구요?^^ 민망하게도 제가 운용하는 차 이지만 형편이 넉넉치 않아 장기렌트한 차량 입니다.

제가 이 차를 사가라고 했다구요? 번호판이 렌트 번호판 인데요?


출동한 경찰관도 이야기가 안통한다고, 차에 직접 물리적인 손상 부분은 없다고 손괴죄로는 입건할 수 없고

소액심판으로 세차비라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절차를 모두 알려주시더군요.

누가 자기차에 바닷물 묻어서 더럽혀지길 원하겠습니까?


그날도 저는 " 같은 동네 주민끼리 싸우기 싫으니. 사과만 하시면 그냥 넘어가 드리겠다. " 고 하니

내가 니따위한테 무슨 사과를 하느냐. 법대로해라

" 니새끼 때문에 수족관에 낙지가 다 죽었다. 이거 이제 어떻게 파느냐? "  라며 자신도 도리어

고소하겠다는 자세로 나오더군요.


[활어차가 물갈이를 해야 하나 글쓴이 항시 차량이 대져 있어서 차빼달라고 하니 출장중이니 저녁에 뺀다하여 수조에 물교체를 못하여

물고기와 낙지가 몇 차례 죽었다고 하네요] 


답 - 그날은 절대 전화 안왔습니다. 사건당일 전화 하시지도 않았습니다.

왜인지 아세요?

전화번호 없다고 경찰한테도 그렇게 말씀 하셨거든요^^

근데 경찰관이 보고 여기있는데요 사장님? 하셨네요

그리고 저 사장님 성격에 죽으면 저한테 낙지 들고와서 흔드실 분 이십니다.


경찰관분 왈 " 아니 그럼 사장님 차주한테 전화하면 되지 왜 남의 물건을 이렇게 만들어놓으셨느냐? " 했더니

전화번호가 없다고 발뺌합니다.

어이가 없군요.... 경찰관분이 보시고 " 여기있는데요 사장님? " 하니 그냥 가게 들어가버립니다.


당연히 공영주차장이니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리 아닙니까? 제가 잘못된 겁니까?

좋게 말하면 알아서 주민끼리 양해해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남의 차에 그렇게 오물 뿌려놓고 저렇게도 당당할 수 있는 부분입니까?


아주머니의 하소연 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가 힘드시다고 아주머니 및 근방가게하시는 분들은 본인차량은 손님을 위해 다른곳에 주차하시고 청소하시는데 어느날 이사온 2층 사무실 차량이 3대라고 하네요 낮에는 주차 상관없으나 저녁만큼은 골목 활성화를 위해 다른곳에 대줄것을 부탁

하였으나 안먹힘 ... 일부터 저 식당앞에 차량을 번갈아 가면서 주차 [소나타빼면 동료가 다시 산타페가 와서 주차] 일부러 화나게 만들었다고 함... 나이도 어린사람이 아주머니에게 욕시전  빡친 아들 똑같이 하겠다고 시전.... 현상황입니다


아주머니가 다 잘하신건 아닙니다  서로 날도 더운데 짜증나고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동네 사시면서 조금만 양보하고 그런다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답- 사무실에 직원이 많아서 차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근 직원 및 현장직원들이 다수 존재 하여 있어서 차를 하루종일 대놓지 않습니다. 차를 타고 나가거든요.

그리고 소나타가 빼면 산타페가 와서 주차하는 그런일도 없고 산타페도 없습니다.

일부러 화나게 했다구요? 제 글에서도 보셨겠지만 구지 말도 잘 통하시지 않는데 싸우기 싫습니다.

아 그리고 어느날 이사온게 아니고, 이 위치에서 사무실이 10년 이상 되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욕도 먼저 시작하셨구요. 니놈이 뭔데 니새끼가 뭔데 라구요. 아 물론 이것도 증거는 없으니 할말은 없지만

그렇다면 언급하신 제가 욕한것도 증거가 있나요..?


너무 화가 나는데 오늘도 또 여전히 물통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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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xYq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