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여남차별.jpg

이게 뭔 대체...이런건 볼때마다 진짜...

제목이랑 내용을 너무 성갈등 조장하듯이 자극적으로 쓰신 거 같아요
여성사무직원이 소귀표달면 여혐아니냐?! 이런 기사 내용은 아닌 거 같은데요...
노동조합원에 대한 보복성 인사이동이라는 노조측 주장이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어 보입니당

기자가 노렸네..

기레기 발견!!

기레기가 기레기 했네... 정상인이면 노조 집행부 탄압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 기사를 쓸것을... ㅉㅉㅉ

근데 이걸 남여 분쟁으로 볼게 아니라
사실 노조탄압으로 촛점을 맞춰야 할거 같아요
워낙 하기 쉬운게 남녀분쟁이라 그쪽으로 하고 싶겠지만
여자 남자 구분없이 일하자와 노조집행부를  어려운보직이나 한직으로 보내는건  다르게 생각해봐야함

이건 기자가 기사를 이상하게 쓴 거 같네요.
축협 조합장을 고용노동부에 고소한 것에 앙심을 품은 축협측이  ‘양성평등원칙’이란 미명 아래 노조 엿먹이려고 집행부 소속 직원을 업무이동시킨 거 같은데.
만약 그 5 명의 직원을 여성이란 이유로 그런 조치를 했다는 전제가 있지 않은 이상 젠더 문제보기 좀...

예전에 KT가 노조원에 대한 보복으로 사무직을 전봇대 타고 통신선 관리하는 부서로 발령냈어요.
그거랑 뭐가 달라요?
기레기의 얍실한 갈라치기

예전에 한전인가 kt인가에서 회사 맘에 안드니까 아무 의미 없이 전신주 오르락 내리락 계속 반복시켰다는 기사 생각나네요

이 기사가 문제되는 이유? 당연하지.
축협 간부 중에 보복성 인사를 당한 게 여자뿐일까?
남자도 당한사람이 있을 게 거의 당연하고 그들도 어려운 일을 맡게 되었을 텐데
그들에 대한 얘기는 없이 여자가 억울하다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소한 남자 직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조사하고 적었다면 이런 논란은 없었을 터.

포커스를 인사보복에 둬야지 남녀간 꿀보직 다툼으로 하면 안돼죠...가령 군말없이 저업무를 묵묵히 수행한다고해도 끝까지 내쫓을려든다면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없는 책상하나주고 아무일도 안주고 책도 못읽게하고  가만히 벽만보고 가게 합니다...심지어는 업무일지까지 쓰라고 하구요....

난 또 여성 귀에다 귀표 달라는 줄 알았는데 지극히 정상이었네요

명백한 인사보복이 맞네.
이젠 노동문제까지 남녀 프레임으로 놓고 편갈라 싸워야 하는 건가... 부당노동행위도 대상자가 여자니까  오히려 피해자를 비판함?

기자가 x맨인 듯..

저거 영상보면 소난리치는 거 잡고 있는것도 남자입니다. 남자쪽이 훨씬 힘들어보이는대 하기 싫어 앵앵

걸스캔두애니팡~

이건 기자가 노조 탄압 문제 교묘하게 남녀분쟁 조장하는 글로 물타기하고 있네
노조에 대한 인사 보복이 문제고 명백히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함에도
마치 남녀 문제인 양 비화해서 읽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싸우게 유도하고 있네요.
저건 기사를 저따구로 쓴 기자와 그걸 컨펌내준 KBS를 가루가 돼도록 까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확실히 사안 불문하고
남녀 갈라치기로 몰아가는 뉴스/게시물이 겁나게 많아졌죠................
ㅋㅋㅋ

축협에서 2년정도 일 했습니다...소 귀표 다는 작업 위험하고 정말 힘들어요 대나무 작대기에 끈 걸어서 그걸로 송아지 목이나 큰소의 뿔에 줄 걸어 당겨서 축사 기둥에 묶어서 고정한뒤 궈뚫는 장비로 다는데 이 장비가 자동으로 척! 달리는게 아니라 스테플러처럼 사람이 손으로 눌러서 다는건데 이게 생각보다 쌔게 눌러야 귀표가 달려요 순식간에 못달면 소가 머리를 흔들어서 소 귀가 찢어지고 사람도 다칠 위험이 있어요 여튼 위험한 일을 하는데 있어 남녀를 구분 짓는것도 안되는 일인데 저 축협은 인사보복을 했다는 점에서 조합장이라는 인간이 문제가 많네요 각지역의 조합장에게 너무 큰 권력을 줬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현 지역 농협의 인사권을 조합장이 쥐고 흔들기 때문이죠 이런 문제가 안생기게 하려면 중앙회에서 인사권을 쥐고 조합장이라는 인간이 저런 인사보복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함 축협에서 일하면서 조합장이라는 사람이 얼마만큼 자기 맘대로 사람을 움직이는지 보았기에 저런 기사가 났으면 NH에서도 지역 농축협 선거부터 뜯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길어 졌네요 여튼 인사보복한 새끼들 개객끼들

누군가 하는 건 맞는데
사무직을 뜬금포로 저리 날린 건 노조탄압이 맞죠
여성이라는 게 문제가 아닌데요

기사 제목이 여직원 본인 귀에 귀표를 달라는줄 알고 미친 갑질도 판타스틱하게 하는구나 했더니...

지나가다 댓글답니다.
젠더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문제에 말그대로 네티즌들이 놀아나고 있네요.
노조 집행부나 사무원들이 여성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당장 어떤 남직원이라도 노조활동 거슬리면 가장 힘든보직으로 발령날수도 있다는건데
노조활동으로 부당발령같은 이런문제 터지면 당연히 현장은
노조(남직원,여직원)vs사용자측 구도이지 여직원 힘든일 한다고 남직원들이 통쾌해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사무직윈이 노조활동을 이유로 불리한 인사이동을 당했냐가 쟁점이지 젠더문제가 왜나오는지 싶으면서도
과연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이 어디인지...이렇게 효과적일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장애인차별과 같은 문제도 '여성 장애인 차별'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 먼저 터뜨린다면 대중의 반발심부터 먼저 일으킬수 있겠군요.

인사 보복이든 무엇이 되었든 여자는 저런일 처음 한다는 게 말이 안되는거죠.
1종 보통있는데도 처음몰다보니 실수도 많이하고. 인사보복도 문제겠지만 여자도 평등하게 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사보복인데 남자는 안 나온걸 보니, 기자가 머리써서 관심좀 받을려고 한걸수도 있는데 너무 나쁘게만 보네요.

성역할논란

그러면 기존에 귀표달던 직원은 이미 인사보복 당한건가요?? 그냥 업무중 빡센거 쉬운거 아닌가요

그냥 평소처럼 이모씨 김모씨 이렇게 넣고 뒤에다가 이 분들은 모두 노조 직원이었습니다 라고 넣음 되지 굳이 여자 남자 구분하는 이유는 뻔한거 아닌가요?

기존에 써먹던 갈등의 이원이 먹혀들지 않으니 이제는 남/녀로 갈라쳐서 젊은세대를 서로 물어뜯게 만드네요 ㅋㅋ
기레기 새끼들

기자가 어그로 잘 끄네 문장 보면 딱 보임 ㅋㅋㅋ

그냥 기사가 쓰레기

오유에도 싸우라고 던져준 떡밥 잘 문 사람들 많군요ㅋㅋ

왜 여자라고 힘든일은 하면 안되는거야?
신체적인 근본적 차이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여자는... 이러고 처음부터 선긋는
여자들은 그냥 싫다
여자지만 남자가 봐도 대단한 일은 하는
훌륭한 여자들 엄청 많다
모자란 여자들이 저런걸 어떻게 여자가
하는 개소리 지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