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미러리스 발표가 임박하면서 dslr의 운명을 예상하는 글들이 올라오네요.
사실 dslr은 메이져 사인 캐논 니콘에서 플래그쉽 미러리스를 생산하면 끝난거라고 생각합니다
Dslr의 운명은
미러와 펜타프리즘의 향수에 젖어 전자식 뷰파인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전자식 뷰파인더에 적응하는 시간까지 가 수명이라고 봐야합니다
왜냐하면 펜타프리즘과 미러박스 단가보다 전자식 뷰파인더 단가가 더 싸요.
제조사 입장에서 더 이게 더 유리합니다.
게다가 새로운 제품이라는 명목으로 소비를 촉진? 강요할수 있어요.
예전 필카보다 dslr의 신제품 사이클이 더 빠를거에요
필름은 화소라는 면에서 고정덕이지만, 바디내장 센서를 채용함으로서
화소로 마케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배율로 급을 나누지만
화소로 펴현하는 것보다 눈에 띄지도 않아 마케팅요소로 활용하기가 쉽지는 않죠.
그래도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꺼라고 하지만 그건 기존에 풀려있는 렌즈들 때문이고
그래서 굳이 어댑터를 개발하는겁니다. 어차피 넌 새로운 랜즈를 살태고, 어댑터를 중간에 끼우면
디자인도 멍청해지고 무겁겠지만 우린 기존 사용자를 버리지 않았어 라는 인상을 주는거죠.
Dslr은 dslr만의 매력(생생한뷰파인더)이 있어서 없어지지 않을꺼다 라는건
자 봐 요즘에도 수동렌즈 나오지? 라고 하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https://cohabe.com/sisa/71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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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능만 한정해서 플랫폼 잠재력을 보자면 a99ii가 훨씬 초고성능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a9 이찌방 월드죠.
미러리스가 돈이 더되기 때문에,
DSLR 제조사에서 DSLR을 "정치적으로" 갖다버리고 미러리스만 강제로 판매할 가능성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미러리스가 돈이 더되기 때문에,
DSLR 제조사에서 DSLR을 "정치적으로" 갖다버리고 미러리스만 강제로 판매할 가능성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 동의합니다.~~~~
캐논-니콘이 DSLR 개발을 중단한다는 발표를 하는 순간 DSLR도 SLR과 비슷한 위치가 되겠죠.
기계야 변화하고 진보히니깐 더 좋은 형태로 바뀌는 것은 당연하고요.
어떤식으로 변화하든 사진은 남을 것 입니다.
참고로 휴대폰이 더 좋아지면
미러리스도 필요 없어지겠지죠^^
그때는 그때가보면 될것이고 우리는 현재를 즐기면 될뿐.
한때 필름에서 디지털 바뀌는 시절 정말 게시판이 뜨거웠던 시절이 있었죠!! 결국 남는건 사진이지 기계가 아니더군요!! ^^ 뭐던지 좋죠! 사진만 잘 나오면...
동의합니다
자꾸 지는 해를 보면서 그래도 밤이 쉬이 오진 않을꺼라는 분들이 계셔서...
DSLR이든 미러리스든 미래엔 부질없는 것이 되겠죠. 그것에 대해 깊이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ㅋㅋ
dslr 에 evf 모드만 추가하면 완벽하겠네요. 고가 라인이라면 그정도는...
이젠 카메라 자체를 혼수용품으로도 안 사는 마당에 DSLR 흥망성쇠를 따져봐야;;
개발도상국을 위한 보급형 모델을 내놓는 캐논입니다.
DSLR의 생명은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길지도 모릅니다.
수동렌즈에 비유하셨는데
최신 기종에 수동렌즈 쓰는 사람도 많스니다. 아이러니하죠.
삼양, 라오와, 보이그랜더 등등
식견을 넓혀보세요.
자신이 생각하는 세상이 전부는 아닙니다 ...
네 저도 수동렌즈 써요
절대다수를 말하는겁니다. 글을 정독해주세요.
Dslr의 운명을 전자식 뷰파인더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매칭시키는 것이 에러죠.
DSLR은 전문적인 사람들이나 쓰게되겠죠. 취미로 하는 사람들 레벨에선 이미 미러리스로 많이 갈아타고 있어요.
애초에 핸드폰 카메라가 너무 잘나오고 옮길 필요도 없이 바로 SNS등에 사용가능하니까 어지간하면 카메라
자체를 안쓰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죠. 카메라로 찍으면 보정해야하지만 핸폰은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도 다양해서
어느 정도 예쁘게 보정되서 나오니까요.
수동렌즈 일부 사람들이 쓴다고 하더라도 극히 일부일 뿐이고 전자식뷰파인더고 나발이고 점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DSLR=전문가용이라는 공식으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카메라라는 기기 자체가 지금 퇴물이 되어가고 있죠.
스마트폰이 소화할 수 없는 분야가 아니라면 굳이 카메라를 쓰진 않을 것입니다.
당분간 살아남겠고
언젠간 사라지겠죠
전자식 뷰파인더의 제조 가격 때문에 미러리스가 각광받는 것이 아니지요...
dslr이 그냥 구식입니다 . 농장에 버려진 오래된 트렉터 같은 존재가 될겁니다
구식 신식으로 나뉠 만한 물건은 아니죠.
자신의 생각하는 결과물을 잘 뽑아주면 그로 된거죠.
RF는 뭐 경운기로 표현하실라나;;
적어도 내가 카메라 취미 놓기 전까지는 계속 있을듯 한데요.
주류에 편승하지 않는다고 해서 적응실패자라고 하는 전형적인 꼰대네요.
꼰대는 과연 없어질까요?
그냥 미러리스랑 같이 갈거같네요 어차피 미러리스가 필름에서 디지털로 온거처럼 획기적으로 발전한 기술도 아니고 dslr에서 미러를 빼고 경량화를 한건데 렌즈 불박이 카메라랑 dslr이 공존했듯이 dslr도 미러리스랑 공존할거 같네요 slr과 rf처럼 원천 기술이 다른게 아니라 그냥 dslr에서 미러만 뺀거니깐요 미러리스 기술이 발전하면 dslr도 같이 발전하는거죠 미러리스 기술을 그대로 dslr에 적용이가능하듯이요 카메라가 바디만 있는게 아니라 렌즈도 있어서 미러리스가 아무리 경량이라고 해도 렌즈 포함하면 크게 의미있는건 아닌거같네요
외계인이 획기적인 카메라를 가져 온다면 사라지겠죠.
중형포맷도 잇고 필름도 아직 잇고..하이엔드 똑딱이도 잇고 데세랄도 사라지진 않을거에요. 소수와 절대다수의 관점이라면 카메라 자체가 이젠 폰에 흡수되는 시점이라고 봐야..
그렇게 죽을거면 진작에 죽었겠죠...
자동차와 같다고 봅니다.
전기차 나온다고 내연기관이 싹 사라지지는 않잖아요.
미러리스 수요는 늘겠지만 dslr이 아예 없어지는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글쎄요.
dslr vs 미러리스의 구도가 아니라
렌즈교환식 vs 렌즈미교환식의 구도로 갈 것 같은데요.
소니에서도 이번에 rx100mk6를 24-200으로 내놓았고
니콘에서는 쿨픽스 p1000으로 24-3000을 내놓았죠.
전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입니다.
dslr 유저들이 evf에 적응하고 미러리스로 넘어가는 게 빠를까요
컴팩트 카메라가 dlsr, 미러리스로 양분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먹는 게 빠를까요.
제 생각엔 후자가 더 빠를 거 같네요.대중들에게 설득력도 훨씬 높을 거구요.
'아니다. 그래도 미러리스는 화질과 찍는 맛이 있지 않느냐!'라고 하실 수 있는데
그게 바로 미러리스 추종자에게 말하는 dslr 사용들의 변명과 비슷할 수 있는거죠.
저도 여전히 필름카메라와 dslr, 미러리스 세 카메라를 모두 때와 장소와 기분에 맞춰 씁니다.
어차피 '대세'따지는 사람들은 흥미 잃으면 떠날 거구요.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 입맛에 맞는 카메라로 사진 생활 열심히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