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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님들..3차 정리해고 대상자가 되었습니다..답답합니다.

보배님들 수고하십니다. 부산에서 서식하고 회원입니다.

제목처럼 회사에서 3차 정리해고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나가야 할 때는 9월초, 중순이 되겠네요.

친분이 있는 인사과장에게 들은 내용이니 확실하겠네요.

1차 1월때는 저희 팀 피해가 없었건만, 4월 2차때는 우리팀 과장/사원 2명이 떠났고, 이번 9월 3차때는 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년말 4차때도 될 수 있었겠지만..지금은 사실 멍하고 무슨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인생 허무하기도 하고...막상 일어난 일에 대해 머라고 표현하지도 못하겠고...매일 밤 늦게 퇴근해서 소주 한병

마시지만 잠은 오지도 않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또.... 일어나야 할지..

왜이리 인생에 파도가 많은건지... 왜 이런 일이 내게 자주 일어나는지....어렸을때부터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해

단칸방에서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초등학생때부터 그 놈의 돈이 먼지.... 정말 많이 벌어보자 했었건만....

그래도 나아지지 않아... 군대 제대 3일만에 공장으로 들어가 학비를 벌고... 대학 졸업여행은 고사하고.. 4년내내

아침 6시에 눈떠서 저녁 10~11시까지 아르바이트와 공장을 다니며 하루도 쉴 틈없이 다녔던...대학 생할 및 젊은 시절.....

울산 자동차 1차 업체 영업관리로 취업 후 열심히 일했고...아버지 4.5톤 트럭 구입하실 때 모았던 내돈 드리고...지금도

요양병원에 계신 할머니 병원비에..........늦둥이 여동생 나처럼 알바하고 공장다니지 말라고... 4년내내 보내주었던...학비..

그렇게 힘들어도... 또 벌면된다고... 또 금방 행복해질거라 생각했건만.....

이 가난 언젠가는 없어지겠지.... 정말 좋아지겠지... 생각했는데....   다니던 직장마저도 경영악화로 울산공장 폐쇄..라는

어의 없는 실직.... 울산에 있을 때... 참 서로 없지만 열심히 살면 성공하단고... 믿고 따라주었던 아내와 눈물을 흘리며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왔건만.....옮긴 회사도 불가 3년만에 경영악화라는 소문이 돌고 작년부터 일부,...그리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십명이 떠나버렸고... 새벽 5시30분 기상... 6시 40분 회사 도착....그리고 밤 8시/9시까지 일밖에 안했는데...

참....떠나는 사람들에게 잘 될거라고 눈물을 흘리며.... 악수 했건만...이제 이렇게 막상 내게 닥치니 정말 기분이 묘합니다.

소주 한잔하며...그래.... 이게 내 운명이다... 팔자다... 어차피 가족경영이라 내가 설자리도 없었다... 이제 나이 40이니

5~10년내에 어차피 나갈 운명이다라고 생각해도..... 한편으로는 왜이리 답답하고... 눈 앞이 캄캄한지....내 팔자다..

운명이다라고 해도 왜 이리 하늘은 내게 이런 시련만 주실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해외여행 한번 가본적 없고... 비싼 백화점 옷 한벌 사주지 못했고...전세보증금 올려달라면 어쩌지 걱정하는 아내에게..

그리고 미술이 좋아 전문적인 교육을 못 보내... 그래 내년에는 아빠가 학원 꼭 보내주께라고 약속했던 7살 딸 아이에게....

핵주먹과 높은 점프로 악당들을 물리치고 싶다고 태권도 보내달라고 한 5살 꼬맹이 아들에게...

직장생활은 공동체이다..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열심히 다니면 인정받는다 라고 충고하셨던 부모님께..

생활비 주는걸로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 과정 얼른하께 자신했던 내 동생에게..........

왜 이리 미안하고...또 미안하고....그 약속들을 못 지킬 것 같아 미안한지......

삶이 참 쉽지가 않습니다....그래 운명이다.....어떻게든 해야한다라고 하지만... 정말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나.....어쨌든 이 운명의 끝이 어떤지는

꼭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할려고 합니다....술 먹고 주절거리고 있으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여

요청드리니 혹시시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나이 40에 다시 재취업...사무직...화이트 칼라라는 직장에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60까지..아님

    그 이상까지 다닐 직장이 아닌 직업을 생각중입니다. 나름 손재주고 있고,, 눈썰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몰라서 문의드리오니 오해는 하지 마십시요... 혹시 부산, 김해, 창원등에서 기술로 직업을 가지신 분들..

    또는 현장 기술직... 혹 어떤 경로..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시작하셨습니까?? 예를 들면 머 광고지(벼룩 xx) 아님

    채용공고??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아님 혹 아시는 분이 그래도 눈치있고 성실한 사람 구한다라는 얘기가

    있으시다면 염치불구하고 소개라고 시켜주십시요,

2. 막연한 질문이지만 주변에서는 새로 생긴 부산 신항에 일자리가 많다 라고 하든데...혹시 있다면 부산 신항쪽에는

    어떤 경로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까? 별도의 채용 사이트가 있는지??? 비정규직이라도 어쨌든 일을 해야하니

    문의 드립니다...

3. 아님..위 기술직이나....아님 다른 제조 현장에도 혹시 사람 구하는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님 현재 채용

    진행중이거나... 초보 기술직이라도 구한다든지.....

    제가 사상쪽이라 부산, 김해, 창원이라도 충분히 갈 수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혹 어디 벼룩신문, 사람인 어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십시요.. 


댓글
  • 쵸쵸리 2018/08/17 14:11

    쪽지 드렸습니다. 무슨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우선 저희회사 요즘 채용기간이라...주소 드렸어요..

  • 웃으면복이 2018/08/17 14:16

    동생은 대학 보낸 것으로 지원 멈추셔야죠. 무슨 오빠가 대학원 학비까지 생각합니까? 이제 알아서 독립하라고 하셔야죠. 그 정도면 충분히 지원해 주신 것 같습니다. 책임감은 좋은데 너무 막중한 책임감은 나 자신을 지치게 합니다. 인테리어 업자 따라 다니시면서 줄눈 시공이나 세탁기 청소나 입주 청소 등 내가 내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뛰는 만큼 벌 수 있는 일 추천드립니다. 파이팅!

  • 레스기릿 2018/08/17 15:12

    문재인 뽑을때부터 예상한거 아닌가
    경제파탄
    앞으로 더 심해질듯

  • 배기량이깡패 2018/08/18 14:13

    워크넷 보세요 부산경마공원 근처 새로 공장단지 많이 들어서서 직원채용 많습니다.
    가장으로 살려면 생산직이든 뭐든 가리지 않고 하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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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면복이 2018/08/18 14:16

    동생은 대학 보낸 것으로 지원 멈추셔야죠. 무슨 오빠가 대학원 학비까지 생각합니까? 이제 알아서 독립하라고 하셔야죠. 그 정도면 충분히 지원해 주신 것 같습니다. 책임감은 좋은데 너무 막중한 책임감은 나 자신을 지치게 합니다. 인테리어 업자 따라 다니시면서 줄눈 시공이나 세탁기 청소나 입주 청소 등 내가 내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뛰는 만큼 벌 수 있는 일 추천드립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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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그리고사랑 2018/08/18 14:17

    울산 개인 마트쪽에서 일을 함 배워보세요..울산이 희한하게도 마트 남직원 월급이 셉니다...근무시간이 좀 길어서 그렇지...괜찮을 거에요...알바천국에 알아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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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하고치니찍하고 2018/08/18 14:22

    오랫만에 조금 울었습니다.
    30대 후반에 형님 일이 남일 같지가 않네요.
    형님 힘내십시요.
    재취업이 되었든 기술을 배우시든..
    성실함과 절박함은 가장 큰 스펙입니다.
    꼭 잘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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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에서 2018/08/18 14:2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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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다면한다 2018/08/18 14:23

    아 남일같지않습니다. 요즘 평생직장없다고하는데.. 참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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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사마뉨 2018/08/18 14:25

    형 힘내요..
    더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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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랜드 2018/08/18 14:25

    그래서 여러분 전문직을 하세요
    이 회사 아니여도 갈때는 그래도 있다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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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마음의풍악 2018/08/18 14:28

    다 잘될거예요~ 잠시 쉬다 또 달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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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에이취 2018/08/18 14:29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그래도 처자식때메 다시 일어서려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꼭 같이 성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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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민족간디 2018/08/18 14:31

    힘내시고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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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ramin 2018/08/18 14:35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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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엑티브 2018/08/18 14:42

    존나 힘내세요 형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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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니카a 2018/08/18 14:43

    혹시?택배일 하실수있으면 가까운지역 우체국에 문의해보세요.요즘 우체국이.택배만.일반에게 위탁배송시작했습니다.차량 지원해주고.건당 1000원정도 받는걸로압니다.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5일근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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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일상감사 2018/08/18 14:43

    회사에서 전기정비합니다.
    집사람은 아파트 관리소에서 일합니다.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하시면 일단
    아파트 관리소에 전기 과장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일잔 먼저 해보시고..
    그다음 소방 관련해서 자격증 따세요.
    쉽지않겠지만 학원이 워낙 잘 되어 있으니
    불가능하진 않을겁니다.
    학원이나 직훈 다니시다보면 우연찮게 취업의 길도 열릴수있습니다.
    이재언 기술사님은 50대에 기술사 따셨습니다.
    남의 경우라고 생각하시지마시고..
    등고자비..하시길..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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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두깍끼인형 2018/08/18 16:15

    당장 애기들 생활비를 벌어야하는데 자격증 취득에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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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우장락 2018/08/19 14:45

    힘내세요
    이 말뿐이 드릴말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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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플레이어 2018/08/19 14:46

    형 힝내요 35살 동생도 올해가 참힘든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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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ste 2018/08/19 14:52

    힘내십쇼 그회사가 인재를 못알아보는것이니 다른 회사에서 님의 꿈을 펼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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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거위알 2018/08/19 14:57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힘내십쇼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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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혼자산다 2018/08/19 14:58

    직장 소개는 못드리니 아는것만 알려드릴께요
    일단 워크넷 가입하시고 어플 받으셔서 구인회사 알아보시고요
    cnc, mct, 보링 같은 기술직 구인하는 업체보면 신입 초봉 2600~3500까지 있는데 잘 골라서 면접 다녀보세요
    2~3년만 빡세게 배우시면 60살까지는 직장걱정 별로 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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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혼자산다 2018/08/19 15:03

    추가
    열심히 배워서 셋팅, 프로그램작성, 공구선정까지 혼자할수있게되면 주간만 3500~4000
    주,야 2교대 4000~5000까지 가능할겁니다
    잘 알아보시고 만약 이쪽으로 오시게되면 모르는부분 문의주시면 성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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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키키 2018/08/20 14:59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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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dlxm 2018/08/20 14:59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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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액슬 2018/08/20 15:02

    힘내십쇼.. 저도 올한해는 정말 힘들게 달리고있는데 저보다 더 힘드시겠습니다..
    꼭 좋은날 오실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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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시간뎃글렙업 2018/08/20 15:0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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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따올빼미 2018/08/20 15:05

    조선업...
    그안에 다양한 직종이있죠.
    배관,덕트,철의장,전장,계장...
    배워놓으면 육상공사도 갈수있고 활용도가
    많긴한데...위험하기도하고 힘들고...
    아무리조선업이 불경기라해도 일자린 있어요.일당제초보가 11~12만정도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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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희야안녕 2018/08/20 15:07

    자영업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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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기릿 2018/08/20 15:12

    문재인 뽑을때부터 예상한거 아닌가
    경제파탄
    앞으로 더 심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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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하게살자 2018/08/20 15:27

    탈원전으로 2조5천억 증발해버리고 일자리3만명 아웃. ㅋㅋ. 북한석탄땔려구 탈원전했나봐요. 이제 가자 미세먼지공화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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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히보내드림 2018/08/20 16:13

    여기서 문제인이 왜 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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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퍼빌디언 2018/08/21 15:1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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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초적인본능 2018/08/21 15:15

    아이고... 힘 내십시오. 생각을 바꾸고 둘러보면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제 업종은 cnc선반이나 mct같은 공작기계 오퍼레이딩 배워 경력 좀 쌓이면괜찮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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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닉뿜 2018/08/21 15:18

    남일 같지가 않네요......ㅠㅠ 저는 처음 직장이 현대중공업 관련 협력업체라..... 한 6년 가까이 다니다가
    월급이 밀려서 제발로 나왔습니다. 3일쉬고, 다행히 다른곳에 취직했지만..(여기도 현대중공업 관련)
    6개월만에 회사 부도..... 일주일 쉬고 다시 다른곳에 취업..현재 다니고 있는데
    (중공업쪽 회사는 이제 안 쳐다봅니다) 여기도 올해들어 경기가 급격히 나빠져서.... 현재 일이 별로 없습니다...
    36에 첫 이직했는데, 어느새 38이 되었습니다.
    2번 회사가 안좋아지는걸 경험하니.... 이제 여기 회사도 또 그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당장 회사 월급 밀리고, 그러진 않겠지만...... 수주받은게 얼마 없는게 눈에 보이니
    다른 곳을 또 알아봐야 하나 요새 그러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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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돌이e 2018/08/21 15:22

    사람인이요~~건승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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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하게살자 2018/08/21 15:26

    힘내세요 경기 더 어려워질겁니다 이젠 버티는시는게 이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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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야수교 2018/08/21 15:32

    저도 42살에 워크넷에서 구인광고 보고 어째어째 서류접수 면접 입사해서 11년째 다니는 중입니다.
    여기저기 잘 찾아보시면 그간 하시던 일의 연장선에 있는 일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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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니워리 2018/08/21 15:35

    남걱정해주는 보배 참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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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깃것줏 2018/08/21 15:41

    구직사이트 워크넷이 괜찮습니다
    형님 힘내세요
    아이들과 와이프는 형님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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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노번 2018/08/21 15:42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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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hancluze 2018/08/21 15:44

    나이도 사는것도 비슷하네요.. 부산신항에서 일하다가 수도권으로 왔네요
    부산신항 개발계획이 2050년까지라고 하던데요.. 좋은 직장 얻으시길~~
    술 조금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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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천재 2018/08/21 15:44

    처음 로그인해서 답글 답니다. 저보다 살짝 나이가 많으시지만 애 둘에 나이도 같네요. 저도 작년 회사 경영악화로 정리해고 당했습니다.
    실업급여는 퇴사 후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시 휴식 취하시면서 가족과 시간 좀 보내시면 좋아요. 그리고 기술관련 자격증 취득하시고 재취업 활동 하시면 좋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불안해하지마시고 차근차근 두드리다보면 될 겁니다.
    어차피 망할 회사는 빨리 나오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2의 인생 시작한다 생각하시고, 힘내시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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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연루 2018/08/21 15:45

    저도 조그만동네에 유통13년했지만, 돌아오는건 제발로 나가라는것외에는없더군여~
    4년지난 지금은 과거는잊고 잘지내고있습니다.
    좋은날이 반듯이올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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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감 2018/08/21 15:51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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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사랑채민 2018/08/21 15:56

    형님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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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녹차 2018/08/21 16:02

    애기둘에 나이도 저랑 비슷하시네요...힘내세요.
    호사다마라고 분명 앞으로는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한 일들만 생길겁니다.
    낙담하지마시고 기운내십시오.
    그리고 동생분 대학원 지원은 그만두시는게....보통 부모님도 대학까지는 해주고 대학원은 본인이 벌어서 합니다.
    너무 다 짊어지고 가시군요. 조금은 내려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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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킬라칙칙 2018/08/21 16:14

    자자 힘내세요
    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하십시요
    절대 기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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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내짝 2018/08/21 16:16

    힘내세요
    한 숨 쉬어간다 생각하시고 버티시다보면 웃을 날 금방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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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두깍끼인형 2018/08/21 16:16

    딱히 드릴말씀이 없네요. 남일같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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