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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기사새끼는 원래 싸가지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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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PEBBLE 2018/08/17 09:43

    진상은 자기가 왜 진상인지를 몰라

  • 치세 2018/08/17 09:43

    어디가는지는 지가알아야지 ㅋㅋㅋㅋㅋ

  • 옆집흑곰 2018/08/17 09:45

    XX 가나요? 라고 물어 본게 아니라 어디로 가냐고 물어 본다고?

  • VDH_DDF 2018/08/17 10:01

    어디로 가냐가 말 그대로 "서울대입구로 가나요?" 같은걸순 있지... 근데 집근처로 내려달라는건 진짜 개소리고 ㅋㅋㅋ

  • THEPEBBLE 2018/08/17 09:43

    진상은 자기가 왜 진상인지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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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737494457 2018/08/17 09:43

    거기서 가불을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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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세 2018/08/17 09:43

    어디가는지는 지가알아야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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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흑곰 2018/08/17 09:45

    XX 가나요? 라고 물어 본게 아니라 어디로 가냐고 물어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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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8/08/17 10:01

    어디로 가냐가 말 그대로 "서울대입구로 가나요?" 같은걸순 있지... 근데 집근처로 내려달라는건 진짜 개소리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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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탱이. 2018/08/17 10:06

    현금내면 아마 거리상으로 바뀌는 버스 추가요금때문에 물어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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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게이 2018/08/17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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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S토익 2018/08/17 10:01

    존나 양아치같은 버스 많긴한대 쟤는 양아치 이전에 빡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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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lrooll 2018/08/17 10:01

    버스를 자기 집앞 주차장에 대놓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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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arca 2018/08/17 10:03

    싸가지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대부분 그 자신 역시 그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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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런7 2018/08/17 10:03

    뭐 재벌3세냐? 진짜 버스처음타보나?
    버르장머리없는놈! 머리없는놈! 탈모나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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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전앜스포고 2018/08/17 10:06

    생각외로 저런사람이 꽤 있다는게..
    타서, 어 이버스 왜 거기 안감
    저번에 갔는데 아니 왜 안가냐고
    ...니가 버스를 잘못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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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ㅁㅇㄴ 2018/08/17 10:09

    옛날엔 노선표가 없어서 버스 어디가냐고 물어보는게 일상이였는대.. 모르면 물어볼수도 있지.. 자차타다가 버스타면 항상 저런 느낌이라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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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0 2018/08/17 10:10

    저거 일반버스가 아니라 야간 셔틀버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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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화자] 2018/08/17 10:12

    버스기사도 인간이기에 일 스트레스 때문인지 인성 날아가버린 분들도 계셔요.
    몇 년 전에 버스카드 온전히 찍고 버스탔는데, 좀 가다가 아저씨가 다짜고짜 "너 그렇게 살지 마라. 너 같은 새끼 한둘이 아니다. 버스카드 왜 안 찍고 슬그머니 타냐?" 그러더군요. 사람 많은 버스도 아니고 승객 대여섯 버스에서, 슬그머니 타는게 더 힘들 것 같은데.
    찍고 탔다하니까 또 욕지거리. "그럼 지금 다시 찍어볼게요. '하차입니다.'라고 나올 거예요."라고 하니까 조금 고민하고 한다는 소리가 "너같은 새끼들은 이 일에 익숙해서, 전에 탄 버스에서 환승 안 찍고 내려서 다시 이거 탄 거겠지. (저 춘천살아서, 여긴 환승 안 찍고 내려도 불이익이 없어요.) 아주 영악한 새끼들이야."라고 하더군요.
    흥미로운 점은. 저는 욕 한 마디 안 하고, 고까운 말투 하나도 없이 정중하게 계속 말이 아닌 말씀을 드리는데. 그 쪽에선 말이 아니고 월월 짖더군요.
    저도 출근 지각 감수하고 "그럼 종점까지 가요. 내려서 카드 이용내역 찍어봐요."하니까 또 잠시 생각하다가 좀 쫄리는지. "됐어, 새끼야. 더러워서. 그냥 꺼져."
    결국 보다못한 아줌마 한 분이 "저 청년, 카드 찍고 탔어요. 그만 좀 하세요."라고 하니까 묵묵부답.
    적당한 선이면 기분나쁠 텐데. 이건 뭐 폭풍처럼 황당이 몰아쳐서 그저 헛웃음만 나오더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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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화자] 2018/08/17 10:15

    계속 말 섞어봐야 기분만 더 나빠질 것 같아서, 그냥 내려서 출근했고요.
    퇴근해서 아내한테 얘기했더니. "당신은 호구야, 부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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