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피자 시키신 손님 집에 도착한 스폰지밥과 징징이
기뻐하는 손님의 얼굴을 빨리 보고 싶어~
벨 누르고!
엄지 척!
누구~쉐요?
축하합니다~ 주문하신 피자가 왔어요!
어우...배고파 죽을 지경이였는데.....
아, 그런데 음료수는요?
무슨 음료수요?
내 음료수!
다이어트 미역 주스 말이야 , 설마 잊어먹은건 아니겠지?
어...그건 주문받지 않았는데.....
음료수 없이 어떻게 피자를 먹으란 거야!
하....하지만........
손님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거야? 그러고도 배달할 자격이 있니!
됐어 안 먹겠다고!
그렇게 문을 닫아버리는 손님
스....스폰지밥?
괜찮아....스폰지밥?
엎드려서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하는 스폰지밥
이를 안쓰럽게 쳐다보던 징징이
징징이의 눈빛이 바뀝니다!
떨어진 피자를 들고 손님 문을 두드리는 징징이
또 뭐야~?
아까 니 노란 친구한테 안 먹겠다고 했는데!
'그럼 이건 어떠셔~?'
퍽
먹겠데....?
당연하지 , 한 입에 넣던걸?
음료수도 없이?
으응!
징징빌라 편 보면 서로 상호보완적 관계라 한쪽이 없으면 다른 한쪽이 망가짐
스펀지밥이 구멍이 많으니간 좋아죽엇겟지
게살피자 맛있는피자 배달 꽁짜
왜 목소리가 들리냐.
ㄷㄷ
이 다음
엄청나게
ㅇㅇ했다.
스펀지밥이 구멍이 많으니간 좋아죽엇겟지
ㄷㄷ
구멍마다 징징이가 빨판으로 시발
근데 또 스폰지밥 아니면 징징이 미친짓 받아줄 해산물들이 없음
징징빌라 편 보면 서로 상호보완적 관계라 한쪽이 없으면 다른 한쪽이 망가짐
게살피자 맛있는피자 배달 꽁짜
뭐냐 이 명작은ㅋㅋ
다음 어디있냐
왜 목소리가 들리냐.
이건 앞뒤도 다 넣어야지
먼~ 길을 돌아서 모래폭풍까지 뚫고 갖은고생해서 배달왔더니
집게리아 바로 엎어지면 코닿을데 였던거
요즘은 그냥 서로에게 민폐만 끼치더라 훈훈함이 읍어
이거말고도 징징이위해서 오케스트라 공연도 하는에피소드도 좋음
클라리넷 뽀사져서 스폰지밥이 자기 이까지 뽑아서 고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