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천국 이스탄불.jpg

고양이를 아무리 사랑해도 개체수가 늘어나면 문제가 되니까요~
무조건 싫어할게 아니라 우리도 터키처럼 하는데 너무 적대시하는 경향이.. 물론 일부 정신나간 캣맘도 문제이긴 하죠

? 중성화 귀 자르는게 세계 공통인가~ 하는 글이에요
전 밥을 주던 말던 캣맘이건 뭐건 아직은 관심없어요 ㄷㄷㄷ

아하
고양이는 귀에 통점이 없어서일거에요

헐.. 새로운 사실 ㄷㄷㄷ

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ㅎ
이슬람 국가중에 유독 터키가 고양이 사랑이 ㄷㄷ

관련문서 읽어보고있는데...꽤 심오하네요. 덜덜덜덜..
무슬림들의 필수 애완동물로 여겨지며 고양이가 먹은(?) 음식과 물은 하랄(?!)과 우두(!?)로 여겨진다. 호옷..

필수라니 ㄷㄷ 무슬림은 자동집사당첨인가 ㄷㄷ

그만큼 무슬림들에게는 성스로운 동물로 여겨진다는 의미 같네요. 뭐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겠죠....ㅎㅎㅎ

신생아랑 고양이키우는게 뭔상관인지..

사실 신생아랑 전혀 상관없고 오히려 면역에 좋습니다라고 서양에서는 신생아와 동물 같이 키우는거 전혀신경안씁니다

미국도 대부분 그냥 키웁니다.

아 네네

아 그럼 그러세요...ㅋㅋㅋ

전혀 상관없다라고 말할건 아니에요..고양이 배변의 톡소플라즈마가 임산부로부터 태아에게 전염이 되기때문에 고양이는 키우지말라고 의학적으로 권고합니다.
고양이 톡소플라즈마증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를 아주 사랑한다면 임산부든 신생아든 같이 살 수 있는것이겠죠

초 장문 적었는데 그새 수정을 하셨군요ㅜㅜ

일단 상관은 있죠. 있는데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태어나서 집에서만 생활한 집고양이 보균확률은 0에 수렴하구요.
외출냥이나 길고양이는 주의가 좀 필요하긴 합니다.
그나마도 톡소는 변에만 존재하기때문에
아이가 고양이똥을 먹는 극단적인 상황만 없다면 톡소에 걸릴 확률은 아주 낮다고 합니다.
결론: 화장실 청소 잘 하고, 아이가 똥먹는거 막으면 걸릴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인간이 걸리는 대부분의 톡소는 날고기를 통한 감염이라고 합니다.

추가로는 한국에서는 발견된 경우가 거의 없다죠? ㅎㅎㅎ

고양이 대변으로 인해 감염된 한국사례는 아직까지 미보고라고 나오네요 ㄷㄷ

아마 개기르다가 광견병 걸릴수도 있으니 위험하다라는 말과 비슷한 수준일거에요.
대중목욕탕 갔다가 에이즈 걸리는것과 동일한 수준일지도...ㅎㅎㅎ

아이가 고양이 똥을 직접먹나요? 아니죠...아기 키워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신생아~두돌때까지는 무엇이든 입에 가져다 댑니다. 고양이가 가까이 있다면 고양이의 발,엉덩이 어디든 만지게 될것이고 그손을입에 가져가게 됩니다. 고양이가 깔끔하긴해도 배변한것이 항문과 엉덩이주변에 묻어있는경우도 많죠...그렇게 아이 손이나 의복,침구류등에 다시 묻게 되는거죠
결론: 우리나라는 대체로 신생아 주변에 동물을 두지 않는다.
외국은 대체로 키우던 동물을 같이 키운다. 터키 포함.
터키가 그런다고 했는데 터키만 그런다고 알아듣는 사람이 많군요

저는 접촉은 거의 안했습니다 ㄷㄷ

고양이를 의무적으로 산책시켜야 한다구요? 그거 학대 아닌가요? ㄷㄷㄷ